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국제한국학센터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연구성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한국학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이형대...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렀다. 오는 6월은 방문연수 기간인 1년을 채우는 시점이다.
이 전 대표는 이달부터 오는 4월 중순까지 필라델피아 유펜대를 비롯해 휴스턴대, 콜로라도 주립대 등에서 강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미국 이후 구체적인 독일 체류 기간을 묻는 말에는 “그렇게 길게...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 연구 인프라 구축(집단연구)', '한국학 진흥', '학술연구기반 구축'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사회분야에서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새롭게 도입해 1인당 2000만 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 간 공유...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1'은 지난달 25일 발간 이후 독자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주에 이어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8계단 상승한 종합 1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다가 파킨슨병을 앓게 된 저자 김혜남이 2015년 출간한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는 10만 부 판매를...
헐어버릴 것, 남길 것, 복원할 것은 무엇인지 또 건물 내부는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으로 채워 그 가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열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홍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은 청와대 활용방안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
이 위원장은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맡던 시기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지칭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역시 최근 정치권에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물으며 이 위원장의 역사관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발언에 대한 평가를 피하자 권 의원은 “관련 발언은 명백히 ‘정체성론’...
앞서 이 전 총장은 위원장 하마평이 나돌 때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작업에 깊이 개입한 전력 탓에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대통령 추천 위원들의 과거 행적과 논란과 관련한 지적에는 “위원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판단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설립준비단으로서 법적 절차에 따라 설립을 진행할 뿐”이라고...
고인은 1964년 컬럼비아대 동아시아연구소 전문연구위원, 1965∼1972년 휴스턴대 정치학과 교수, 1972∼2004년 하와이대 정치학 교수, 1972∼1995년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장으로 일하며 한국과 북한의 현대사·정치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1974년 유엔대표부를 통해 공식으로 북한 비자를 받아서 평양을 방문했을 때도 남북한에서 모두 논란이 일었다. 훗날...
2%로 늘렸다.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주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대(對)개도국 차관(EDCF) 규모도 1조3000억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추진 및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신규로 6억 원이 투입되고 한국학 기반확대에 23억 원이 배정됐다. 북한이탈주민 정착기본금은 8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인상했다.
6월초 미국으로 건너와 조지워싱턴대학의 한국학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이 전 총리가 공개 강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과제로 "한국의 대북정책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정권이 바뀌면 대북정책이 근간부터 바뀌곤 했다"고...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ㆍ사진)은 7월 7일(목) 오후 2시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2022년 남도정신문화 계승확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실학의 태동과 종착지, 호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강연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실학의 태동 반계 유형원(김승대 전북도청 학예관) △18세기 호남실학 문인 3인3색 문화(박명희...
앞으로 1년간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공부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사람들은 국내가 걱정스럽다며 어떻게 떠나냐고 나무라지만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공부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판단했다"며 "국내의 여러 문제는 책임 있는 분들이 잘해줄...
이 대표는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출국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떠나 1년 동안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낙연 전 대표 측근들을 포함한 다른 쪽에서는 반대로 ‘이재명 배후설’을 내놓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위원장이 영입한 인물인데다 그가...
신기술, 한국학 등 1358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96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225만여 회에 이른다.
올해 신규 강좌는 학문 전공별, 온라인 공개강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 등 평가를 거쳐 정했다.
교양강좌는 2개 방송국이 뽑혔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이 나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한국형...
이 전 총장은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COPION)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영산대 석좌교수, 한국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은 모두 윤 당선인 경선캠프에서부터 함께 활동해왔다.
서양인들이 기록하고 연구한 근대 한국의 역사적 사실들은 한국학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며, 근대 역사를 제3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혹은 왜곡돼 기록했다는 점에서 연구가치가 있다.
장경남 HK+사업단장은 "본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여성, 한국설화, 외교문서, 한국사, 한국 불교 등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서양인들이 연구한 근대 한국에 대한...
정치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씨 장인상, 이지연·이선영(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씨 시부상= 1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70-7816-0253(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박병전 씨 별세, 박규열(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씨 부친상 = 13일, 울산국화원장례식장 일반3호,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글로벌 한류열풍과 맞물려 한국학 연구도 정비할 예정이다. 854억 원을 지원해 관계 기관에 분산된 자료를 모은 ‘한국학 자료 통합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학술 데이터베이스 대학 사용권을 57종으로 확대하는 등 원활한 학술활동 지원에 4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기초학문 진흥을...
번역가이자 미국 UCLA 한국학 비교문학과 명예교수인 이학수 씨와 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지도교수로 활동한 김정희 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은 번역원이 전 세계에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작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36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