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안)내용은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히 좋은 얘기들 아닌가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7일 발표한 자정실천안에 대해 생업 현장에서 만난 가맹점주와 관계자들은 아직 크게 와닿지 않다는 반응이다. 자정안의 내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협회의 실천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자정실천안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개월간의 논의 끝에 내놓은 자정안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놓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정실천안 발표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정실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7월 박 협회장과 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놓은 자정 실천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공동의장은 “긍정적인 부분도 구체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며 “구체성은 보완할 필요가 있겠고, 쟁점이 없는 부분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시켰으면 좋겠다”고...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질의응답이 오갔다.
프랜차이즈 자정실천안이 온전히 시행되면 가맹점주가 갖고 있던 필수 물품 부담이 가맹본부로 옮겨가는 등 본부 측 비용 부담이 늘게 되고, 고스란히 소비자에 전가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에 대해...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로열티 제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협회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열티에 대한 문제는 핵심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가맹점주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정실천안에 공정위가 언급했던 ‘분재 조정을 위한 소통 창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정실천안을 발표했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3개월간의 논의를 마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의 ‘권고의견’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자정혁신안과 함께 이를 검토해 다듬은 실천안을 27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7월 박기영 협회장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10월까지 업계 스스로 자정혁신안을 마련한다고 약속했다. 이에 협회는 최영홍 고려대...
이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의 6대 과제와 국회에 상정된 33개 가맹사업법개정안 등 프랜차이즈 관련 현안에 대한 ‘상생혁신안’을 마련해 오는 10월에 공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