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펀드이므로 운용보수, 판매보수, 신탁보수 등의 비용이 펀드자산에서 차감된다.
금감원은 “펀드 관련 비용은 ETF 기초자산 유형과 자산운용사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미리 확인하고 매매해야 한다”며 “ETF에 장기 투자하는 경우 투자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투자비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상장된 ETF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펀드 판매사인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국투자 TDF 알아서 펀드 시리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DF(타겟데이트펀드, 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국내와 해외 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면서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연금펀드다.
한국운용은...
작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이 건물을 약 3400억 원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이후 자금 조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
결국 ㈜LG가 최종적으로 이 건물의 주인이 됐다. 작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LG그룹은 이 건물을 작년 9월 210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선 LG그룹이 3000억 원 안팎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한편 하이자산운용 신임 수장으로 내정된 최 단장은 운용업계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그는 1989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주식운용본부장과 국민은행 신탁부 자산운용총괄(부장), 플러스자산운용 전무 등을 지내고 2014년 7월부터 공무원연금 자금운용 단장을 맡아왔다. 애초 지난해 2년 임기를 마쳤지만, 무난한 성과 덕으로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아울러 금투협은 은행의 불특정금전신탁 운용업 진출에 대해 고객층의 투자성향 차이를 들어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적인 성향의 은행 고객을 상대로 자산운용업 등 투자업무를 확대하면 투자자보호 관련 리스크와 은행이 감수해야 할 부담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권은 공적자금으로 보전해온 역사가 있는 만큼 금융업...
여기에 신탁업 특성상 고객에게 일일이 투자 전략과 상품 포트폴리오 변경 등에 관한 구체적인 동의를 구하는 일도 쉽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같은 은행 내에서도 자산운용 관련 부서와 신탁부서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런 내부 분위기 탓에 각 시중은행 ISA 담당 임원은 경영진 수뇌부와 실무 직원들 양쪽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어 하나UBS자산운용(1조5415억 원), 한국투자신탁운용(1조1613억 원) 순이다. 특히 2015년 말 이후 수탁고 증감 기준으로 따졌을 때도 다른 운용사의 증가액 보다 3~10배 수준으로 많았다.
지난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보하면서 수탁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의 개인연금 펀드는 123개로 시장 전체 742개 중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OFF-JT는 5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6일간(매주 월, 화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부터 금융투자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일학습병행제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와 자산운용 8개사, 부동산신탁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훈련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기관투자자가 기업공개(IPO) 공모주식을 펀드·랩·신탁 등 고객에게 배정할 때 절차가 적정한 지 여부도 살핀다.
한편 금융투자업권에서 준감시인 역할을 담당하던 인프라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금감원이 들여다 볼 계획이다. 자율규제 기능을 수행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 업무 수행이 적정한지 살핀다.
이외에도 한국예탁결제원...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 운용사와 투자자문사가 올 하반기 중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정작 위탁 운용사 선정 시 인센티브를 검토해야 할 국민연금이 도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연기금이 나서주지 않는 한 작은 기관투자자들이 기업 눈치를 봐가면서 먼저 제도 도입을 하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14일 일본 핵심 주식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증권자투자신탁(H)’ 의 6개월 수익률이 26.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전일(13일) 기준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 펀드(클래스 A 기준)의 6개월 수익률은 동기간 유형 평균 수익률 14.90%를 11.74%포인트 앞서며 유형 내 1위를 차지했다.
이스트스프링...
현대증권과 합병을 마무리한 KB증권도 다음 달 미국 내 보유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과 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신탁도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에만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최소 6개는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LS 대란 당시 한화투자증권 등 몇몇 중·소형 증권사가 자체 헤지 실패로 큰 손실을 낸 것을 목격하면서 보다 자산 운용규모가 큰 회사들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ELS 발행금액 규모가 10조 원 이상인 증권사는 NH투자증권(15조6558억 원), 미래에셋대우(12조9475억 원), 한국투자증권(12조2775억 원)...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31일 ‘슈로더 차이나 그로스 자A 펀드 (주식) 종류 A’(이하 차이나그로스 펀드) 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8.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차이나그로스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중국 주식 유형평균 수익률(10.61%)을 17.54%포인트나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한편 BNY멜론은 1988년 서울에 지점을 설립했으며, 2015년 한국의 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커버드본드)법하에서 한국 최초의 커버드본드 발행을 담당한 수탁기관이다. BNY멜론의 수탁 및 관리 자산은 미화 30조5000억 달러, 고객자산 운용 규모는 미화 1조 7200억 달러에 달하며, 투자의 개시, 거래, 유지, 관리, 서비스 및 배급 또는 재구성하려는 고객들에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이다.
이들 중 국민연금의 운용정책 변경에 민감한 곳은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으로 분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주식ㆍ채권에 투자하는 반면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분야에만 특화돼 있다. 이 때문에...
스몰캡팀의 ‘미드-스몰캡 포트폴리오’와 ‘단기추천종목’ 보고서를 바탕으로 랩어카운트를 운용하며, 유망 중소기업 주식 외에도 기업어음(CP)과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고배당주랩(성과형)’은 저금리 기조 속 박스권에 갇혀있는 국내 벤치마크를 추종하기보다 배당주 투자의 자본 차익을 기대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자산운용 보수의 15%로 한국어린이적립식 기금을 조성해 어린이 경제교육 및 영어교육, 국내외 해외연수, 어린이 자선단체 지원 등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펀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저평가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최근에는 상계동 삼성생명빌딩은 코람코자산운용사가 180억원에 사들였고 중계동 K-스퀘어는 코람코신탁이 470억원에 매입했다.
또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삼성생명빌딩은 코람코자산운용이 210억원에 구입한데 이어 신대방동 보라매 한컴빌딩은 260억원에 페블스톤에게 넘어갔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실률은 서울지역 전체는 9.4%다. 이중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