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를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이 이끄는 ‘신영 밸류고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487억 원)과 최상현 베어링자산운용 주식투자본부장이 이끄는 ‘베어링 고배당 증권투자회사(주식)’(364억 원) 등이 바짝 쫓고 있다.
배당주 펀드들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는 데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배당 증대 기대감이 주효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코스피...
이 경우 기금운용의 목적은 온전히 신탁 자산운용의 관점에서 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 그럼에도 현행 국민연금은 정부부처가 관리하고 있어 괴리가 큰 상황이다.
주요 해외 연기금들은 운용기구를 분리하거나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온전한 자산운용을 보장하고 있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네덜란드공적연금...
[채권혼합]’(-97억 원), ‘메리츠코리아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81억 원), ‘한국투자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1(국공채)(모)’(-64억 원) 등이 하위 명단에 올랐다.
다만,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금융회사별로 운용 상품과 수수료가 다르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은 스틱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상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신탁운용, 오아시스매니지먼트컴퍼니(Oasis Management Company), 서스틴베스트 등 8곳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현재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계획서를 제출한 참여예정기관은 총 56사다. 자산운용사 16사, 보험 2사, 은행 1사...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2007년 UBS AG에 매각한 하나UBS운용의 전신인 옛 대한투자신탁운용의 지분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주 간 계약 체결 10년째인 올해 7월에 매수제안(Buy-out Offer)을 행사함으로써 매수 의사를 밝혔다. UBS는 역매수제안(Counter Buy-out Offer)을 행사할 권리가 있으나 이를 포기, 사실상 합작 운용사 지분 양도에 동의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연기금 투자풀 규모는 7월 말 기준 약 18조 원으로, 이 중 삼성자산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4조5000억 원)과 함께 13조5000억 원가량을 운용할 방침이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후보 운용사들은 프리젠테이션(PT) 경쟁을 벌였으나 삼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이 오랫동안 연기금투자풀 자금을...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07년 7월 하나UBS자산운용의 전신인 대한투자신탁운용 지분 51%를 UBS AG에 매각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주간 계약 체결 10년째인 올해 7월에 매수제안(Buy-out Offer)을 행사했다. 먼저 매수 의사를 밝힌 셈이다. UBS AG는 오는 11일 자정까지 역매수제안(Counter Buy-out Offer)을 행사할 권리가 있으나 이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최근 배당주 펀드가 다시 주목받는 데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강조한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 기대감이 주효했다. 한국투자공사(KIC)는 국민연금 등 4대 연기금보다 앞서 내년 1월 스튜어드십 코드를 전면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은 “국민연금이 나서기도 전 먼저 대규모...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많이 보유한 곳으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3만863주) △교보악사자산운용(1만3473주)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1만287주) △NH-아문디자산운용(1만117주) △한국투자신탁운용(9945주) △한화자산운용(5904주) △멀티에셋자산운용(2263주) △유진자산운용(1503주) △키움투자자산운용(1225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일본 도쿄의 프라임급 오피스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도쿄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 1호’를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단독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가 투자할 오피스는 도쿄 코토쿠의 아리아케 센트럴타워(Ariake Central Tower)로, 2011년 준공돼 현재 약 95.7%의 임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펀드로 모집된 약 660억 원과 일본...
KB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계열사 헤지펀드의 부족으로 투자 대상이 한정된 데다가, 상품 효용성에 대한 의문으로 판매창구에서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는 것. 박진환 한국투자신탁운용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만들어 투자자 편의성을 제고할...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개 증권사와 7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이 중 수익률 1등 펀드는 9.70%를 기록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특별자산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인덱스골드특별자산자펀드’(5.32%)와 ‘삼성KODEX골드선물특별자산ETF’(5.22%)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금 값 하락에 배팅하는 인버스형의 성적표는 참담했다. 국내 유일의 인버스형 금 펀드...
이 중 삼성자산운용의 운용규모가 13조5000억 원으로, 작년 복수 운용사로 재선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약 4조5000억 원가량을 운용하고 있다. 각 회사별 위탁운용 금액은 운용기간 중 주간운용사끼리 경쟁을 통해 계속 재조정된다.
이날 현재 대형 운용사 중 제안서 제출을 확정한 곳은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3곳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키로 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권장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 지침이다.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강조한다.
한국투신운용은 경쟁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채권 운용 특기를 살려 헤지펀드 운용 전력을 보강한 교보증권은 그간의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케이프 프리즘 레드 전문사모투자신탁 1호’가 순항 중이다. 이 펀드는 시니어 트레이더 5명이 공모주, 차익거래, 가치주 투자 등 각자의 특색을 살린 투자 기법을 구사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대형...
미국의 많은 근로자들이 TDF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대형사를 중심으로 출시가 이어져 시장 파이도 계속 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뱅가드 아시아헤드인 데이비드 쳐막(David Cermak)과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회장은 “4600조 원...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은 비보호 예금자에 해당한다.
보호대상 금융상품은 예금보험가입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예금'만이 해당된다. 또 예금보험가입 금융기관의 상품이라고 해서 모두 다 보호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다. 즉 예금, 원본보전 금전신탁, 투자자 예탁금, 보험계약 등은 보호되지만,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2위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펀드2’로 28.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3위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20.5%)가, 4위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중소형FOCUS펀드’(13.9%)가 차지했다.
5위를 차지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커버드콜펀드’(7.6%)는 작년부터 이어진 안정적 운용 성과로 고액자산가들 사이에...
유지해 운용역의 판단미스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점이다. 특히 투자 시점의 주식국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장기로 투자하면 프리미엄 수익이 누적되고 복리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의 수익인 주식 자본차익과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비과세로 절세 효과도 있다.
◇가치주플러스 특정금전신탁= 은행 시각에서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