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원이사에는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공익이사에는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선임됐다. 비상근부회장직과 회원이사는 정회원의 대표이사 중에서 회원의 추천을 받아...
이후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005년 3월부터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채권운용팀장과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총 20년간 채권 펀드매니저로 활약했다. 채권 베테랑인 그는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 '눈덩이주식투자법' 등 주식 가치투자 베스트셀러들을 저술해 일반인들에게는 주식 가치투자자로도 알려졌다.
서준식...
키움자산운용 역시 대체투자본부 내 해외부동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아시아 지역의 대체투자상품을 발굴하는 ‘아시아비즈니스팀’을 신설하는 등 해외 대체투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저금리가 지속되고 주식과 채권 시장에 대한 고평가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통 투자처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코스닥 벤처 펀드’라 불리는 벤처기업투자신탁은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신주에 투자·운용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에 운용 규제를 완화해 벤처기업 신주에 투자하는 비중을 50%에서 15%로 완화하는 대신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중소·중견기업 신주·구주에 35% 투자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 펀드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베트남의 우량 공모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 우량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IPO증권 펀드’를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공모주와 국채에 주로 투자해 베트남 기준금리 이상의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권용원(57) 키움증권 사장이 제4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진행한 결과 권 사장은 68.1% 득표율을 기록해 손복조(7.7%)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24.1%)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제치고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다.
당초...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지난 4일 출시한 ‘코스닥 포커스 주식형 펀드’(현대인베스트먼트 코스닥 포커스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의 운용자산이 출시 2주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장마감 결과를 반영한 설정 후 기준가격 상승률은 7.5%로, 18일까지의 설정 청구액을 반영한 19일 현재 기준 순자산은 129억 원이다.
코스닥 포커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펀드평가 등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와 합작해 만든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2호’ 설정을 15일 완료했다. 펀드 설정액은 A클래스(개인투자자 선취형) 기준 882억 원으로, 최근 1개월간 설정된 국내 공모펀드 중 최다 금액을 끌어모았다. 패밀리합산 기준 총설정액은 102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신흥국 중에서도 중국, 인도, 한국 등이 포함된 원자재 수입국(5.7%)이 남미 등 원자재 수출국(2.7%)보다 성장률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봤다.
시장 일각에선 선진국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통화 가치가 급격히 낮아진 데 따라, 신흥국 채권 펀드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도 나왔다. 키이쓰 웨이드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 루블화나 브라질...
공모펀드수 역시 올해 1월 3880개로 작년(3609개)에서 200개 이상 늘었다.
개별 자산운용사별로는 KB자산운용이 소속 펀드매니저가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미래에셋자산운용(39명), 삼성자산운용(36명), 한국투자신탁운용(35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35명), 한화자산운용(30명) 등의 순으로 이었다.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해 씨티은행,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을 거쳤다. 외국계 은행에서 사회 경력을 시작해 카드사,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금융투자업계가 은행업계와 국제 금융사들과 비교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하며...
황 전 사장은 씨티은행 출신으로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을 거쳤다. 손 회장은 1984년에 옛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장을 지냈고,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을 설립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3명의 후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차기...
현재 코스닥 전용 공모 펀드는 ETF(상장지수투자신탁)가 전부인 만큼 해당 펀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되는 코스닥 전용 공모 펀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또 코스닥 시장에 대한 간접투자가 인덱스 펀드로만 이뤄진 시장 불균형이 해당 펀드 출시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닥 포커스 주식형 펀드...
또한 코스닥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투자신탁투자운용과 관련한 세제지원 요건 완화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상장 3년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중소 정책자금 융자를 허용하는 등의 방안도 나왔다.
코스닥 진입장벽 등 자본시장 인프라도 대폭 재정비된다. 이익 미실현 기업이 상장할 때 상장주관사 등의 ‘풋백옵션’ 경감이...
아울러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 방향 제시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는 경제사회 트렌드 전망, 미래 예측 방법론 등을 연구하는 미래전략 전담부서가 설치된다.
정부는 저출산과 노인빈곤, 여성고용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 재정투자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때 중기지출...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KB자산운용이 두 번째로 참여했다.
수탁고 1, 2위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비롯해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등도 참여 예정기관으로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아직 참여 의사를 확정하지 않았다.
특히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내 4대 연기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가 설정 3개월 만에 200억 원 이상 자금을 끌어들이며 순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혼합자산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은 15일 기준 설정일(9월 22일) 이후 3개월간 설정액 20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순자산은 218억...
8조원 이상인 초대형 IB는 IMA(종합투자계좌)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IMA는 고객이 예탁한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기업금융 업무에 필요한 재원을 개인으로부터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에만 허용되고 있는 부동산담보신탁 업무도 일부 가능해진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계획과 관련해 “확충된 자기자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