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거래소·배출권시장협의회, GS칼텍스 등 18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총회는 그동안 신기후체제하에서 각국의 대응 전략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모든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전날인 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금속학습그룹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대한제강, 세아제강의 연구원과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건설업 등 국내 전방산업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산 철강의 국내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10월 기준 전년 대비 중국산 수입이 34.6% 급증했다. 높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인도, 아세안 지역에 한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의 수출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시장의 경쟁 심화도 우려된다.
석유화학업종 또한 ‘흐림’으로 예보됐다. 중국 중심의...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새 규정은 기존 ‘지침’을 ‘규정’으로 강화하고, 적용 대상도 전자제품에서 섬유, 가구, 철강 등 거의 전 제품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앞으로 팔리지 않거나 반품된 의류를 그대로 일괄 폐기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그동안 의류 업계는 비용 문제로 재고품을 재단·소각해 쓰레기로 처분해왔다. EU에 따르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KBI알로이는 전년 수출 실적(2650만 달러) 대비 15.1% 증가한 30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삼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63년에 설립한 영일특수금속은 2019년 KBI알로이로 사명을...
업계 1위 현대제철, 2위 동국제강을 비롯해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 한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담합해 약 6700억 원의 국고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2심 재판부는 “원심에서 피고인들이 담합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했고 당심도 이를 타당하게 본다”면서 이들의 유죄를 인정했다.
피고인들은 이번 항소심에서 2017년경 퇴사나...
특히 최 회장은 “EU도 처음에는 프랑스와 독일이 철강과 석탄 같은 산업에서의 경제 연합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면서 “한국과 일본도 에너지와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많은 시너지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경제 동맹을 맺어 큰 시장으로 성장한다면 주변국인 중국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의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약 92만 톤으로 지난해 수입량인 64만 톤을 이미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조선사들은 지금보다도 더 중국이나 일본산 후판 수입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협상이 이어지며 철강사도 후판가 인상 요인이 없다고 판단하는...
안 본부장은 또 미국 반도체법과 관련해 보조금 집행 시 미국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 등에 대해 고율 관세가 부과된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선도 요청했다.
이 밖에 미 의회에서 한국인에 대한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법안이 계류 중임을 언급하고, 최근 한국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당...
석유화학(-16.0%), 디스플레이(-10.0%), 섬유류(-9.8%), 무선통신기기(-9.6%), 철강(-7.1%) 등의 수출도 줄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이 27.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선박(16.1%), 일반기계(3.3%), 자동차부품(0.4%), 가전(0.3%) 등 품목은 수출이 늘었다.
보고서는 내년 한국의 수출은 올해 대비 7.9% 증가한 68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은 3.3% 증가한 6660억 달러로 내년...
이외에는 무역(55.4명), 석유화학(70.3명), 보험(72.8명), 건설(88.5명), 금속철강(88.8명), 정보통신(99.0명) 업종도 임원 승진 경쟁률이 100대 1보다 낮았다. 반면, 매장 직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유통 분야는 직원 259.7명당 1명 정도만 임원 승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올해 연말 및 내년 초 대기업 임원 승진 인사자는 줄어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저렴한 전기요금이 사실상 현대제철 등 한국 철강기업에 보조금처럼 작용한다며 관세를 부과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수출하는 후판(두께 6㎜ 이상 철판)에 상계관세 1.1%를 물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직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또 아무리 전기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철강기업들에 관한 사례만 들어 전체 기업, 품목에 대해 ‘모든 한국산 수출이 한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수출됐다’고 적용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봤다. 철강 업종도 기본적으로 전기를 많이 쓰긴 하지만 기업마다 전기로와 고로 비중이 달라 이번 사건으로 받는 영향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전기를 쓰지...
23일 한국철강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노조법 개정안에는 사용자의 범위가 확대돼 하청업체 노조는 원청기업에 단체협약교섭을 요구할 수 있으며 원청기업은 이를 거부할 경우 형사책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것은 노조의 사업장 불법 점거나 조업 방해 행위에 대해 사실상의 대항수단을 없애버리는 것”...
임원은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1956년생),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1963년생),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1970년생), 네이버 최수연 대표(1981년생)로 모두 4명이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최근 ESG 경영이 재계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성 직원과 함께 여성 임원은 당분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주요 대기업 중 철강...
이어 뤄 부총재는 “한국 기업은 모터용 철강 소재와 관련하여 최적의 기술과 생산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협력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후 사절단은 EVE, 거린메이(GEM), 지리자동차 등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사절단에 참가한 우리 기업인들은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해 개별 기업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