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국내 철강업체 가동률은 수입 철근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70% 수준"이라며 "수입 자재에 품질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국내 철강업계가 생산과 개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배조웅 레미콘 협동조합연합회장은 “레미콘 원자재인 시멘트의 품질 검사를 먼저 해달라"며 "시멘트 염화물 기준 수립과...
손경식 회장 “민관 공동 전략적 대응 필요”기재부 “우리 기업 ESG 경쟁력 위해 지원 강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9일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10대 그룹을 포함한 18개 주요그룹 사장단급 대표가 참여하는 경영계 최고위 협의체이며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 기획재정부...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은 각각 873만 톤(t), 561만 톤으로 2017년 이후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중국산 제품의 경우 싼값에 국산 품질을 따라잡기 시작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역대급 엔저로 철강재 수출 경쟁력 저하도 우려된다. 지난달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ㆍ달러 환율은 1990년...
한국철강협회가 제10대 회장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철강협회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지난달 포스코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9일 ‘제1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동차소재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등 철강업계와 ICT 업체, 연구기관 등을 포함해 1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견학에 이어 전문가 강연 및 업체 사례를 발표하는 오후...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열연강판 수입량은 1년 전보다 26% 늘어난 179만 톤으로 집계됐다. 값싼 중국산 철강재 유통이 급증하면서 국내 철강 판매가격(판가)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시대를 맞아 성장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업계도 중국발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계 업체들이 저가 해저케이블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중국산 후판 수입은 약 1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6% 넘게 늘었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호주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부여한 60%의 관세가 부당하다고 판결하며 중국 철강업체들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조선사들의 수입 후판 비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2024년에도 중국의 철강...
(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0:00 자동차 부품 수출현장 방문(충남 서산), 15:00 국민 안전의날 기념식(세종)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로 2024년 자동차산업 최대 수출실적 달성 도모(석간)
△미국 보잉사와 협력 고도화 논의(석간)
△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활동
△기업과 협력을 통한 신진연구자 성장 대화
△FTA종합지원센터, 수출기업...
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22대 국회에 바라는 무역업계의 건의 사항’ 설문에서 기업들은 ‘R&D 지원’(26.1%)을 ‘정책금융(36.6%)’에 이어 국회가 시급히 다뤄야 하는 분야로 꼽았다. R&D 지원을 위한 입법 방향으로는 ‘설비투자 및 R&D에 대한 세제지원 및 보조금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응답자의 43%로 가장 높았다.
연구 전담 요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 시장을 조사ㆍ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국내 투자 규모만 179조 원이다. SK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계획을 잘 이행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관계자는 "계획한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면 자동차, 2차 전지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립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 개최
△김병환 1차관, 사과 산지 등 방문
27일(수)
△기재부 1차관 14:00 인천지역 현장방문(남동공단)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인증 설명회 실시
△2024년 1월 인구동향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
△김병환 1차관, 빈일자리 현장방문
△예산실장, 방산업체 현장방문...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 기업 중 CBAM 발효에 영향받게 될 기업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CBAM 대상이 되는 철강, 알루미늄, 수소, 비료, 시멘트, 전기 등 6개 부문의 최근 3년간 수출액 총액은 2022년 기준 약 54억1200만 유로(한화 약 7조7500억 원)로 집계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 100보다 큰 값을, 반대의 경우 100보다 작은 값을 가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EBSI는 116.0으로 2021년 2분기(120.8)...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더라도 원화 역시 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엔 환율의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과 맞물리면 엔화 강세 폭이 커지면서 우리 수출 기업에 영향이 있겠으나,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경합...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더라도 원화 역시 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엔 환율의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과 맞물리면 엔화 강세 폭이 커지면서 우리 수출 기업에 영향이 있겠으나,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수석연구원은 “일본과 경합...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열연강판은 422만2000톤(t)에 달한다. 이는 전년(339만5000t) 대비 24.4% 증가한 규모로 중국산은 179만t, 일본산은 221만7000t을 수입했다.
중국산과 일본산은 각각 전년 대비 수입량이 26.0%, 29.9% 늘었다. 양국이 전체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4%, 5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국은 건설경기 침체로 자국에서 소비하지 못한...
한국경제인협회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덴마크 녹색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티부 장관과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국의 경제인들은 풍력산업의 최적 파트너로서 인천ㆍ전남 등 국내 투자는 물론 대만 등 제3국에서의 협력까지 다양한 협력...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철강재 수입량은 총 1554만9000t으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411만3000t) 대비 10.2%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872만5000t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560만5000t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국가는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92.2%를 차지했다.
부정적인 인식과 달리 중국산 제품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