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제28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장승혁 씨의 작품 '거대 우주 오징어'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오징어 성운'으로 불리는 세페우스 자리에 있는 파란색의 행성상 성운 'OU4'가 헤엄치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분야 천체사진들이 출품되는 등 천체사진이 일부 마니아층의 취미를 넘어 점차...
도약장(4등급)은 고성제 고려대 교수, 원덕숙 ㈜동방데이타 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이규환 재료연구소 부소장, 김승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성문희 국민대 교수, 최철성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오명숙 홍익대 교수 등에게 주어졌다.
진보장(5등급)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로 지수재 주입을 통한 하수관 보수기술(건설신기술 제714호 지정)을 개발한 김광선...
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이날 오후 5시 59분이며, 8일 오전 3시 9분에 가장 크고 밝게 비칠 것으로 보인다.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가 38만4400km인데, 내일 새벽엔 1년 중 가장 가까운 35만6907km까지 다가선다.
이번 '슈퍼문'은 올해 10월 31일로 예정된 1년 중 가장 작은 달 '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더 밝다.
'핑크문'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3시 9분(한국 시각)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러 가장 크게 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달이 완전히 차올라 완전한 보름달이 되는 때는 이날 오전 11시 35분이지만, 이때는 달이 우리나라의 반대쪽에 있어 관측할 수 없다. 8일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6907㎞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2만75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와 계약을 체결,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채널 동시 관측 우주전파 수신시스템인 ‘초소형 3채널 수신기(CTR)’를 이탈리아 국립 전파망원경 3기에 공급(총 280만 유로ㆍ약 37억 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소형 3채널 수신기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4채널(22...
◇30기 첨단 시험장비 갖추고 우주 부품 신뢰성·안정성 확인 =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 원(국비 100억 원, 진주시 56억 원, KTL 105억 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 원)을 들여 5940㎡ 부지에 연면적 414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우주 부품은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 작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필요하다....
간담회에는 미세먼지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급 인공위성인 천리안2B호 개발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강금실 박사,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KAIST 유회준 교수, ‘사이언스’지가 2019년 세계 최고 연구성과로 선정한 인류 최초의 블랙홀 관측 연구에 참여해 온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계를...
간담회에는 미세먼지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급 인공위성인 천리안2B호 개발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강금실 박사,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KAIST 유회준 교수, ‘사이언스’지가 2019년 세계 최고 연구성과로 선정한 인류 최초의 블랙홀 관측 연구에 참여해 온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한 100...
IAU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어미별과 외계행성 이름을 짓는 캠페인을 벌인 결과, 110개국에서 36만건이 제안됐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참여했다.
이병철 박사 등이 2015년 9월 한국천문연구원 보헌산 천문대 망원경을 이용해 발결한 별 ‘8UMi’와 외계행성 ‘8UMi b'도 이름 짓기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38분이다. 달이 가장 높게 뜨는 남중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14일 0시 12분이다.
주요 도시 가운데는 부산과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한가위 보름달은 부산, 울산 오후 6시 26분, 대전 오후 6시 35분, 대구 오후 6시 29분, 인천 오후 6시 39분, 수원 오후 6시 37분...
반도체에서만 천문학적인 손실이 예상된다. 일본은 ‘화이트 리스트(전략물자 수출우대국 목록)’에서 한국을 빼는 추가조치까지 예고했다. 현실화될 경우 한국의 주력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렇지 않아도 늪에 빠진 경기의 회복 기대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내놓은 ‘경제동향 7월호’에서 또다시...
국내 연구진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 2개를 발견했다. 한국에서 지구 충돌 위협이 있는 소행성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팀은 작년 8월 칠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관측소에서 운영하는 지름 1.6m급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 망원경 3기로 소행성 2개를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두 소행성은...
설 명절은 1월24일부터 27일까지다. 토요일(25일)과 일요일(26일)이 끼어있지만 27일이 대체휴무여서 4일을 쉴 수 있다. 추석 명절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지만 10월4일과 5일이 주말이어서 5일 연휴가 됐다.
2020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실무그룹은 달 궤도에서 과학연구 협력 방안 논의도 진행한다.
탑재체 협력 논의는 한국천문연구원이 대표가 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NASA 민간 달착륙선 협력은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 능력을 개발할 수...
원본 데이터를 영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독일 막스플랑크 전파천문학연구소(MPIfR)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헤이스택 관측소에 있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했다.
한편 한국의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연구자 8명도 동아시아 국립천문학 연구기관연합인 동아시아천문대(EAO) 소속으로 연구에 참여했으며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천과학관 외에도 천문연구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인천어린이과학관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기증한 1600여 권의 과학도서도 학교에 전달된다.
'오늘은 과학관 가는 날'은 20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초청한다.
국립과천과학관에...
이밖에 한국천문연구원의 NASA 달궤도 우주정거장 참여 등 '우주혁신 생태계 조성'에 183억 원,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 등 '우주산업 육성과 우주일자리 창출'에 104억 원,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에 3억 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3·4·5호 개발 계획을 담은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개발사업 계획(2019~2025년)에는 올해 120억 원 등 7년간 3067억 원이...
18일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이른바 '슈퍼문'이 20일 0시 54분에 밤하늘에 걸린다. 날짜상으로는 정월대보름 당일을 조금 넘긴 시각이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10~15%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절기 우수이자...
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천문력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에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밤인 20일 0시 54분께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뜬다.
이날 뜨는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9월 14일)보다 14%가량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눈과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