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법제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을 확대ㆍ개선하는 방식으로 자율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경제5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연동제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법안이 시행되면...
글로벌 주요국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한국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주요국 공급망 ESG 관리 정책 동향 및 모범사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국내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국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삼익THK,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20여 명을 초청해 ‘제1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했다.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계 최고기술경영자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120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술 혁신 경영...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2일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에서 박람회 채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참가기업의 84.24%가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참가기업 7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견련이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약 1000명이 신규 채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다.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설문조사는 조세연이 지난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된 업체의 재무·회계담당자 100명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세무사회·한국재정학회·한국세법학회에 있는 세제 관련 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하는 개편안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의 67.6%가 찬성하는 것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중견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으로 전환한 기업들이 가장 난감해 하는 부분은 조세혜택이다. 매년 실시하는 중견기업실태조사에서 조세혜택과 금융지원, 공공조달지원은 회귀를 검토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연구개발(R&D)세액공제의 경우 중소기업은 연구비의 25%를 공제받는 반면 중견기업은 1~6년차는 15%, 이후에는 8...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실시한 중견기업 실태조사를 보면, 2020년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수혜를 위해 중소기업 회귀를 검토한 기업은 2018년과 2019년 비중(5.1%)보다 늘어난 6.6%였다.
중견기업연구원이 2020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졸업 시 지원이 배제되거나 축소되는 제도는 260개에 달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운영 관련 보조금 지원...
17일 중기중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한국경영자총협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공동으로 IRA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부터 인도ㆍ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재무부·상무부 등 주요 부처 장관 앞으로 미국의 IRA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취임 후 두 번째 친필 서신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필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의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민간주도성장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 회장이 3153개 중견기업에 두 번째 친필 서신을 보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발간한 ‘기업(氣-UP) 위한 법인세제 개선방향’ 자료집을 통해 “한국 법인세제 경쟁력 순위가 OECD 38개국 중 34위로 최하위권 수준”이라며 “법인세가 기업들에 큰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지방세를 포함해 27.5%로 OECD 38개국 중 10위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수 비율 역시...
이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민간 주도 성장의 엔진 구동 위해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견기업 특별법(이하 중견기업법)은 중견기업을 정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된 법안이다. 중견기업에 대한 세제ㆍ금융ㆍ판로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동시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적...
중견기업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루트로닉이 이번에 수상한 ‘중견기업 성장탑’은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주어진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후, 최근 몇 년간의 성과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기업은 경제 성장의 견인차이자 핵심적인 일자리 공급처”라며 “민간주도 성장의 엔진을 강력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2024년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 법으로 시급히 전환해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법적 토대를 확고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그간 우리 기업들이 높은 법인세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었고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안팎의 경고 목소리를 고려해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를 열고 상생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신한은행,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ESG 경영 및 신사업...
이어 중견기업(5.0), 정부출연 연구기관·공공연구소(5.2), 대기업(7.7)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첨단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는 기술유출 행위 관련 처벌 강화(19.6%)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경제안보·기술 보호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17.7%)도 주요 정책과제로 꼽혔다.
안성진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은 “기술 보호에 관한 법률...
시중 은행에서 기업금융을 담당하는 한 임원은 "건실한 중견기업도 최근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높은 금리를 부담해도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사례를 찾기가 힘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실제 신용등급 BBB0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4일 250억 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80억 원 확보하는 데 그쳤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6일 ‘2022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통해 올해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지난 분기와 비교해 5.7p 하락해 9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직전 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의미다.
업종과 관계없이 다음 분기의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