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해 향후 8년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에선 연구 효율성과 부처별 데이터 공유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 사업 3개...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았다. 초격차란 후발주자가 감히 넘볼 수 없도록 큰 격차를 만드는 전략을 말한다. 단순히 기술뿐 아니라 목표와 비전, 운영 시스템, 인프라, 조직, 사내 문화 등 전반을 바꿔야 한다. 후발주자가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자체를 꺾어 버리는 게 초격차의 핵심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 대한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국가안보국(NSA)이 외국인의 통화·문자메시지·메신저·이메일 등 통신 내용을 구글·애플 같은 미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영장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하는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의 효력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는 내용도...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은 '비대면의료서비스 확산의 고용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대면진료 허용범위가 1차 의료기관 초진수준으로 제도화되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져 전반적으로 의료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는 디지털 의료기기 제조산업과 그 중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과 치료제 개발, 데이터 축적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 사업 3개 부처 합동 성과 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교류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과제를 수행 중인 정부 3개 부처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소개와 연구...
KB국민은행이 한국정보통신, 이지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프라인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적 금융 인프라 구축 △오프라인 점포와 금융 인프라 연계를 통한 'O4O(Online for Offline)' 모델 구현 △결제 및 빅데이터 협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신 교수는 “현재의 플랫폼 자율규제는 정부와 기업이 협업해서 규제하는 차원으로 이미 정부가 일부 개입해 순수한 자율규제가 아니다”라며 “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플랫폼법을 제정한다고 하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 방향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도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생성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한 세계 경제 상황...
서울대ㆍ카이스트에 이어 세 번째 개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내 세 번째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이 한양대에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AI 반도체 대학원 개원식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 정재경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책임교수 등 한양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과 함께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연세의료원의 SDP가 △데이터 표준준수 △값 진단 오류율 △구조현행화 등 평가 부문에서 각각 100%, 0%, 100%를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준석 연세의료원 데이터헬스실장은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이란 디지털헬스케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부상 후 퍼스널 컴퓨터(IBM 1981년), 인터넷(google 2000년) 및 스마트폰(애플 2007년) 등으로 이어지는 정보통신 혁명도 그 시작은 모두 실리콘 밸리였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플 등이 모두 실리콘 밸리가 낳고 키운 글로벌 이노베이터(innovator)가 되었기 때문이다.
AI시대에도 현재 실리콘 밸리가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오픈AI, 구글...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가 산업통상 협력개발지원사업(ODA)으로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며 동남아 충전시장에 진출한다.
EVSIS는 지난달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산업통상 협력개발지원사업 인도네시아 충전시스템 및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EVSIS는 3년 동안 인도네시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4차 AI 최고위 전략대화와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AI서비스 실증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구축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은 우리의 국방·방산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서 이틀에 걸쳐 단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국...
코렌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코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Tbps 백본망 구축을 통해 백본망 대역폭이 기존(100~400Gbps)보다 최대 10배 확대됐다.
특히 KT는 2020년 코위버의 광전송장비(ROADM)를 코렌 백본망으로 구축해...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일반 가공 ▲AI 가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영어·일본어·한국어), 디자인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부동산, 사회복지학과 등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부과정 41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 7987명, 석사과정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1197명 등 총 1만 9184명의 학생이...
이어 제재 확정자 정보 공개(신상공개), 조사공무원 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요청권(통신조회) 등은 각계 의견 청취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거쳐 방안을 강구하기로 한 만큼, 관계기관간 세부 추진방향 등을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호주에는 금융당국에 통신조회 권한 등이 부여돼 있다.
김정각 조심협 위원장은 “올 한해 자본시장의 신뢰를...
18일 세종시 모처서 과기정통부 송년 기자간담회“R&D 예산 삭감 과정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부분 있어”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사실상 무산…“국가적 손해”국내 OTT 합병 “경쟁력 우선…독과점 문제 추후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연구개발(R&D) 예산 감축 과정에서 소통 부족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종호 장관은 18일 세종시 모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