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 주최로 연린 2021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이 대학의 영문 교명을 'KENTECH(켄텍)'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켄텍은 K(orea)+EN(ergy)+TECH(nology)의 조합어로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 지향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한전은 켄텍이란 명칭이 기억 및 발음 용이성, 대학...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는 19일부터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운영한다.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인 계통용량 부족 문제는 설비보강, 접속허용기준 상향 등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향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계통 물량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전KDN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전력 등과 함께 '2021년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공모를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민간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견인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경진대회 참가대상은 일반인, 학생, 벤처 및 스타트 기업으로 올해...
한국전력(한전)을 제외한 주요 발전 공기업들의 후임 사장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한전은 아직 절차가 남았지만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동서·서부·중부·남부·남동발전 등 발전 5사는 14∼1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동서발전은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최종 사장...
한국전력공사에서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권과 지역 전문사원을 포함해 총 250명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29일 11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도 이달 27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 156명...
한국전력과 국내 해상풍력 기업들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은 15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 강당에서 해상풍력 관련 43개 기업과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 △해상풍력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해외...
지난해 6월과 11월 각각 1차와 2차 융합 비즈니스데이를 성료했고, 이번 3차 행사에는 한전이 보유한 다양한 특허와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들이 매칭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노비즈 총동문회 집행부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전력 담당자들과 IT, 스마트시티 등 관련 융합 비즈니스와 실제 기업 간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
한국전력은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예술의전당과 함께 뉴미디어 아트 공모제 '내일의 예술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일의 예술전은 미래 과학기술과 융합한 시각예술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 공모 및 전시 사업이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작품공모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12팀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6개 기관은 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제3차 ATLAS 국제공동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제3차 국제공동연구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전통적인 원전강국은 물론 체코, 벨기에, 스페인, 스위스, 독일, UAE, 중국 등...
한국전력공사의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한 지원금을 통해 농어가 자부담 비용을 추가로 줄일 수 있게 됐고, 2019년도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난방 설비 농가가 탄소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농어촌공사는 2019년 한국중부발전과 MOU를 맺고, 농어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진행한 농어가 중...
한국전력은 정규직 1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시기는 검토 중이다.
한수원(432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 한국도로공사(정규직 314명), 한전 KPS(230명), 한국남동발전(152명) 등도 채용 계획을 하고 있다.
올해 공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일부 공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내부 사정이 생긴 공기업 등이 채용을 줄이거나...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해 전기요금을 3개월간 월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한전은 30일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한시지원 사업(예산 2202억 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전력이 주주들에게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25일 오후 본사 비전홀에서 정부 등 주주와 김종갑 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 결산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내달 말까지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안건이 의결했다.
이번 배당금 지급은 한전이 지난해...
한국전력이 빅데이터 활용해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는다
한전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한전과 SK텔레콤이 협업해 제주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1인가구 안부살핌...
SK텔레콤(SKT)이 제주시, 한국전력(한전)과 빅데이터 기반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다.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SKT와 한전은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정부와 한국전력이 1분기 대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하면서 이르면 7월께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한전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3.0원으로 책정했고 한전은 이를 2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조정으로 2분기에도 1분기에 이어 kWh 당 3.0원 인하를 유지한 것이다.
첫 도입인 1분기 때는...
정부와 한국 전력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1분기에 이어 ㎾h당 -3.0원으로 책정했고 한전은 이를 2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번째 조정으로 인상은 유보됐다.
이에 따라 2분기에도 4인 가구 주택용 전기료는 최대 1050원 인하효과를 본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고, 지난겨울...
한국전력은 18일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기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기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형 에너지 교육 시행,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를 위한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