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자사 에너지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www.en-ter.co.kr)'에서 신재생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N:TER는 개인 및 기업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에너지효율화 및 전력수요관리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에너지신사업 마켓, 전력데이터를 분석ㆍ활용해...
1일 공식 취임한 정승일 한국전력 신임 사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한전의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제21대 사장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전 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봐야 한다"며 "한전이 탄소중립시대 패러다임인...
한국전력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2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이 개발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조파, 역률, 상불평형 등 다양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한국전력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전은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승일 전 차관을 제21대 한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전 차관은 조만간 산업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한전 사장(임기 3년)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정 전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 졸업을 했으며...
또 정부와 한국전력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송전선로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부담하기로 했다.
경영계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강화 전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민관이 ‘동반자’로서 공동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긍정 평가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송전탑과 발전소, 물 이슈 건...
한국전력기술은 17일 김천시에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김천시 아동복지사업 산하단체인 드림스타트의 멘토링 운영비와 취약계층 아동의 물품 후원에 사용된다.
한전기술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한전기술은 5월...
한국전력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전과 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은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아파트 내 전기를 받는 설비가 고장나 아파트 3개 동 전체가 정전됐다. 복구는 5시간 뒤인 오후 8시 10분께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측이 수리 업체를 부르려 했다가 여의치 않아 한전에서 긴급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한국전력공사(한전)과 만나 신규 진행 사업에 대해 소개받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기중앙회는 한전과 14일 ‘제5차 한전-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는 2019년 8월 열린 한전ㆍ중기중앙회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구성됐다. 한전과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으로 57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10억 원 늘어난 것이다.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 감소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가 전년대비 127억 원 감소하는 등 영업비용(-1588억 원)이 크게 줄어든 것이 흑자 폭을 키웠다. 자회사 연료비 감소는 유가·석탄가 하락, 상한 제약에 따른 화력...
원전 설계ㆍ안전ㆍ기자재, 연료, 해체, 방폐물 처리, 방사선 의료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오라노 등 국내외 35개사가 70여 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원자력활용 분야 일자리 박람회,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김성암 전 한국전력전력그리드부사장이 7일 한국전력기술 제2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전기술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성장동력 다각화를 제시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신재생, 디지털 변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전기요금을 두고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면서 전기사업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전기판매사업자가 전기요금에 관한 약관을 작성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한 전기사업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는지가 쟁점이 됐다.
A 씨는 “전기요금은 조세적 성격을 가지고 불합리하게 책정될 경우 국민의 재산권...
이어 펄어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KC, 한국전력, 데브시스터즈, 만도, LG디스플레이, 두산밥캣, 코스맥스, 현대로템, 포스코케미칼, 한샘, 한화생명, 한전KPS, 제이콘텐트리, 에스엠, 에코마케팅, SNP모티브, 대한유화, 팬오션, HMM 등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이 모두 하향 조정됐다.
이중 만도, LG디스플레이, HMM 등에 대해서는 증권사 리서치센터 간 의견의 엇갈린...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전력공사, 경남 창원시가 손잡고 미래형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공중 풍력발전’의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중 풍력발전은 설치 장소 제한이 적고 기존 타워형 풍력터빈 대비 잠재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KERI와 한전, 창원시는 4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공중 풍력발전 연구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이노비즈협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잡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융합비즈니스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집행부가 주관ㆍ주최한 행사로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 열리는 융합 비즈니스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은 28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0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2000년에 설립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 국가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기업에 투자하는...
힌국남동발전은 26일 김회천 전 한국전력 경영지원 부사장이 제8대 남동발전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화력발전 사업의 효율성 향상,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안전을 최우선 가지로 여기는 경영실천, 합리적 인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상생의 에너지...
사업 지원 대상인 ‘한전 복지할인 가구’에 다양한 쿠첸 밥솥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첸 고객 만족 센터를 통해 한국전력에서 발급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인증’을 확인받으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 확인이 완료된 소비자에게는 할인가에 구매 가능한 별도의 URL 및 비밀번호가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 구매 수량은 복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