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한국전력의 로밍 플랫폼인 차지링크에 참여해 한전과 로밍파트너사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K에너지의 카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이번 ‘제5회 융합비즈니스 데이’ 행사는 한전(KEPCO)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와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들간의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장(場)을 마련한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신성장 특허 매칭데이’를 주제로 한국전력 특허, 기술이전에 관심있는 이노비즈 최경 회원사 및 기타 중소ㆍ중견업체 50명의 CEO가 참석할...
삼성전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한국전력이 제공한 전력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와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4년 전 한전의 ‘KEPCO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담당한 엑셈은 현재까지 플랫폼의 성능 고도화, 운영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에너지공단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을 통해 원천 전력 데이터 가공 분석 능력, 성능 고도화,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체계 구축까지 수행했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을 통해...
정부와 한국전력이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후 발생한 미조정액을 모두 소진하면서 4분기 전기료 인상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연속 연료비 연동제를 따르지 않아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는 점도 전기료를 오르지 못하게 잡아 놓는 결정에 부담으로 작용된다.
21일 정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3분기 전기료는 2분기와 같게 결정됐다. 유가...
21일 오후 1시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6.51%(1750원) 하락한 2만515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상승 출발 했지만 곧바로 약세로 돌아선 후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앞서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한국전력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가 ㎾h 당 -3원으로 적용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분기와 같은 것으로 사실상 동결효과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반영하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h 당 0.0원으로, 2분기(-3원)보다 3.0원이 올라야 한다.
직전 3개월간(3∼5월) 유연탄 가격은 세후 기준으로 ㎏당 평균 133....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성전기를 모태로 역사적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가가호호 전깃불을 밝히고,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며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글로벌 지상 과제로 떠오르면서 한전 역시...
고로에서 녹아내리는 역동적인 쇳물은 50여 년 간 대한민국의 자동차·조선·건설·가전·기계 등 전방산업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고, 1887년 3월 경복궁 건청궁에 최초의 전깃불을 밝힌 한국전력공사(구 한성전기)는 130여 년 간 한강의 기적을 함께해오며 현재 2300만여 가구와 산업 전반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일군 기적은 엄청난 양의...
못한 한전의 이익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리츠증권은 연료비 연동제가 정상 시행된다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단가 상승을 감안 시 분기별 한도인 +3원/kWh(전년 대비 +2.6%)만큼 전기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력의 2021년 별도 손익 기준 대략 7000~8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손익 개선...
대원전선은 생활용 전력 및 산업용 전력의 공급과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 주간 38.56% 급등했다. 대원전선 주가 급등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7일 대권 도전에 출사표를 던질 계획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원전선 사외이사는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보통(B)등급을 받은 곳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남부발전, 서부발전, 한국전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8곳이다.
C등급에는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이 이름을 올렸다. 매년 E~D등급을 받아온 대한석탄공사는 이번엔 C등급으로 올라가 성과급을 지급 받게 됐다.
D등급을 받은 곳은 가스공사와 석유공사로 전년도보다...
이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와 KT에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을 납품하는 회사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가량 늘어난 235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억 원으로 전년 동기(32억 원)보다 15%가량 개선됐다.
웅진(-13.70%)은 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비케이탑스(-14.84%)는 검사장 출신 변호사를 상임 법률 고문으로...
문 장관은 이날 한국전력에서 한전 및 발전6사 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기업 간담회’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공급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는 전력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전력 공급, 전달, 산업생태계 등 3대 분야를...
한국전력 자회사로 원전 설계 사업을 하는 한전기술과 원전 정비를 담당하는 한전KPS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79%, 3.77% 올랐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원전)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이 저비용 시공능력을 갖춘 한국에 손을 내민 것은 최근 중국·러시아가 세계 원전시장을 싹쓸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탈원전 정책까지 바뀔지는 아직...
현대로템과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3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전력연구원에서 한전과 ‘전력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과 한전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한국전력기술은 2일부터 18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윤리데이(청렴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된 2일 한전기술은 김성암 신임 사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메시지 공표와 함께 경영진 청렴준수 릴레이 서약을 했다.
청렴강조 기간 동안에는 비대면(온라인 중심 정부 방역지침 준수)으로 직원들의 청렴인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직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