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이달 10일 신재생 에너지의 간헐성 등 단점에 대해 “문제가 아닌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해선 “원전이 더 많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으면 그때 생각해볼 문제”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빅스포 현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등 관련 질의 대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여러 전력 부분의...
한국전력과 6개 발전공기업이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탄소배출 제로(0)화 한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기술개발전략을 공동 수립·대응하는 업무협약도 맺었다.
한전,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 및 한수원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1 개막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 ‘ZERO for Green’을 선포했다.
ZERO for Green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10일 “원전 없이 탄소중립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1 기조연설자로 나서 “탄소중립에서 과학기술이 불가결하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언급해야 할 것이 원전 문제”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소중립위는 원전을 사실상 배제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며...
다만 잉여전력이 발생할 경우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송전시설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NG, LPG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을 건설ㆍ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경 여주시 내 12개 읍면동 중 가남읍, 대신면, 산북면을 제외한 9개 읍면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만2800여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은 여주시 내 한 변전소 전력 설비에 이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11시 59분경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다만 일부 아파트...
정승일 한전 사장은 개막행사에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그 의미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엔 다양한 신기술이 전시된다. 전력그리드관은 HVDC(초고압직류) 송전기술, 마이크로그리드 성공사례, 전기차 충전신기술 플랫폼 등 전기 생산부터 소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플랫폼관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지능형 전력 엔지니어링...
마장동 한국전력 물류센터는 2023년 초 이전 후 개발될 예정이다. 한전 물류센터는 마장역 1번 출구 인근 약 4만㎡ 규모로 그동안 폐변압기 등 부품을 쌓아놓는 용도로 사용됐다. 한전 물류센터는 2023년 김포로 이전될 예정이며, 이후 주상복합건물이나 상업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마장축산물시장 정비사업과 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 순항으로 주변 부동산 가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한전KDN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길을 나선다.
두 기관은 이달 20일 전남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에서 공사 함중걸 상임감사와 한전KDN 정성학 상임감사가 함께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시책이나 사례들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2일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 관련 “전력 생산에 필요한 원가를 제대로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전의 고질적인 영업적자 원인’에 대한 질문에 “적정원가와 적정보수를 보장하도록 한 공공요금 산정 원칙이...
특히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효성과 함께 한국전력의 부채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정부와 한전은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해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전분기 대비 ㎾h당 3원 인상했다. 이는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탈원전 정책의 결과란 주장을하고 있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한전과 6개 발전...
앞서 정부와 한국전력은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해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전분기 대비 ㎾h당 3원 인상했으며 이는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만의 인상이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탈원전 정책의 결과란 주장을하고 있다.
문 장관은 “연료비 연동제 전기요금제는 지난해 말에 추진이 됐고,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는 국제유가가 지금보다 많이 낮아 10원 이상 인하요인이...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국전력 직원이 뇌물 받으면 대통령이 사퇴하느냐"고 언급한 것에 대한 질문엔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성남시장의 관계가 한전 직원과 대통령 관계에 비유할 만한 것이냐"며 "국민이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개발에서는 반칙과 특권, 부정과 비리 위에...
EPC 수주 본격화
망설이지 말고 매수할 때
◇한전기술 – 권덕민 신영증권
위기를 기회로
세계 유일 원자로 설계 업체 한전기술
차세대 먹거리, SMR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만3000 원 제시
◇한국전력 – 권덕민 신영증권
모든 준비는 끝났다
판매와 발전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
좋아질 일만 남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 제시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ㆍ한국판 뉴딜ㆍ탄소 중립ㆍ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일곱...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2021년 10∼12월분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을 발표하고, 4분기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1kWh당 0원으로 책정됐다. 전 분기의 -3원보다 3원 올랐다.
올해부터 도입한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전기요금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에 인상됐다. 2분기와 3분기에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3원으로 책정하고 동결했었다.
전기요금이...
중소중견 전용 전기 요금제 도입이 지난해 전기료 인상을 염두에 두고 논의되기도 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형평성 문제를 들어 거부하고 있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실 비서관은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산업부나 한전 입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형평성 문제 그리고...
전기료 인상이 그중 하나입니다.”
한국전력이 8년 만에 전기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부터 주 52시간제 확대, 최저임금 인상까지 다(多)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료 인상 부담까지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가을비가 내리는 27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에서 울려 퍼진 공장 기계들의...
정부와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구성 요소 중 하나인 기후환경요금도 올해 12월 중 조정예정이어서 추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있다. 한전이 올 상반기에만 기후환경비용으로 작년의 70%에 해당하는 1조7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 만큼 기후환경 요금은 올해보다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해 11월에는 연료비 가격 상승 여파로 도시가스요금이 인상될 가능성도...
정부와 한국전력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 요금을 kWh당 3원 인상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국제 유가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이 오르며 전기 요금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된 결과다.
전기료 상승,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아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전기 요금 인상은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