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1월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영국 CDP 위원회로부터 ‘에너지&유틸리티 섹터 아너스’를 수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영국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 프로젝트)는 기업의 탄소경영 분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전 세계 827개 금융 투자기관의 요청으로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이번에 탈퇴한 공기업 중에는 인천공항공사, 한전 외에도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포함됐다.
이로써 전경련 회원사인 공기업 수는 19개에서 10개로 줄어들었다. 이번 공공기관의 전경련 탈퇴를 기폭제로 다른 공공기관들의 연쇄적인 이탈 가능성도 커 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1일 탈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18일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출자회사가 수익성 악화와 불투명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수년간 방만경영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출자회사인 켑코우데는 2011년 설립 이후 2년간 임원진에게는 기본연봉의 100...
한국전력공사 등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올해 194%에서 151%로 낮아진다. 총 부채규모도 490조원대에서 관리된다.
이들 공공기관은 2020년까지 매년 11조∼18조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재무지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2016∼2020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한국전력공사에서 설치해야 할 전력시설을 다른 기업이 직접 설치하기 위해 도로를 점용한 경우 한전이 점용할 때와 동일하게 점용료가 감면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관리심의회 절차 생략 등 행정처리 기간 단축은 지방국토관리청 허가기준으로 볼 때 기업 불편을 10% 이상 해소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ESS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이나 건물주가 한전이 아니라 전력시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가스 도입ㆍ도매 분야도 민간직수입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장 경쟁구도를 조성한 뒤 2025년부터 민간에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에는 강원랜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기초전력연구원, 전략물자관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협력재단,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이 해당된다.
곽채기 동국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4개월간 서면ㆍ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첨단 농장의 사업성을 연구에 나선다.
한전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과 에이스팜(AㆍCㆍE Farm) 실증연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팜은 기존처럼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과...
상장 추진 대상은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5곳과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8곳이다.
패스트트랙은 자기자본 4000억원, 매출액 7000억원(3년 평균 5000억원), 이익액 300억원(3년 합계 600억원)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우량기업이 신속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심사 기간을 45영업일에서 20영업일로 단축하고 사업 계속성 심사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기초전력연구원 폐지=별도 기관 존치 필요성이 낮고 예산의 67%(올해 기준135억원)를 한국전력공사에 의존하는 기초전력연구원을 한전전력연구원으로 통합
△공공기관 상장=투명성 확보, 자율적 감시ㆍ감독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등 발전5사ㆍ한수원ㆍ한전KDNㆍ한국가스기술 등 에너지 공공기관 8곳을 2017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상장하되, 지분 20∼30...
무리한 투자로 부실 논란에 휩싸인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인력과 해외광구 등 핵심자산을 구조조정하고 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석탄공사는 단계적 감산과 석탄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전력 판매(소매) 분야와 가스공사가 독점해온 가스 도입ㆍ도매권도 민간에 개방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 에너지공기업, 자산 매각·해외자원개발 기능 축소 =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초전력연구원이 폐지돼 한전의 전력연구원으로 통합된다. 석탄공사는 단계적으로 감산을 시행하며, 정원을 감축하는 동시에 신규 채용이 중단된다. 석유ㆍ가스공사는 핵심자산 위주로 구조조정하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강화된다.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업무는 합쳐질 전망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원전 수출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도 바꿔 한국수력원자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전KDN, 한전KPS 등 한전 자회사의 일부 업무를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의 발전 자회사와 한수원 등 공기업들을 상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유상증자를...
준정부기관은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세라믹기술원, 석유관리원, 디자인진흥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력거래소, 코트라,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산업기술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가스안전공사, 광해관리공단 등 15곳이다.
산업부는 “한전, 코트라 등 분야별 대표기관이 다수 포함되고 전체 120개 공공기관 중 27개로 기관 수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