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영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의약품평가연구센터 부국장을 역임했고 김민지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경영 관리 및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국제관계, 기업경영·투자, 과학·기술 분야 등의 이사회 역량을 강화했다. 송민섭 교수는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로 회사...
한국바이오협회가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경영 애로로 자금조달(54%)에 이어 인력확보(38%)가 꼽히기도 했다.
정부도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4월에는 향후 5년간 바이오헬스...
한국재무학회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한 박래수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산은의 부산 이전 시 향후 10년간 7조39억 원의 기관손실과 15조4781억 원의 국가적 파급효과 손실이 예상된다"며 "이는 수도권 대비 절대적으로 적은 금융기관, 기업고객, 기존 기관들과의 거래 중단 등 금융네트워크 약화, 인적 경쟁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박...
조셉 김 박사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미국 기업들과 달리 단기 성과 중심과 위험 회피 경영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방해 요인으로 작용한다”라며, “글로벌 기업과 같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만기 박사는 “최근 정부가 안동, 화순 등에 백신 연구 및 생산 인프라 관련해 많은 투자를...
이날 토론회는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경영정보학회 디지털자산연구회, 한국기업법연구소와 공동주최한 행사다. 토큰 증권의 이익이 기업과 투자에 전달될 수 있도록 건전한 토큰 증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장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련됐다.
이 선임매니저는 “토큰증권이 잘 되려면 투자계약증권을 잘...
한국윤리경영학회는 매년 윤리경영전략과 의지, 사회공헌 추진 체계와 성과 등 10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윤리경영 우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한다 .
산단공은 윤리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추진체계 △ISO37001 인증 △공공기관 동반 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연속 2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보고...
“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적 대안들을 생산해 내는 SGI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원장 취임과 더불어 SGI는 경제 상황 진단과 전망, 한국경제 구조적 문제해결, 탄소중립 전략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신진오 한국벤처창업학회 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오래된 경영전략임에도 미국의 MS와 오픈AI와 같은 협업 사례를 국내에서는 쉽게 찾기 힘들다”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기업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발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협업과 투자...
블록체인 전략포럼은 플랫타이엑스∙대구테크노파크∙대구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ESG경영학회가 후원한 행사로,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과 국민의힘 주호영∙김용판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가...
강의 교재로 활용된 사례 연구는 이 교수가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및 지속가능대학 석좌교수,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경영학회 회장)와 공동 집필했다.
사례 연구는 현대차그룹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창조적 파괴자’로 정의하고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 오후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퇴출 및 통폐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남두우·김정호 인하대 교수와 박기찬 인하대 명예교수는 해외 대학의 퇴출 및 통폐합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해산과 합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 각국의 사례에서 시사점을 모색하고 나섰다.
먼저...
대회는 대형마트 채널·마케팅 홍보전략, 홈쇼핑 상품 발굴방안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2.4대 1의 경쟁을 뚫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9개 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당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
정환 한국유통학회장과 허원무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디지털화와 온라인 성장이 우리의 삶에 가져온 혁신적인 변화를...
진주시, 한국경영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기업가정신 확산에 힘썼다.
이날 지난 1년간 운영 경험과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및 고도화 △디지털화 △글로벌화를 3가지 전략으로 한 K-기업가정신센터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는 연간 연수목표를 전년 대비 30% 이상...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한국유통학회, (사)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은 올해가 열세 번째 행사다.
본 대상은 우리나라 유통산업을 이끄는 기업들 중에서 불확실성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경영을...
사외이사에는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노 교수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재무관리 및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
시장 침체로 이어지는 실물 충격의 악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금리로 인한 신용경색으로 기업의 투자 위축과 실업 위험이 큰 만큼 우리 기업들은 위험에 대비한 보수적인 축소경영전략을, 가계는 빚 털기 전략을, 그리고 정부는 환율, 금리 등 거시변수의 안정과 시장 탈락자들에 대한 긴급구제를 위한 대책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