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8억4000만달러 감소한 73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0월 681억1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5억1000만달러를 뺀 592억1000만달러를, 개인이 3억3000만달러 줄인 144억7000만달러를 보였다.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반면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은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달러화예금이 3개월째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엔화예금은 전월말보다 2억1000만달러 감소한 4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9월말 40억2000만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엔 환율 상승에 따라 특정기업이 현물환을...
IB가 국내에서 외화표시 발행어음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현재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 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며 “외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은행 외화예금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약정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외화예금을 말한다.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빗대 제2의 외환보유액 내지 민간 외환보유액이라고 불린다.
달러화예금은 5억1000만달러 증가한 63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4월 663억5000만달러 이후 최대치다. 기업은 1억7000만달러를 뺀...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3분기말 826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1% 늘었다.
이에 따라 가계와 기업을 아우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비율은 3분기말 현재 197.2%로 전년말보다 4.1%포인트 증가했다.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의 복원력은 모두 양호한 상태를 지속했다. 은행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3분기말 115.5%로 전년말대비 23.3%포인트 상승했고...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69억4000만달러 증가한 75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말 782억2000만달러 이후 최고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71억3000만달러 확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60억8000만달러 늘어난 608억달러를 보였다. 이는 4월 630억3000만달러 이후 최고치며...
이에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외화표시 발행어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달러 외화예금 수요의 상당 부분을 외화 표시 발행어음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은행의 외화 예금보다 (외화표시 발행어음이) 금리를 더 높게 책정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수출하는 기업들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55억2000만달러 감소한 68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월말 71억7000만달러 감소한 676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감소폭과 규모 모두 최저치를 보인 것이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46억9000만달러 줄어든 546억2000만달러를 보였다. 개인도 8억3000만달러 감소한 134억9000만달러를...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23억2000만달러 증가한 736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28억달러가 는바 있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143억2000만달러 늘어난 593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개인도 3억4000만달러 증가한 14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28억달러 증가한 713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6월말에는 676억2000만달러까지 감소하며 지난해 9월말(636억6000만달러)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인 바 있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26억2000만달러 늘어난 573억3000만달러를 보였다. 개인도 1억8000만달러...
북한에서 원화보다 환금성이 높은 물건이나 달러, 위안화 등 외화를 선호하는 현상은 이 같은 국내 경제 상황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북한의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금융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우선 은행 저축에 대한 예금자의 신뢰를 높이고 예금 금리를 현실화해 저축 확대를 통한 유휴자금 흡수가 필요하다”며...
기준 국내 인터넷은행 평균 자산 규모는 4조7000억 원이다. 시중은행(268조 원)의 2% 수준에 불과하다. 지방은행(36조 원)에 비해서도 규모가 작다. 업계 1위인 카카오뱅크 자산 규모는 7조9000억 원이지만 지방은행 평균보다 낮다. 업무 범위 역시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에 비하기는 어렵다. 기업금융이나 펀드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금수취기관 규제는 시스템...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8억9000만달러 증가한 68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직전달에는 676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말(636억6000만달러)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13억6000만달러 늘어난 547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억7000만달러 감소한 138억달러로 지난해...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6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광의통화(M2)는 전년동월대비 6.1%(전월비 0.5%) 증가했다. 이는 2월(6.2%) 이후 처음으로 6%대를 회복한 것이다.
반면 협의통화(M1)는 5.9%(전월비 0.2%) 늘어나는데 그쳐 2013년 1월(5.8%) 이후 4년5개월만 최저치를 경신했다.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17일 외환시장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거주자의 달러화예금은 56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9월말(546억5000만 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도 58억9000만 달러나 감소해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직전 최대 감소 기록은 작년 6월말(-53억9000만 달러)이었다.
부문별로는 기업이 448억2000만...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71억7000만달러 감소한 67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말(636억6000만달러)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다. 감소폭도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래 역대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전년 6월말 기록한 63억3000만달러 감소였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34억3000만달러 감소한 74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말(732억8000만달러) 이후 7개월만에 최저치다. 감소폭도 작년 9월 34억8000만달러 축소 이래 가장 컸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32억2000만달러 줄어든 598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이 또한 전년 9월(521억7000만달러)...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31억1000만달러 감소한 78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말(732억8000만달러) 이후 처음으로 800억달러대가 무너진 것이다. 감소폭은 작년 9월 34억8000만달러 축소 이래 가장 컸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24억7000만달러 줄어든 630억3000만달러를, 개인이 6억4000만달러...
구체적으로는 지분율 10% 이상 취득은 외국환은행장 앞 해외직접투자 신고사항이지만, 10% 미만 취득은 한국은행 총재 앞 증권취득 신고사항이다.
◇해외금융사 예금하거나 비거주자에게 증여 시 은행 신고 의무 = 거주자가 비거주자와 외화예금 거래를 하고자 하는 경우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비거주자 신분일 당시 개설한 예금계좌라도 거주자 신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