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1일 공론화위가 건설재개를 요구하는 단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 상근부회장, 임채영 한국원자력학회 총무이사, 한장희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상생처장은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달라”고 요구해, 원전 공사가 중단된 현장을 직접 둘러봐 줄 것을 요청했다.
공론화위는 이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한국원자력학회는 25일 “발전소 설비 예비율을 낮출 경우 대규모 정전사태를 맞을 수 있다”며 “원자력 발전을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될 경우, 전력 공급이 불안해지기 때문에 예비율을 오히려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의 초안을 만드는 전력정책심의위원회는 2030년 적정 설비 예비율을 20∼22...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강재열 상근부회장, 한국원자력학회 임채영 총무이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장희 지역상생처장이 참석했고, 공론화위 위원들이 의견을 청취했다.
건설재개 요구단체 측은 우선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사실 관계의 확인을 위해 ‘팩트체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해달라고 했다.
또 공론위와 시민참여단이 원전건설...
이어 11일 오전 10시30분에는 건설재개 의견을 대표하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한국원자력학회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하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공론화 과정을 설계 및 관리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또 원전 인근 거주 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론화에...
한국사회학회·한국갈등해결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받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지난주 4개 분야에서 24명의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원전 이해관계자나 에너지 분야 관계자는 처음부터 제외했다.
4개 분야의 후보자는 각각 6명이고,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산업회의는 분야별로 최대 2명씩 제척 의견을 낼 수 있다.
국무조정실은 제척 의견이 들어온 후보자를...
한국원자력학회 전임 학회장인 성풍현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ㆍ양자공학과 교수는 성명서 발표에서 “국가의 근간인 에너지 정책 수립이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되는 데 안타까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성 교수는 “거대 원전 산업의 궤도 수정은 무엇보다 국민 공론화와 관련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분야 지식인들은...
속의 대한민국’ ‘지식 권력으로 무자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줄 것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 가운데엔 강대임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강민구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차기회장, 김무환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박방주 전 한국과학기자협회장, 송관호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조성갑 전 한국정보처리학회장 등이 포함됐다.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린 공동 심포지엄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확보, 처분방식, 우리 국토의 지질 및 암반 특성 등 기술적인 부분을 논의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주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울진에 소재한 한울본부 견학을 진행했다. 경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원전 산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한수원은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등록을 위해 연간 15개사에 기업당 2000만 원 상당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부지 40km 이내에 활동단층이 없다”는 한수원의 보고서를 근거로 불과 3개월 전인 지난 6월말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을 승인했다. 그러나 한수원 보고서는 한국전력기술에 하청을 주고, 또 한국전력기술은 대한지질학회에 재하청으로 용역을 의뢰한 보고서였다. 원안위가 한수원의 입맛에 맞춘 부실 보고서를 냈다는 지적이다.
특위는 또 2012년...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조선업계 중소기업 관계자 60명을 초청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1발전소 견학을 행사를 가졌다.
침체된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달 21일 울산 조선해양융합클러스터 총회에 참석해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이 원전산업에 진입하는 방법과...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75차 평의원회에서 제29대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자 차기(제3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학ㆍ석사)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해왔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9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2년 설립돼 전국 146여개 물류관련학과, 물류·제조 기업, 학술연구단체 기관 및 개인회원을 바탕으로 학술지 발간, 물류정책토론회, 학술발표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는 학술연구학회다.
이번 시상은 기업(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원전 품질능력 향상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수원은 생산기술연구원에 미국기계학회(ASME) 및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취득 비용(갱신비 포함) 12억원(업체당 ASME인증 5000만원, KEPIC인증 2500만원)을 지원키로...
한국항공우주학회와 에어버스 그룹 주최로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글로벌 항공 우주 방위산업 협력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유능한 항공 엔지니어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태 한국항공우주학회장, 토마스 프리드버거 에어버스그룹 한국 지사장, 조진수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 문해주...
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담당한다.
농업용 저수지는 농림부 소관이다. 하천 관리와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소방방재청이 맡는 역할도 있다.
먹는 물의 경우 광역상수도는 국토부, 지방상수도는 환경부, 마을상수도는 시·군·구 등으로 나뉜다.
이처럼 관할이 나뉘다 보니 통합적인 물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17개 물 관련 학회로 구성된...
김 원장은 한양대 원자력 공학과 교수로서 원자력학회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또한 국가원자력위원회 위원 등 UAE 원자력공사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 원자력산업회 이사 등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정부기관에서 핵심역할을 맡고 있었다.
원자력 관련한 3대 축은 정책을 담당하는 관료, 핵 관련 기술인력 양성하는 학계, 신규 핵발전소...
심포지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등 원자력 관련 기관이 참석한다.
이들 기관은 동북아 등 여러 지역의 원자력 안전 협력 현황과 사례를 진단하고 '동북아 원자력 안전 협의체'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토론한다.
현재 유럽에서는 서유럽원자력안전규제협의체(WENRA)가 원자력 안전 및...
앞으로 한수원은 해체 관련 규정 정비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해 규제기관을 비롯한 원자력학회, 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투명하게 추진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또 향운영허가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는 원전에 대해서도 그간의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계속운전 원칙에 따라 자체 안전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산업부와 경제성...
24일 열릴 예정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경주방폐장 준공식도 연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이 1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대기업의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개최한 ‘스마트공장 전진대회’ 역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가 간소화돼 작년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올해 업종별 계획 등은 자료 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