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양국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해온 오랜 친구다”라며 1400년 전부터 삼국시대부터 일제 식민지 시대까지 한국과 우즈벡과의 인연 및 협력 관계를 일일이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21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의 우즈벡에 대한 투자액도 작년 말 70억 달러에 이르렀다”며 “플랜트, 자동차, 섬유, 물류 등...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연평균 5%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에너지, 플랜트, 보건의료 등 유망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대한상의는 민간경협채널을 운영하여 양국 기업인간 교류를 늘리고, 한국기업의 우즈벡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김 여사는 한국형 유치원 모델을 우즈벡에 도입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인 샤흐노자 유아교육부 부국장의 영접과 안내를 받았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유치원 입구에서 환영하는 두 아이에게 각각 꽃다발을 건네받고,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공하는 리뾰쉬카를 받았다.
두 여사는 먼저 중증장애아동 교실을 찾아...
먼저 양 국민 우호 증진에 대해 문 대통령은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고, ‘아프로시압 벽화’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내일 개관하는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문화 교류의 장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해 사상 최고를 기록한 양국 간 교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관련...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가진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앙아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역내 안정과 협력 기반 조성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산업 분야 협력 거점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로 2016년부터 농기계 R&D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건립에는 농기계 장비 구축, 교육훈련비 등으로 4년 간 총 66억 원이 투입됐다.
산업부는...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단은 오는 19일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식행사인 한ㆍ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사업 설명회를 한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을 방문해 철도청 차관 카말로프 아크말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만찬을 갖고 철도․건설 등 인프라 투자에 대한 양자 간 업무협력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책 현안과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방안이 발표되며 기업들이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시장 정보를 얻기 위한 1대 1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기업이...
양국은 또 섬유테크노파크, 농기계R&D센터 구축을 연내에 마무리해 양국 간 섬유, 농기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했으며 우즈벡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연내 개소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슈르탄 가스화학플랜트(13억5000만 달러 규모), MTO(Methanol to Olefin) 사업(35억 달러 규모) 등 유망...
주요 업무는 우즈벡에 한국형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 11월 우즈벡 대통령 방한 시 요청받은 사항이기도 하다.
이 전 실장은 3월 초부터 우즈벡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선진사례를 도입하고, 의무·건강보험 도입,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우즈벡의 보건의료 개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전 실장의...
두 번째 세션에선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우즈벡, 네팔 등 신남방 국가를 포함한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업자문, F/S 지원, 대출ㆍ보증, 지분투자 등 4개 기관의 다양한 지원수단을 활용한 신시장 진출 및 협업방안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수주경쟁 심화로...
양측은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 진출(제조소 및 연구소) 및 원료의약품, 벌크 수출 지원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진출 시 장벽 파악 및 해결 방안 제안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 세미나, 박람회 개최 지원 △양국 정보교류 활성화 조항 등에 대해 14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우즈벡은 제약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이...
특히 마을에서 유일한 초등학교의 담장에 그린 벽화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와 우정의 상징이 되길 바라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양국의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를 그렸다.
마을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몇몇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그리기를 돕고 고국의 아리랑도 함께 부르기도 했다.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은 1937년 러시아...
몽골, 우즈벡, 베트남, 라오스 등지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동명부대의 노후된 장병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위문금을 지원했으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부대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활동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의 지역 구호 활동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액화정제(GTL) 사업에 총 6억 달러(약 6737억 원)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출과 보증 각각 5억ㆍ1억 달러 규모다.
우즈베키스탄 GTL 사업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UNG)가 슈르탄 가스화학단지 인근에 GTL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설계 및...
세프라는 2012년 GM의 1차 협력업체로 등록한 후 2012년 우즈벡 합작법인 설립, 2014년 쌍용 티볼리, 신형 말리부 수주, 2015년 세프라 중국공장설립과 크루즈 수주, 2017년 중국 SGM과 한국지엠 트렉스 후속 신형차 수주, 올해는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세프라의 핵심역량은 △ 친환경, 경량화 신소재 개발능력 △ 안정적인 매출처 보유 △ 고부가가치 소재 에어백...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현우를 대동한 채 참석했다. 이는 조현우가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로 나선다는 의미다.
조현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코치님과의 미팅을 통해 팀의 색깔을 잘 알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과 좋은 경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가스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온누리 R-BANK' 사업 및 우즈벡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온누리 R-BANK는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협업해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대상으로 진료 및 재활을 지원하는 의료복지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18일 본국으로 돌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