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여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정서적 유대감이 깊기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정착하여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고려인 정착에 도움을 준 우즈벡 민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김 여사는 조선왕실에서는 꽃을 함부로 꺾지 않으려고 비단에 천연염색으로 물을 들이고, 밀랍을 붙여 만든 채화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한국을 3박4일간 국빈 방문한 사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식 환영식은 올해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빈 방문은...
한국-우즈벡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샤브카트 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교 25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손경식 CJ 회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국회는 22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와 관련해 “(우즈벡 측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국회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를 존중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
22일부터 3박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4일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 비롯해 여야...
또 우즈벡에서 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희망하고 있는 타슈켄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타슈켄트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모델 창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한다.
김현미 장관은 이란에서는 국제 정세 변동가능성이 커진 이란 인프라 시장 여건에 대응해 정부측 고위관계자를 면담해 제반 상황을 논의하고 진출기업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우즈벡은 ADB 자금 등을 활용, 사마르칸트 등에 1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 3기 건설(9억 달러) 등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강성천 산업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한국과 ADB는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모델이 한국의...
앞서 히딩크 감독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국 부임설에 휩싸였고, 이에 신태용 감독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최종 10차전서 0-0으로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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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축구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할 용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히딩크 감독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국 부임설에 휩싸였고, 이에 신태용 감독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최종 10차전서 0-0으로 비긴 바 있다.
우즈벡전에서도 이동국 타이밍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상대 팀 선수에 따라 우리 팀도 어떤 선수를 투입할지 시뮬레이션을 수차례 돌려본다. 우즈벡전에서는 원정경기였고,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조심했다. 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서 신중한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히딩크 전 감독은 한국에서 다양한 자선 사업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여론 반응에 섭섭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오지 않은 분들이 '졸전'이라고 한다.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서 고생했는데 한순간에 희망을 뺏어 가는 기사이다. 지기 위해서 우즈벡에 온 사람 없다"라며...
6일 한 매체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민들이 원할 경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히딩크가
이에 국내 축구 팬들은 “전설이 돌아온다니 버선발로 나가겠다”, “오셨으면 좋겠다. 2002년 생각이 문득 난다”, “오신다면 정말 환영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즈벡전을...
선수에게 무슨 욕을 하냐", "SNS까지 찾아가서 욕하는 건 무슨 심리냐"라며 가족까지 겨눈 악플 세례를 자제하자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우즈벡에 0-0으로 비겼으나 같은 시간 열린 이란과 시리아전이 2-2 무승부로 끝나면서 A조 2위를 유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쓰게 됐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우즈벡과 0-0으로 비겼지만 조 2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데 대해 "우리 축구계의 여러 가지 고쳐야 할 문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자체는 나가야 된다는 것이 지상의 과제였고, 그것은 어찌됐건 해결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한준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벡과의 10차전을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 열린 이란-시리아전이 2-2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A조 2위를 지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 등 해외파 공격수들을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전반전까지도 불안한...
한국은 우즈벡을 상대로 통산 10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수준은 기록을 반영하지 못했다.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 등 해외파 공격수들을 선발로 내세웠음에도 전반전까지도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패스는 원활하지 않았고 우즈벡에 역습을 내주기도 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이 이란 덕에 본선 진출을 '당했다'"라는...
후반 44분 이날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이동국의 슈팅은 아쉽게 골키퍼에 막혔고, 이동국의 짧은 출전 시간이 아쉽다는 축구팬들의 목소리가 나올만했다.
한국은 우즈벡과 결국 0-0 무승부를 거뒀고, 이란이 시리아와 2-2로 비기며 가까스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골...
하지만 한 수 낮은 우즈벡(피파랭킹 64위)과의 10차전에서도 한국(피파랭킹 49위)은 전반전까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서로 완벽한 슈팅 기회만 노리다 문전에서 볼만 돌리다 결국 빼앗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실수도 잦았다. 최종 수비라인에서 우즈벡 공격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번번이 내줬다. 세트피스 완성도도 낮았다.
신태용...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의 우즈벡전 무승부 소식에 네티즌은 “헹가래는 이란한테 해줘야지”, “월드컵 진출권 안 받는다는 걸 굳이 이란이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 넣어준 꼴”, “어쨌든 월드컵 본선진출 축하합니다!”, “많이 노력했을 텐데 너무 욕하지 말고 응원해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우즈벡을 제물로 삼아 본선에 진출, 8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신태용 감독과 삼벨 바바얀 감독.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도 삼벨 바바얀 감독 휘하의 우즈벡을 꺾고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6일 열리는 한국-우즈벡 전의 경기는 JTBC, JTBC3,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