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선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고속철 42량(7량씩 6편성) 공급 계약을 맺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3국의 지지를 얻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현대화, 가스 복합 화력발전 같은 대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형...
한국가스공사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공사는 14일 대구 본사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민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강도의 자구 대책을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게이츠는 일찍이 무탄소 전원, 청정에너지원으로 원전을 점찍었다. 테라파워는 원자로 냉각재로 물이 아닌 액체금속, 가스 등을 사용하는 4세대 비경수형 SMR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원자로는 높은 온도에서 작동될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지고 경제성도 향상된다. 테라파워는 냉각재로 액체 나트륨을 사용한다. 끓는점이 섭씨 880도로 높아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이어 "조만간 한국석유공사가 로드쇼를 통해 실제 관심이 있는 해외 업체가 어떤 형태로 투자하려 하는지 취합해 보고 관련 개편, (투자 유치) 전략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 같은 국내 제도 개선, 광구 재설정, 투자 유치 전략 등을 논의할 동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21일에 여는 방안을 잠정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우즈벡의 지역난방 현대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한난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지역난방 관련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두 부처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분출자도 지원한다.
실물 부동산뿐만 아니라 모기지 등으로 부동산 금융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리츠의 모기지채권, C-MBS*에 대한 투자 한도(30%)는 폐지한다.
리츠 투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헬스케어, 테크 자산에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반기 중 시행령을 개정한다. 테크자산에는 데이터센터나 태양광·풍력발전소 등 청정에너지...
개발 비용 절감 및 위험 요인 완화 차원에서 개발권 부여 등의 투자유치도 진행될 것이다. 동사의 경우 30% 지분(한국석유공사 70%)으로 국내 대륙붕 6-1 중부 광구인 동해-2 가스전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업스트림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성 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안군의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MW 그린 수소 실증 플랜트 개념 설계 등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미국 태양광...
1년에 전기 사용료를 25억 원이나 내는 전자부품회사 아모텍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받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통해 1년 전기료를 약 1억5000만 원 정도 절감하게 됐다. 올해는 2억 정도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절감한 비용은 직원 복지나 경영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기후 환경 대응을...
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며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에너지...
박 부회장은 “특히, 우즈벡 정부는 외투기업에 친화적이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높아 한국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핵심 협력분야 외에 우즈벡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스마트팜 분야도 유망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대한상의와 우즈벡 상의간 경제협력 강화, 삼성물산과 우즈벡 수력발전공사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도시가스사 사장단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가스 산업은 협회와 업계가 많은 난관과 도전을 헤치며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향한...
이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았다고 하지만 자문단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 사가 실시한 용역 결과는 물론 탐사 방식과 결과 등 분석자료 제출 요구도 묵살했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영일만 석유가 매장됐다고 깜짝 발표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외교가...
한국가스공사가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13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인프라 건설공사 설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안건을...
같은 날 힐튼아스타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에너지, 한전 KPS와 공동으로 2개 노후 화력발전소와 3개 신규 화력발전소 등 총 5개 발전소에 대한 환경설비 공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박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같은 날 힐튼아스타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에너지, 한전 KPS와 공동으로 2개 노후 화력발전소와 3개 신규 화력발전소 등 총 5개 발전소에 대한 환경설비 공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카자흐스탄은 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약 80%에 육박한다.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사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해 4회를 맞아 범국민 차원의 시설안전 강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안전특별존을 조성했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50년! 어제, 오늘...
한국전력이 베트남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등 전력 신사업·신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한전은 김동철 사장이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주요 인사를 만났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3위 교역국이자 무역흑자 1위 국가로 한전은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첫 회의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명예교수, 이현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같은 전문가도 참석했다.
산업부는 비공개회의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진행 경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유가스전 탐사 경위부터 유망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