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는 지난해 웅진식품이 2257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자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나섰다. 대만의 왕왕그룹과 퉁이그룹이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인 끝에 웅진식품은 결국 퉁이그룹 품에 안겼다.
퉁이그룹은 웅진식품 인수를 통해 한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으로 꼽힌다.
LG가 새롭게 밀고 있는 전장사업 분야도 외부 인재 수혈에 적극적이다. LG는 한국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인 김형남 부사장을 자동차부품 팀장으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친정체제 구축을 본격화했다. 구 회장은 홍범식 베인앤컴퍼니 코리아 대표를 지주사 경영전략 담당 사장으로 전격 영입하고, 자동차부품팀을 신설하는 등 지주사 역할을 강화했다.
LG그룹은 28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사 (주)LG는 3명의 외부 인사를 영입하고, 5개 계열사에서...
KT 그룹의 스팸 탐지 자회사 ‘후후앤컴퍼니’ 관계자는 “근래 유선전화번호뿐만 아니라 휴대폰 번호를 활용한 스팸 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휴대폰의 경우에는 해당 번호가 스팸 전화번호로 알려지면 빠르게 번호를 바꿔 스팸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이유로 스팸으로 사용되는 모든 전화번호를 차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2012년 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한라공조를 다시 되찾아온다”며 공개적으로 인수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자금 여력이 부족해 2014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앤컴퍼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라공조를 인수했고 현재 한온시스템이 됐다.
한라공조 인수에 실패한 정 회장은 만도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만도는 제동 및...
2%↑
△성우테크론, 2분기 영업익 19억 원… 전년比 48.22%↑
△안랩, 2분기 영업익 45억 원… 전년比 24.2%↑
△비덴트, 비씨티홀딩컴퍼니 300주 205억 원 양수 결정
△데코앤이, 비트로 주식 9467주 40억 원에 양수 결정
△데코앤이, 우회상장요건 확인 위한 거래정지
미디어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Gandaria City)’ 쇼핑몰에 아가방갤러리를 입점했다. 그 후 이번 매장까지 총 5개의 매장을 인도네시아에서 오픈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꾸준한 진출을 통해 한국과...
하버드대 출신의 은 사장은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 타임워너 미디어 통신 그룹 최고담당자, 베인앤컴퍼니 경영 컨설턴트 등을 지냈다. 특히 구글에서 일할 때 유튜브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은 사장은 앞으로 삼성넥스트 사장 본연의 업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우수인재 확보,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업부문별 혁신전략을 총괄...
이후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 타임워너 미디어 통신 그룹 최고담당자, 베인앤컴퍼니 경영 컨설턴트 등을 지냈다.
구글에서 일할 때 유튜브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며, 2011년 삼성전자에 영입됐다. 그가 이끌고 있는 삼성넥스트는 실리콘밸리와 한국 등 세계 6곳에 사무소를 두고, 혁신 스타트업과 벤처 등에 대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이번 매각 본입찰에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참여했고 한국콜마와 한앤컴퍼니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혀왔다. 한국콜마는 한앰컴퍼니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경영진의 적극적인 인수의지와 고용승계 100%보장, 비가격적 요소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CJ그룹 관계자는 “고용보장에 있어...
본입찰에는 한국콜마 외에 한앤컴퍼니, 칼라일, CVC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CJ그룹은 이 중 한국콜마가 동종 사업자인 점과 전략적투자자(SI)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CJ그룹 측은 CJ헬스케어 매각가로 1조5000억 원을 이상을 원했다. 하지만 이보다 높게 가격을 쓴 인수 후보가 없었던 데다 사업 재편을 위해 매각을 빠르게 진행한 것으로...
CJ헬스케어 인수 후보 중에는 한국콜마와 한앤컴퍼니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공개 매각 개시 전부터 이 회사의 인수를 CJ그룹에 타진해왔다. 매각자 측인 CJ제일제당이 전략적투자자(FI)인 사모펀드(PEF) 운용사보다 한국콜마를 선호할 수 있다. 다만 칼라일 역시 CJ헬스케어 공개 매각 전부터 이 회사의 인수를 추진한데다 한앤컴퍼니의 인수 의지도...
변경
△우노앤컴퍼니, 10억 규모 메드팩토 주식 취득
△디앤씨미디어, 디앤씨오브스톰 설립에 5억 출자
△디엠씨, 최대주주 주식회사 지디로 변경
△[답변공시] 코이즈 “경영권·최대주주 변경 검토 중단”
△한라, 519억원 규모 현대백화점 그룹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풀무원, 이효율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쌍용차, 12월 1만4208대 판매..전년比 14,9...
한국콜마와 칼라일은 CJ헬스케어 공개 매각 개시 전부터 이 회사의 인수를 CJ그룹 측에 타진해왔다.
MBK파트너스와 베인캐피탈도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두 기관 모두 자문사와 인수금융 기관을 확보했다. 특히 이들은 다른 기관을 제치고 인수금융 제공사인 국내 대형 은행과 손을 잡았다. CJ헬스케어 인수전 완주 의지가 높다는 뜻이다....
서인국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날 "서인국이 박보람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과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박보람 측 역시 "교제 사실은 맞으나 구체적인 것은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서인국은 지난 6월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후, 지난 10월 한차례 심경을 밝힌 바...
STX엔진 인수에 나섰던 한앤컴퍼니와 키스톤PE, 소시어스PE 등이 거론되고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엔진 매각은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룹의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이다”고 말했다.
10월 30일 종가 기준 두산엔진 지분 42.66%의 지분가치는 1223억 원이다. 지분 가치를 100%를 환산한 뒤 여기에 올해 상반기 말 순차입금...
결국, 2013년 9월 30일 동양그룹을 포함한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날은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어 10월 1일 동양시멘트도 법정관리에 들어섰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시멘트의 본입찰에 참여한 곳은 삼표-산업은행 컨소시엄, 한일-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유진기업-유진PE, 한앤컴퍼니,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곳이었다.
2015년 동양시멘트는 지분...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 효성그룹 전략본부, 사모펀드인 유니슨캐피털을 거쳐 직접 스타트업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만난 박 대표는 컨설턴트로서 통찰력을 발휘해 시장의 큰 흐름을 분석하고, 그 흐름에 맞춰 자신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었다. 업계도 닥터키친의 가능성에 앞다투어 베팅했다. 설립 1년 만인 지난해 14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한앤컴퍼니는 경영권을 보유한 쌍용양회공업과 대한시멘트를 올해 6월 합병시킨 만큼 추가 회사 인수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는 삼표시멘트(옛 동양시멘트)를 2015년 7월에 인수했지만, 레미콘이 주력이 그룹 특성상 시멘트 사업 확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한라시멘트의 인수주체는 국내 중소형 시멘트사나 이들과 손잡은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