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는 2014년부터 유한양행이 영업을 진행하다 2년만인 지난 4월 대웅제약으로 영업 파트너가 교체됐다.
오랫동안 판매 제휴를 유지한 제품도 판권 회수나 파트너 교체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탁솔의 판권은 BMS가 회수했다....
올해 4월 22일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최초 휴먼지놈 프로젝트 30억 염기서열 주인공인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가 만든 휴먼롱제비티(Human Longevity Inc.)에 200만명 유전자 시퀀싱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에 따른 비용으로 수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만 유전체 정보와 건강기록을 연계해 질병과 관련된...
아스트라제네카는 중증 천식환자 치료를 위한 흡입형 약물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매출의 24%가량을 차지하는 장시지민커신집단유한공사(JJK)와의 개량신약 공급계약 해지 사실을 12일 주식시장 마감 후 공시했다.
제약산업은 호흡이 긴 산업이다. R&D 성공 확률도 희박하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며 신약이...
동일한 기전의 약인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의 ‘타그리소’를 봐도 그렇고, BI가 직접 ELUX임상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회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던 정황을 봐도 그렇고 이는 이례적인 결정이다. BI가 지오트립의 허가임상에 LUX라는 이름을 붙었었고, 이와 연결선상에서 올무티닙의 허가임상에 ELUX란 이름을 붙였다는 점을 보더라도 BI가 올무티닙에...
그러나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올해 7월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올리타정이 시장에서 향후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권리 반환 이후에도 글로벌 임상 2상은 계속 진행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 계약이 끝나는 11월 이후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에 견줘 경쟁력이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온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개발 포기로 올무티닙이 글로벌 신약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그렇다고 한미약품이 지난 1년간 구축한 위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올무티닙의 기술 수출 성과를 제외하더라도 한미약품은...
최근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는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생제 사업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인수했다. 화이자는 이 같은 M&A를 통해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제약에 의존하며 현재에 안주하려고만 해서는 국내 제약산업의 장래는 밝지 않을 것이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화이자와 같은 대규모 M&A 사례를 기대하기...
2014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합작해 세운 아키젠 바이오텍 리미티드(Archigen Biotech Limited)의 첫 작품이다. 삼성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닌 또다른 계열회사를 통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섰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2일 미 식품의약국(FDA)과 업계에 따르면 아키젠 바이오텍 리미티드는 지난 6월 'SAIT101'과 리툭산을 류마티스 관절염...
영국계 대형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월 200만 유전체 정보와 건강기록을 연계해 질병과 관련된 희귀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맞춤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유전체 시퀀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유전체 분석 정보를 축적해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최적화시켜 활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이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그린...
가드렛과 같은 DPP-4 억제 약물의 경우 MSD,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 등 다국적제약사 내놓은 제품 모두 종근당, 한미약품, 일동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등 국내업체가 영업에 가세했다.
사실 유사한 역량을 보유한 국내제약사들은 시너지를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제휴를 주저해왔다.
국내제약사 한 영업본부장은 “국내제약사들은...
한국MSD(15.5%), 한국아스트라제네카(18.7%), 한국로슈(26.6) 등 7개사가 10% 이상 성장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4년새 처방실적이 87.9% 뛰었다.
종합하면 국내 상위제약사만 전반적으로 고전을 나타냈을 뿐, 국내 중소형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통상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의약품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등 국내외 제약회사와 의료기기회사에 법적 자문을 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제약사들의 약사법상 광고규정 위반 조사를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문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IT와 지적재산권 분야도 충정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충정은 2014년 2월 IT 전문...
존슨앤존슨, MSD, 아스트라제네카, 암웨이, 사노피, 노바티스 등 해외 주요 제약사들이 국내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탐색을 위해 참가한다.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거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45개국의 244개사가 466개 부스로 참여한다.
기존 덴마크, 이탈리아, 인도, 호주 국가관 외에 중국, 벨기에...
이어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인 한국노바티스(15건)·한국아스트라제네카(10건)·한국MSD(9건)가 뒤를 이었다. 다음은 각각 8건인 보령제약·CJ헬스케어·일동제약이었다.
이처럼 국내 제약사들의 활발한 신약 개발 노력은 R&D 투자비용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상장 제약사들의 R&D 투자비용을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9년...
이어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인 한국노바티스(15건)·한국아스트라제네카(10건)·한국MSD(9건)가 뒤를 이었다. 다음은 각각 8건인 보령제약·CJ헬스케어·일동제약이었다.
임상시험 승인 누적 건수 1위를 기록한 종근당의 경우, 3분기에 R&D 투자 증가로 실제로 영업이익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4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임직원 및 문준호 마술사와 과학 마술(Science Magic)을 체험하는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과학 매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매년...
이어 2003년부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2006~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를,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CSO·CRO·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벤티브 헬스 코리아의 사장을 역임했다.
박기환 사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방위적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다국적 제약사의 한국·중국과...
91%)로 치솟았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유발 암치료 DNA백신에 대한 기술을 약 7억3000만달러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약 수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주연테크(+29.76%)와 동부제철우(+29.7%)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를 위해 지난 2006년 글로벌 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11년에는 2번째 양해각서인 ‘Partnering with Korea’를 체결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 연구진의 항암분야 초기 중개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항암분야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계와 파트너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