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노비오가 2015년 다국적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자회사인 메드이뮨으로 7억 달러에 기술이전한 두경부암 치료 DNA백신 제품인 MEDI047이 성공적으로 1상임상연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2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마일스톤 기술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일스톤에 따른 지급총액은 7억 달러이며...
질환 영역별로 6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에자이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인수한 10종 이상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로이반트는 이번 한올과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HL161을 사업화하기 위한 별도로 자가면역질환 전문 자회사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로이반트를 기술이전 대상으로 낙점한 것을 “전략적인...
이날 건정심에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12월 5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월 1000만 원에서 약 34만 원으로 대폭 감소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의결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항암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기존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일한 대안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내용의 올리타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ESMO Asia)에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은 한국과 대만...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 약가협상 난항..한미 '올리타' 저가전략 여파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의 ‘타그리소’ 약가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추가 약가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지난 13일 약가협상 마감시한이었지만 자정까지 진행된 협상에서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추가로 1주일간 협상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약사가...
당시 MSD의 '자누비아'(2008년 발매), 노바티스의 '가브스'(2009년 발매),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2011년 발매) 등이 대웅제약, 한독 등과 손 잡고 영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유한양행은 한발 늦게 시장에 진입하고도 역전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이 브렌시스 등과 같은 TNF-알파 억제제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1년부터 5년...
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2009년 미국 메릴랜드에 미국 진출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2012년 FDA에 메로페넴의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2015년 12월 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파트너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중소기업 씨티씨바이오도 제네릭 제품의 선진 의약품 진출에...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의 상품매출 증가액은 383억원으로 매출 증가액(446억원)의 85.9%에 달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말 주력 제품의 판권 이전에 따른 대규모 매출 공백이 발생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모노로바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크레스토’의 제네릭 제품이다. 크레스토는 지난 2014년 특허가 만료됐다.
특허가 만료된지 3년이 지난 제네릭 시장에서 특정 제품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은 흔치 않은 현상이다. 유한양행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판매한 영업 노하우를 제네릭 판매에 적용하면서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타의 경쟁약물로 평가받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는 더 많은 사망 부작용이 발생했지만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아무런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다.
김 부사장은 스스로를 ‘임상이행연구’ 전문가라고 평가한다. 임상이행연구의 사전적 의미는 보편적 임상이행연구는 보편적 검증이 가능하고 재현성이 입증돼 임상적 적용이 가능한 기초과학 결과의...
메로페넴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메렘’의 제네릭 제품으로 병원에서 중증 박테리아 감염에서부터 일반 감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 메로페넴 항생제다.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효과를 인정받았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한편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법인 중 한국화이자가 가장 많은 6814억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노바티스, 로슈,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등이 국내에서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슈는 3675억원의 매출로 14.2%의 성장세를 나타냈는데, 항암제 ‘허셉틴’, ‘아바스틴’, ‘맙테라’ 등 바이오신약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엘은...
당시 올무티닙의 약효와 안전성에서 심각한 문제가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올무티닙의 경쟁 약물로 평가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 바이라 테라퓨틱스로부터 차세대 항암 기술을 사들였다는 점도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의...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는 2014년부터 유한양행이 영업을 진행하다 2년만인 지난 4월 대웅제약으로 영업 파트너가 교체됐다.
오랫동안 판매 제휴를 유지한 제품도 판권 회수나 파트너 교체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탁솔의 판권은 BMS가 회수했다....
올해 4월 22일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최초 휴먼지놈 프로젝트 30억 염기서열 주인공인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가 만든 휴먼롱제비티(Human Longevity Inc.)에 200만명 유전자 시퀀싱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에 따른 비용으로 수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만 유전체 정보와 건강기록을 연계해 질병과 관련된...
아스트라제네카는 중증 천식환자 치료를 위한 흡입형 약물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매출의 24%가량을 차지하는 장시지민커신집단유한공사(JJK)와의 개량신약 공급계약 해지 사실을 12일 주식시장 마감 후 공시했다.
제약산업은 호흡이 긴 산업이다. R&D 성공 확률도 희박하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며 신약이...
동일한 기전의 약인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의 ‘타그리소’를 봐도 그렇고, BI가 직접 ELUX임상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회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던 정황을 봐도 그렇고 이는 이례적인 결정이다. BI가 지오트립의 허가임상에 LUX라는 이름을 붙었었고, 이와 연결선상에서 올무티닙의 허가임상에 ELUX란 이름을 붙였다는 점을 보더라도 BI가 올무티닙에...
그러나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올해 7월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올리타정이 시장에서 향후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권리 반환 이후에도 글로벌 임상 2상은 계속 진행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 계약이 끝나는 11월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