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E)이 오는 26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과 관련한 권고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주 중국 제약사인 시노팜과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로이터 통신은 한국과 인도에서 제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도 긴급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및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백신 물량에 대한 유통·보관을 담당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애초 의약품 및 백신 유통사업을 진행하지 않던 업체인 만큼 코로나19 백신 유통과 보관을 담당할 자체적인 능력이 없지만, 이번에 동원아이팜, 지트리비앤티 등 협력업체와 손잡고 사업자로...
한국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백신은 1000만 명분으로, 이 가운데 5만 명분이 2월 초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해당 백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된 화이자의 백신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화이자가 1월 중 품목허가를 신청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격차는 20일가량 벌어진다. 사실상 2월 내 접종은 어려운 셈이다. 따라서 화이자 백신을...
식약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품목허가 신청한 ‘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ㆍ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는 31일 연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는 2월 1일 공개 예정이다.
자문단은 감염내과 중심의 임상전문가, 비임상, 품질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강 대변인은 "기술 이전 계약이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두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와 별도로 추가적인 물량을 생산한다"며 "정부는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백신을 모두 선구매하기로 했다. 그것을 국내 공급할 계획이고, 선구매 분량이 2000만명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 (기존...
이어 “콜드체인의 4가지 조건인 용기, 솔루션, 운송 및 보관 창고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며 “전국에 운영되는 19개 지사를 통해 국내 어디든 콜드체인 운송이 가능하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모든 코로나 백신과 코로나 치료제의 콜드체인 물류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 모더나 4000만 회, 코백스퍼실리티 2000만 회, 화이자 2000만 회, 얀센 600만 회분을 합하여 총 1억600만 회분을 확보한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발표하였다. 도입 시기는 영국 옥스퍼드대학팀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1분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 화이자는 3분기로 예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접종은 일러야 2월 말 가능할 것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코로나19 방역 실태 및 백신 수급 상황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먼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식약처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원래 사용허가에는 수개월이 걸려 상황이 급박해 빨리 허가를 내려고 해도 40일쯤 걸린다”며 “그래서 정부에서는 사용허가가 2월쯤 나올 거로 생각하고 접종에 필요한...
그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원래 사용허가에는 수개월이 걸려 상황이 급박해 빨리 허가를 내려고 해도 40일쯤 걸린다”며 “그래서 정부에서는 사용허가가 2월쯤 나올 거라 생각하고 접종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등 해외...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했고 합계 1억45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일본은 인구가 1억3000만 명 정도이므로 충분한 확보량이다. 그리고 올해 9월까지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우선 2월 하순에 의료봉사자, 3월 말에 고령자, 그 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순서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고 이것은 한국과 비슷하다.
일본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백신을 개발했지만, 아직 소수에게만 보급된 데다 접종 속도도 부진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4일까지 미 전역에 1540만 회분의 백신이 배포됐고 접종자 수는 450만 명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말까지 20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목표했으나 이를 달성하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허가 절차에 따라 허가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제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제약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제조하는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품목’ 허가,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수입품목’ 허가를 동시에 신청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허가·심사 자료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했으며 모더나가 한국에 2000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모더나와의 계약이 이뤄지면서 정부는 총 56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 명분, 얀센과 600만 명분...
코로나19 팬데믹(집단 감염)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생산 설비 확충은 한국을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했다. 전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 부족 현상으로 백신 CMO 사업은 갈수록 중요성과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국내 백신기업 후발주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만들어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신기술을 적용한 모더나의 mRNA(메신저 RNA) 백신의 위탁생산을 어느 업체가 맡게 될지 업체들의 생산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와 40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공급을...
접종 장소 역시 수십 곳의 거점병원에서 시작해 수백 곳의 지역 보건의 병원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내달 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보급도 시작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개발된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점을 감안, 빨라진 전파 속도만큼 접종 속도도 대폭 키운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모더나와 계약이 체결되면 우리 정부가 계약을 완료한 백신 물량은 3600만 명분(화이자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에서 5600만 명분으로 늘어난다.
강 대변인은 "노바벡스, 화이자 등과의 협상 끝나면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7월 20일에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의 출범이 백신과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고, 21일 청와대 참모회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키로 한 사실 등을 보고 받고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9월 8일에는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
우리 정부는 2~3월께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한다.
현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완료한 곳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기로 한 2000만 회분(1000만 명분)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구두계약인 데다 나머진 얀센·화이자와 12월, 모더나와 내년 1월 계약체결을 희망한 것뿐이다. 방역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