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철수설을 부인했던 한국씨티은행이 국내에서 소매금융 사업을 완전히 접는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15일 씨티그룹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씨티그룹은 "아시아, 유럽 및...
씨티그룹, 한국 포함 13개국 소매금융 철수 발표…“기업금융은 유지”소매금융 수익 비중 절반 수준…3000여 명 근무 직원 앞날도 불투명
한국씨티은행이 우리나라에서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씨티그룹이 15일(현지시각) 한국·중국·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카카오뱅크의 상장은 은행업 기준으로 1994년 기업은행 이후 27년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카카오뱅크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거래소의 상장 심사 기간은 약 2개월이다.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6월...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ㆍ신한ㆍ우리ㆍSC제일ㆍ하나ㆍIBK기업ㆍKB국민ㆍ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ㆍ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앞서 무보는 올해 2월 한국씨티은행과 4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판 뉴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부장 분야 기업‧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금융지원 전 과정에서 협력하는 체계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판 뉴딜과 소부장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해 금융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보험‧보증과...
이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측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5년 이후 씨티은행 한국 철수설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2015년 씨티그룹은 한국 리테일 사업부문 몸집을 줄이기로 하면서 한국씨티은행 자회사인 씨티캐피탈을 매각했다. 2년 뒤인 2017년에는 당시 133개였던 점포를 44개로 대폭 줄이기도 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사업보고서에...
공동 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등이 선정됐다.
3분기 상장이 점쳐지는 크래프톤 역시 미래에셋대우가 대표 주관업무를 맡았다. 공동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 참여한다. 현재 시장에서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를 최대 30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KB증권은 카카오 3형제 중심으로 성장세가...
“신한 비앤피 파리바 미국스몰캡 펀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자 높은 성장 동력을 가진 미국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면서 “ESG 요소까지 분석하여 ESG 관련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한국씨티은행과 포스증권의 각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878억 원을 기록해 전년(2794억 원)보다 32.8%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수익은 전년(1조3377억 원)보다 8.3% 줄어든 1조227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총수익은 금리 인하로 인한 순이자마진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영향으로 8% 넘게 감소했다"고...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새로워진 씨티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티모바일앱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나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화 했다.
고객의 자산규모와 상품보유 현황, 과거 거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맞춤 상품과 서비스부터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프로모션 정보까지...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ㆍ신한ㆍ우리ㆍSC제일ㆍIBK기업ㆍKB국민ㆍ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ㆍ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신규...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배당성향을 20%에 맞췄다.
시중은행들은 기업은행 고배당으로 자칫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지는 않을지 노심초사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에도 배당을 줄인탓에 추가 배당 요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당국 권고가 끝나는 6월말 이후 분기배당을 통해 주주 달래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KB·하나금융지주는 주당 배당금을 16∼20% 깎아 배당성향을 당국의 권고대로 20%로 결정했다.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배당성향을 20%에 맞췄다.
한편,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정부가 손실을 보전한다는 이유를 들어 권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날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배당성향을 20%에 맞췄다.
금융위는 지난 1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이 예년보다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권고안은 올해 6월까지 국내 은행의...
한국씨티은행이 작년도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배당성향을 20%, 배당금 총액은 464억6844만 원으로 결의했다.
이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배당안이 통과되면 배당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국내 5대 금융지주와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에도 배당성향 20...
회추위는 지난 15일 현 김정태 회장(69)과 함영주 부회장(65),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57) 등 내부 인사 3명, 외부 인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64) 등 총 4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 있다. 오늘 후보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1년 임기 연장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자를 확정했다.
김 회장의 4연임은 내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면접 대상자는 현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65),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57) 등 내부 인사 3명, 외부 인사인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64) 등 총 4명이다.
현재 심층 면접이 진행중이고 이날 오후 늦게 최종후보자 1인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 회장이 ‘숏리스트’에 포함되면서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보고...
진창근 씨티은행 노조위원장은 전금법에 대해 “금융시스템과 시장 질서를 근간 송두리째 흔드는 졸속 법안”이라며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불충전금을 사업자가 임의로 관리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은 사업자 이익 위해 연쇄적 손실을 사회에 떠넘기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최재영 금결원 노조위원장은 “한국은행은 청산업 문제 외 어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맺은 이번 협약은 씨티은행이 한국 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해 대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때 무역보험공사는 이런 사업의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보험과 보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그린·디지털 시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리기업의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