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레우 박사는 오늘 산업부와 석유공사 관계자를 만나고, 오는 7일 오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브레우 박사는 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정부 기자회견 이후 한국 국민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문점이 쏟아졌다"며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한국에 왔고, 더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방한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경제성에 관한 질문에 "경제성은 있지만 한국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 협약 대문에 자세히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언론 등 최대한 많은 분께 설명하려 노력해왔으나 하루에도 수많은 요청이 있어 석유공사와 소통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석유공사로부터 조사된 광구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의뢰받았고 우리가...
기조연설에는 삼성E&A와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나스(Petronas), 아스펜텍(AspenTech) 등이 나서 글로벌 CCS 시장과 전망,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패널토론을 통해서는 국내 산업계 탈탄소화에 있어서의 CCS의 역할과 과제, 기술동향과 트렌드에 대해서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정부 연설을 통해 양국의 CCS 정책과...
아브레우 대표는 본인에 대해서도 "2017년부터 미국 텍사스에 등록된 액트지오의 소유주"라며 "엑손모빌에서 고위 임원으로 은퇴한 후 2015년부터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해 전 세계 심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브레우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석유공사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연합뉴스는 아브레우 박사가 한국 방문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연합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한 연락에서 “석유공사의 고위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 측은 아브레우 박사가 동해 심해 광구의 유망성 평가와 관련한 공사 측의 자문 요청에 따라 오는 5일 오전 11시께...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1′ 해역 탐사를 위해 잠수정 등을 선정하는 입찰에 나서면서다. 회사는 자율항해무인기뢰처리로봇(MDV) 및 심해 무인잠수정 등을 독자 개발한 이력이 있다.
4일 오후 2시 13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23% 오른 1만912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한국석유공사가 개발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생산된 가스를 인수하게 될 전망이다. 육지까지 파이프라인 설치를 담당할 가능성도 크다.
문경원·윤동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가스전은 규제 사업으로 분류될 전망으로 적정투자보수 이상의 초과 이익은 어렵다. 그러나 심해 파이프라인 설치를 통해 요금기저, 적정투자 보수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고...
한국가스공사가 2거래일 째 강세다. 동해 포항 앞바다에 석유·가스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이 나온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가스전의 부존량을 확인 후 생산된 천연가스를 국내로 도입하는 상업생산 진행 과정에서 최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5.37% 오른 4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의 에너지 가격 개입으로 한국가스공사는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3조 원, 한국전력공사는 부채가 202조 원에 달했다. 그리고 이는 다시 막대한 금융비용을 발생시켜 추후 이들 공기업의 재무구조 부실화를 가져오고, 결국 국민 부담을 가중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임이 자명하다.
정부의 가격 개입은 특정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를 인위적으로 늘려 시장 왜곡을...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앞서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가스 생산시설 공사를 약 1,800억 원에 수주한 바가 있다는 이유로 건설을 진행할 관측이 나온다.
4일 IBK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사는 육상 원유 및 가스 처리시설 EPC건을 수주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동해 가스-1 가스전...
정부에 따르면, 부존량 확보 시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한국가스공사가 100% 인수해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며, 해외 수입 물량 대체 후 남은 물량은 외국에 판매한다. 탐사 및 시추 과정은 한국석유공사가 전담할 전망이다. 관련 투자 자본은 한국가스공사가 적정투자보수를 결정하는 요금기저에 포함되어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4일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철통 보안을 위해 석유·가스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가스전 후보지에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명을 붙였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긴 탐사공을 바닷속 해저 깊숙이...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국석유, 대성에너지, 동양철관, 한국가스공사, 한국ANKOR유전 등 5개 종목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천연가스와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석유 개발과 관련된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밝히면서 한국가스공사(29.87%)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6.30%), SKC(4.6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18.93%), 삼양식품(10.96%), 유한양행(9.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8.78%) 등 강세를, 한미반도체(-9.28%), 고려아연(-5.50...
또 메리츠증권은 “한국석유공사가 개발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가스전 지분을 보유하게 될지, 민간 혹은 외국 자본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며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사실은 한국가스공사는 생산된 가스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며 “육지까지 파이프라인 설치를 담당할 가능성도...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31일 기준 배럴당 83.4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위기가 고조됐던 4월 초 9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향 안정화했다.
일반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정제마진이 개선된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을 뺀 금액으로, 정유사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는 약 7∼10년이 걸리며 생산 기간은 약 30년이다.
정부는 첫 시추 일정을 연말로 계획 중이며, 3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작업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 비용은 정부의 재정 지원과 석유공사의 해외투자 수익금, 해외 메이저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1공...
전기가스업종은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으로 급등세다. 한국가스공사(29.87%)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한국전력(4.37%), SK이노베이션(6.90%), SKC(4.09%) 등이 오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16.61%), 삼양식품(9.26%), 유한양행(8.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7.80%), HMM(7.11%) 등이 강세를, 한미반도체...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동해에 140억배럴 달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했다고 발언하면서다.
3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0.81% 오른 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에너지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400만 배럴 수준인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 확대 논의도 이뤄져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은 전망했다.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