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2016사업연도 결산실적’ 자료를 보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68조4095억 원으로 전년대비 7.22% 늘어났다.
개별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전년대비 10.70% 증가한 29조2406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영업이익이 12조15억 원으로 2위였다. 이어...
코스닥협회는 상장회사협의회,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대 의견을 제출한 상황이다.
그는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지금 논의 중인 상법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여지가 있다. 상법개정안 도입에 있어 지금이 적합한 시기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협회...
분식회계로 해임 권고를 받은 임원이 있는 회사나 불성실 공시법인 등으로 감사인 지정대상도 확대한다.
불법 외환거래에서는 해외 부동산 취득 시 외국환거래법상 신고의무 준수 실태 등을 기획·테마 검사할 예정이다. 국세청·관세청·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역외탈세·국부유출 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공조체제도 꾸린다. 수출입업체의 미신고 자본거래 등에...
이외에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상장회사협의회, 신용평가회사, 채권평가회사 등의 내부통제 적정성과 이해상충방지체계 운영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민 부원장보는 “준법감시와 자체 감사업무 등이 미흡한 금융투자회사에는 엄중한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와 투자자보호 필요성, 감독제도 변경 등을 감안해 중점 검사사항이 아닌...
기타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관광공사 자회사), 한국전력기술‧한전KDN‧한전KPS(한전 자회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공사 자회사)의 유형은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따른 상장 추진 등 여건 변화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회‧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 및 대규모...
한국거래소는 상장회사협의회 등 상장법인 대표기구 등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예방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이날 “최근 일부기업에 있어서 투자자에게 적시에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공개 중요정보에 대한 내부관리체계가 미비하여...
스튜어드십 코드의 도입과 효과, 전자투표제도와 관련한 성공적인 의결권 활성화 사례, 그리고 한국기업지배구조의 현황 등 다양한 사안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및 상장회사협의회, 코스콤 등 유관기관 및 수상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의 의뢰로 지난 8월부터 회계제도 개선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는 기업, 감사(회계법인), 감독(금융당국) 등 3분과로 나누어 이뤄졌다. 금융당국은 이날 발표된 방안을 참고해 연내 회계제도 개선안을...
이 자리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계업계,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정감사제란 금융당국이 외감기업(상장사)에 특정 감사인을 지정해주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현재 외부감사인들의 영업 경쟁을 통해 기업과 계약을 맺는 자유선임제를 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부감사인이 기업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수정사항 변경에 대해 강하게...
해당 방안이 법제화되면 기업 부실 감사 논란에 휩싸인 회계법인도 금융회사처럼 금융당국의 종합 감독을 받게 된다.
2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 최종 안을 발표하는 회계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에 종합 조사권 도입을 의제로 발제했다. TF에는 금융당국,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학회, 상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금감원이 해당 사안을 의제로...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기재미흡이 지속되는 경우 심사 감리대상 선정시 고려하고 기재 미흡사항이 중대한 경우 감리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미흡 사항 사례와 올바른 작성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40여년을 경영 일선에 있었던 박 회장은 한국상장회사 협의회 회장,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중견기업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회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목련장,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한국의 경영자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아들 박진선...
박 회장은 19년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투명경영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시장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10여년간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과 기업윤리의 확립에 앞장선 고인은 중소기업을 벗어난 중견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을...
각 업권에서 경험을 쌓은 다른 후보들에 대한 정보 역시 철저히 차단돼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 이사장 선임은 후보추천위원회 면접과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추천 상장사 대표 2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차기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는 정 전 부위원장 등 전직 관료를 포함, 5~6명이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 이사장은 후보추천위원회 면접과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추천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추천 상장사 대표 2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돼 있다.
한편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된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 NIH 국립암센터 연구원, 미 FDA CDER 의학심사관 및 의학심사책임자, Boston Medical Technology CMO , 인제닉스(Ingenix) CSO 등을 역임했다. 조도현씨는 미국진출 한국의료기관협의회 사무총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 메디컬전략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지난해와 비교 가능한 626곳의 부채비율은 6월 말 기준 평균 115.40%로 작년 말보다 3.15%포인트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