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석 한경협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 책임연구위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2.4%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 증가가 성장률 회복의 핵심 요인이 되겠으나, 민간 소비는 미약한 회복세를 보여 우리 경제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반도체 및 전자전기의 수출은 수요 확대와 가격...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업계에서는 현재 엔비디아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에 거부감이 심해진 상황이라 당분간 반 엔비디아 전선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반 엔비디아 흐름 역시 국내 메모리 기업에는 기회이며, 이들 기업 수요에 맞는 제품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국내에서도 엔비디아 대항마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연구개발(R&D)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정책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함께 '제5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전기분야 이해관계자...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4개국 155개사 270 부스 전시 규모로 열린다.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주로 소개하며 전시 기간 수출상담회, 미디어데이,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휴먼이엔티의 세라믹데크 제품은 4월 한국조달 연구원이 수행하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일 5월 미국 소매판매는 부진한 반면, 산업생산은 호조세를 보이는 등 연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혼재된 상태다.
10년물 금리가 4.2%대 이하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나 미국 M7으로의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증시가 발목을 잡힐 수 있는 요인이다.
우선 금리가 잘 내려가지 않고 있는 이유는...
"과기부 인정 요건 너무 느슨해" 비판 제기연구원 채용 공고에 ‘문서관리ㆍ업체관리’ 등위장 연구요원 배치 기업 "실사만 넘기면 돼"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 촉진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요건이 너무 헐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구개발전담부서는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하며, 관련 업무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위탁 수행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되면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25%의 세액공제와 설비투자에 대한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구목적의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가 면제된다. 산업연구기술 및 개발용품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수입한 물품이 있을 경우 80%까지...
관련 법 14조4에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은 다른 업무를 겸할 수 없다”고 버젓이 나오는데도 요식행위를 권하는 것이다. 이후 C 씨는 연구소 및 전담 부서 신청 비용 100만 원과 사후관리 비용 300만 원을 제시했다.
현장 실사 및 청문 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업체도 있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연구활동 수행 여부 및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실사를...
제10회 자산어보 개최…관계 기관 네트워킹의 장주제는 ‘SDV’…산업 동향·선도 기업 현황 등 공유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의 동향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 관계 기관·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SDV를 주제로 ‘제10회 자산어보’ 행사를...
및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국제화서비스센터에서도 KAIDA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회원사 지원을 위해 자동차 관련 영문 법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KAIDA는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과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공신력 있는 자동차 산업 관련 법규 번역본을 대내외에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은 자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무역분쟁을 서슴지 않고, 일본과 대만도 고급형 반도체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반도체 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패권국가들의 다양한 전략을 분석하고, 대한민국이 반도체 주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이날 워크숍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업계 종사자 및 연구 개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분석기술 및 규제동향, AI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분석법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은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황의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오민식 명지대학교 교수가...
김병태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이 ‘RISE 체계 하에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과제’ 발표를 진행한다. 배순민 센터장(KT Responsible AI Center)의 ‘AI시대 대학교육과 윤리’ 주제 발표도 예정됐다.
대교협 박상규 회장(중앙대 총장)은 “대학들은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과 신기술 개발의 선봉에서 지역사회의 문화, 경제, 산업의 모든 분야의 변화와 발전에...
또한 광주 가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어가전 혁신지원센터, 생활 환경 공기 개선 실증 센터 등 스마트 가전 산업 관련 연구 기반을 연계해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어·스마트 가전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광주 지역 가전기업인 △디케이 △인야 △벤텍프런티어 △다옴 △광월 △브이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국 국가원자력연구원(NNL)은 2035년 SMR 시장 규모가 약 400조∼600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원전 기술 강국들이 다 탐내는 원전 신천지다.
우리나라도 고삐를 당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 대구시와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 국내 최초 680㎿(170㎿×4모듈)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첨단산업과 전통적 협력분야인 에너지․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과 우즈벡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허철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한국과 우즈벡은 광물자원 공동탐사를 2005년부터 수행해 왔다”며 “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스마트드론탐사기술과...
등의 격차를 줄여 삶을 상향 평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쓰임이 있는 쓰임 정치를 하고 국민에게 쓰임을 받는 쓰임 의원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상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 PD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신산업 MD △OCI 부사장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이날 재테크 세미나에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비롯해 부동산, 주식투자, 세금, 글로벌 마켓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 김 연구실장은 "지금 우리는 생애 처음 만나는 수준의 초인플레이션 시대에 놓이게 됐다"면서 "맞이하는 시대에 따라 자산 관리 기법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100억 원을 들여 '카자흐스탄 엘리베이터 연구개발(R&D) 파크' 조성 등 산업기술 협력에 속도를 낸다.
KIAT는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엘리베이터 R&D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ODA)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100억 원을 투입하여...
한국 지질자원연구원·SK에코플랜트·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가 MOU를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내 리튬 광산 공동탐사에 나설 방침이다.
또 '공급망 대화'를 신설해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과 함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