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금융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다.
아직은 생소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관련해 이 단체의 실무책임자인 이종오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언론의 문의 전화가 많아지고, 국회와 기업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짧은 시간 시장의 분위기가 180도 급변했다는 점이 반갑기도 하지만, 진작부터 이랬다면...
주 장관은 17일~19일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을 주제로 정ㆍ재계, 학계 등 세계 정상급인사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2017 다보스포럼의 핵심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제조의 미래 창립 이사회(Board of Stewards)’에 이사 자격으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과...
국가책임보육은 미래를 잠식할 저출산 문제 뿐만 아니라 여성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성평등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공공투자입니다.
서울시는 구체제를 바꾸고 현재의 행정을 혁신함과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또한 올해 확대 시행될 청년수당과 생활임금제의 실험은 '한국형 기본수당'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TO포럼 △에너지 분야 석학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기업과 전문가들 간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또 행사 기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장병완...
정부도 변화하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생명의료시스템 등 4차 산업대비 기술훈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현행 직업훈련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현재 한국폴...
솔베이, 인텔 등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이 포럼에서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부, 미래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는 합동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외국인투자 현황 및 정책방향, 정보통신기술(ICT)산업 육성정책 및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외국인투자주간 동안 행사장 내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경제자유구역, 식품클러스터, 한국관광공사...
또한,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의 제 3자 검증을 거쳤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라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모습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해나가며 그룹의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나갈...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경실련 등 4개 단체는 14일 오전 국민연
금기금운용본부 강남 사옥 9층에서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기금의 투자와 관련해 강면욱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은 옥시의 영국본사인 레킷벤키저그룹과 홈플러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해선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 인사가 참석했다. 조명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배성민 머니투데이 증권부장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변호사 △윤법렬 KB투자증권 이사 △최욱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 등이 토론자로...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글로벌 바이어들의 소싱 유망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투자,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생산,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즈니스 포럼장에서는 한-에티오피아 기업간...
이어 “다보스포럼과 OECD에서도 ‘포용적 성장’을 강조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흐름”이라면서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만들어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고, 불평등·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해선 “경제위기가 사회적 불안정으로 이어져서 그 동안 이루었던 경제성공과 정치민주화를 일시에 잃어버릴 수...
‘한국에도 피오리나 같은 롤모델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과 함께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내가 사장이 됐을 때 두 가지 결심을 했어요. 첫 번째, 우리 회사를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 싶다. 두 번째, 여성 리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을 깨야겠다. 어깨가 무거웠죠. 책임감이 느껴졌어요.”
손 회장은 자신이 개척해 온 거칠고 험한...
작년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국내 모든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지배구조를 평가해 발표하는 ‘2015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전략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서는 최초로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한국 식문화 전도사의 첨병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TJ 상생 및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헌한 점이 인정돼 ‘올해의 사회공헌 활동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문화포럼(회장 임철순) 주최로 열린 제 15차 세미나에서 김 이사장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국정교과서 문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김영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임철순 이투데이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속의 한국 민주주의와 국정교과서’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관섭 산업부 차관도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세계를 선도하는 First Mover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은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이라고 언급하며, 기업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신성장동력 분야 등 미래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창업...
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회와 책임감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사모투자 부문 아시아 공동 대표인 스테파니 휴이는 "한국은 탁월한 인프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 등 우아한형제와 같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생겨날 수 있는 배경이 이미 갖춰진 곳"이라며 "세상을 놀라게 할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이며,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