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관계사인 분자진단 키트 개발회사 ‘원바이오메드’로부터 제품 유통·판매 사업권을 이양받아 2020년 질병 오진율이 높은 CIS 의료시장에 ‘미래형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헬스 IT기업인 ‘젬스솔루션’과 함께 구소련 권역에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개발·공급하는 등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규제 사슬에 묶인 한국 의료산업의 미래...
면접에서 기업들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연봉과 복지, 문화, 직무 등의 정보를 안내했다.
이들 기업은 상반기 중 500명, 올해 안에 2000명 규모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날 행사 개막에 앞서 청년 구직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취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추가경정예산안 등 청년 실업난...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올해 3월 말 고용인원은 총 45만68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초 43만1809명과 비교해 6.0%(2만5746명)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비정규직이 22.1%(8295명) 감소했으나 무기계약직이 48.3%(1만1371명), 소속 외 인력은 12.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은 격려사에서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 10년 이상의 기간, 많게는 2조 원의 비용이 들 정도로 척박한 환경에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 종사자야말로 애국자라 생각한다”면서 “개인정보보호법, 생명윤리법과 같은 규제 법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이인호...
하림과 동원F&B 등 국내 브랜드의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장에 진입한 외국 브랜드의 기술력을 따라가기 위해선 시스템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김현중 부 연구위원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의 수요와 연관산업 규모가 커지는 반면 관련 제도가...
작년에는 임대주택 임대료 카드납부 시스템 확대 시행과 누구나 쉽게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거복지 대표 포털인 '마이홈'을 고도화 하는 등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고객 최접점 부서에서 경영진까지 전직원이 함께 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블록체인의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42억 원을 투입, 6개의 시범사업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과제 수행을 위한 공모 접수는 KISA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설명회는 16일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KISA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로는 금융 분야가 4163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연구교육(3690만 원) △에너지(3481만 원) △고용·보건복지(3338만 원) △산업·진흥·정보화(3333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기관별로는 한국과학기술원이 5059만 원으로 유일하게 5000만 원 이상이었고, 한국원자력연구원(4874만 원)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나란히...
이밖에도 연맹은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필히 사전에 해당 부양가족에 대한 정보제공동의를 통해 부양가족으로 등재하여 조회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따로 사는 부모님의 경우 팩스신청 또는 세무서 방문 신청 등으로 정보제공을 받기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현재 개정 추진 중인 과기정통부와의 지출한도 사전 협의를 통해 과학적인 전문성과 재정적인 전문성 간 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산실의 업무 과부하 및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어려운 것 같은데, 앞으로의 개선 대책은
“예산안 검토 방식 등 구조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복잡한 예산 검토 과정을 시스템화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개선...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얘기다.
국회 과방위는 국민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다. 공영방송인 KBS와 MBC는 물론, 전 언론에 영향을 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방위 소관이다. 또 생활필수품인 휴대폰과 관련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도 과방위 영역이다. 이를 주관하는 신 위원장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방송법, 단통법...
부처별로 보면 국토교통부는 철도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철도 시설 이력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복지부는 어린이집 등ㆍ하원 정보를 활용한 보육료 자동 지원을 위해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마련한다.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체납 방지 목적으로 10%에 해당하는 부가 가치세를 신용카드사가...
AI를 활용한 신약이나 진단 솔루션 개발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된 바이오산업 육성책도 확대해 추진하는 것이 큰 그림이다.
보건복지부가 15일 진행한 ‘제2차 제약산업 육성 지원 5개년 종합계획(안)’ 공청회에서는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생태계 조성 추진 방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 관상어 산업 홍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관상어 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수족관 보급 같은 사업도 추진해 관상어 사육의 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출은 시장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질인증제 도입을 통해 해외시장의 신뢰를 확보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관상어 생산과 유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400억원 넘게 투입한 ‘차세대전력판매정보시스템’이 오류 덩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동 한 달도 안 돼 8000건에 육박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부실 사업이 지적되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에 따르면 9월 18일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