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 라운드 시작 계획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오 장관은 “헝가리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최대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대기업과 같이 진출해있는 중소기업도 상당수에 이른다”라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헝가리 시장에서 견실히 성장하면서 헝가리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를 잘 살펴봐 주시고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정부 의존도를 낮추며 전체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최 의원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벤처에 투자해 이익을 가져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된다. 강제로 투자하거나 일하라고 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제 혜택부터 다양한 이익을 줘야 한다. 상생 협력하는 모델과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을 중점으로 하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의정 활동 방향과 목표에...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중기부·베를린 주정부 간담회와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12개사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강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포럼’ 이후 중기부와 베를린 주정부가 논의한 한·독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독...
특히,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 국토교통 혁신펀드 운용사인 패스파인더에이치, 창업지원펀드 운용사인 대성창업투자 등 펀드 관계자도 참석한다. 운용사들은 펀드 운용절차와 성공사례, 기업가치 평가 사례 등을 발표한다. 공간정보 기업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펀드 투자를 받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앞으로 국토부는 공간정보...
이번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는 2021년 '한국·콜롬비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에르난 세바요스 가차르나 콜롬비아 창업진흥공사 사장, 에스피온 호아킨 올리베이라 고메즈 국제무역센터(ITC) 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을...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박호찬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 회장, 황선영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저지 지회장, 권영희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상무관을 비롯한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협력기관과 투자자, 중소벤처기업 등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식순으로는 강석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평가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벤처캐피탈의 혁신자금 공급기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확대해야 하며, 특히 투자자금의 중간 회수가 원활하도록 M&A 및 IPO 시장을 활성화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에서 “2008년부터 개최돼 온 미래협력포럼은 지난 십 수년간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20년 전 한국은 칠레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페루, 콜롬비아, 중미 5개국 등 중남미 지역과 지속해서 FTA를 이어간 결과 양 지역 교역 규모는 4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의 대중남미 투자는...
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틀간의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과 유관기관,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 제품을...
9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 내 1개의 유망구조 시추를 염두에 두고 최소 10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예산 당국과 검토 중이다.
정부는 내년에 심해 지역의 1차 탐사 시추를 개시한 뒤, 2025년부터 남은 유망구조에 대한 순차적인 탐사 시추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심해 개발에 대규모 투자와 기술력이 요구되는...
△에이지프리
중장년층 직무교육 플랫폼 ‘천직’을 운영하는 에이지프리가 카카오벤처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채널봄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법인 설립 후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천직(1000jobs)은 인테리어 시공, 지게차, 애견미용 등 나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배울 수 있는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벤처업계에서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전화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성 회장 등 참석자들은 벤처기업 특성상 타 업종과 같은 근로시간 규제 등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토로하며...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프리시리즈 B(Pre-Series B) 라운드를 통해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250억 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440억 원이 됐다.
당초 이번 라운드는 인사이더 라운드(insider round)라고 불리는 기존...
기업금융(IB) 부문은 삼성증권이, VC는 한국투자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KB인베스트먼트·스틱벤처스 등이 각각 맡았다. 법무법인 화우·태평양, 삼일 회계법인도 자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트라(KOTRA),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획평가원(KEIT), 인베스트서울, 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홍기 거래소...
투자 및 경영상 애로와 관련해선 응답 기업의 65.7%가 최근 1년 내 벤처캐피털(VC),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고, ‘투자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4.3%였다.
또한 응답 기업의 61.0%는 ‘올해 신규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 비중도 60.3%를 차지했다.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글로벌 벤처투자 감소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증가세를 이어 나가는 가운데, 창작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의 사례와 AI 활용 시 유의할 점이 제시됐다.
삼정KPMG는 5일 ‘창작 영역에 뛰어든 생성형 AI 투자 현황과 활용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선 텍스트, 이미지, 영상, 아바타, 코드, 음성 등 6개 창작...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1억 원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CBAM 제도설명회’를 열고 최근 동향, 전환 기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CBAM은 탄소 중립과 자국 보호 무역 정책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전환 기간에 들어가 2026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이외에도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 지원 해외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한국관을 운영했고, 올해 21회째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신약 개발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8개의 기업...
박성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북미지역 본부장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관 크기도 커졌다”며 “이번 행사 기간 국내 기업을 도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 참가 기업 대표는 “부스를 제공해줘 미팅을 위해 돌아다닐 필요도 없이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협회에서도 세심하게 챙겨줘 많은 도움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