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미국 주도의 공급망 생태계가 더욱 심화되면서 중국은 공급망 박람회를 구상했고, 지난 7월 4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이탈리아·캐나다·미국·영국 등 국가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그 결과 55개국 515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고, 이 중 26%가 외국기업(132개)으로 미국과 유럽기업이 3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애플...
기관들은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총 19건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네덜란드 측은 피터 베닝크 ASML...
주요국의 선거,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각국에 통상정책 변화로 첨단 산업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세계 통상환경 점검 및 전망’ 발표에서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로 미국, EU 등 약 40개국이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러-우 전쟁과 가자 지구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
(구로KTL)
△산업부 2차관 11:00 전기기술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63빌딩)
△반도체 칩 제조기업과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석간)
△집단에너지 추진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석간)
△제15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석간)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겨울철 대비 변전소 고장 재발 방지 대책 철저 당부...
한국무역협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산암모늄 수입액은 4075만 달러(약 540억 원)로, 이 중 95.3%가 중국산입니다.
중국산 인산암모늄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중국산 인산암모늄의 가격 경쟁력은 월등히 우세하고, 요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인산암모늄 수출 중단에 나선 건 중국 내 공급 부족 상황 때문인데요. 중국 화학비료업계 분석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 K-바이오 백신 펀드 결성, 한국형 ARPA-H 추진 등 정부의 산업육성 기조도 강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디스플레이 등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모두 ‘구름조금’으로 예보됐다.
반도체산업은 업황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산업 전문기관들은 새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성원을 보내 준 부산 시민에 대한 격려와 지역 발전 방안 논의 차원에서 이들을 초청한 윤 대통령은 부산 발전 차원의 금융산업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린 것으로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선거 때부터 서울과...
KAIST 관계자는 물론 각 분야 스타트업, 투자관계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한국팹리스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수백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는 게 율촌 설명이다.
행사는 율촌의 박일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KGAF 송세경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환영사 및 축사에는 윤세리 율촌 명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연다. LG이노텍은 2014년 '5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LG이노텍의 수출 성과는 2020년 8조8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18조6000억 원으로, 3년 만에 113% 급증했다. 지난해는 매출 대비 수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 우리 무역은 수출 부진의 쓴맛을 봤다. 지난해 4분기부터 수출 감소의 냉탕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품목으로는 반도체, 국가로는 대(對) 중국 수출 부진이 우리 수출을 끌어 내렸다. 그런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무역수지, 고용 기여도도 두드러진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모두 합쳐 487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293억 달러의 약 1.7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용 인원은 약 33만 명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인구 294만 명의 11.2%에 달한다. 직접 고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후방...
한국경제인협회가 어제 발표한 매출 500대 기업 2024년 국내 투자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131개)의 55.0%가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기업 비중은 지난해 조사 때(38.0%)보다 11.7%포인트(p) 증가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대기업들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을 가장...
1991년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 지원, 장학 사업, 교육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장례는 한미반도체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조문은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유족으로는 아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자동차산업을 평가하고 내년 산업 여건을 전망한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차질로 인한 병목현상 해소로 생산이 정상화하며 전년 대비 8.5% 증가한 9102만 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 보면...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등의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며 원전과 신산업 협력 파트너로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지 선언문 채택엔 한국, 미국, 불가리아, 캐나다, 체코, 핀란드, 프랑스, 가나, 헝가리, 일본, 몰도바, 몽골, 모로코,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우크라이나, UAE, 영국이...
다만 내년에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0일 ‘2023년 수출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의 수출은 6300억 달러로 작년 대비 7.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1967년 시작한 CES는 이제 IT·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이동통신·반도체 등을 첨단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회다. CES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CES 주관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참가국 중 유일하게 한국을 찾아 내년 CES의 주요 트렌드와 준비 현황을 발표하기도 했다.
CES 2024에서 가장 주목할 기술은...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통해 개별 기업 차원에서 면담이 어려운 중국의 유력 기업들과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개별 기업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기대 이상의 협력 기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향후에도 전기차‧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의약품, 금속, 기계 등 업종별 수출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수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기업실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