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현장 인력 육성을 위한 ‘배터리아카데미’를 출범하고 6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교육 과정은 기초 교육부터 셀 공정, 배터리 설계·평가, 배터리 소재 분석 등 전문 교육까지 아우른다.
배터리 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월 미국 뉴욕에서 세계 인재 채용 행사인 ‘배터리 테크...
또한 신창환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교수의 ‘반도체 패권 전쟁 방향과 우리 기업의 전략’,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세상과 우리의 미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미래 산업의 동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국제분쟁 대처 방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트렌드 △노화를 늦추는...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은 제2의 반도체이자 미래 성장동력산업"이라며 "BIX 2024가 국내·외 바이오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36조3000억 원의 바이오 분야 민간투자 계획 발굴 등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에도...
조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에서 '탈세계화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해외직접투자(FDI), 크로스보더(Cross-border·국경 간) 투자가 감소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해 인력 확보 경쟁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부족 인원은 2020년 1621명에서 2022년 1784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31년 국내 반도체 인력이 5만4000여 명 부족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HD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 효성중공업 우태희 대표, 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 서진하이텍 유은경 대표, 큐비테크 양등석 대표, 고려전선 정용호 대표 등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과 김성철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및 대한전기협회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전력 필요성이...
SMR 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SMR을 활용한 사업을 수행하려는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 및 국회 등에 전달할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내 준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SMR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전략으로 △한국형 i-SMR 건설 및 운영 지원 △SMR 활용 민간 비즈니스 촉진 △파운드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의서에는 법인세, 상속세, 소득세를 중심으로 △법인세율·최저한세율 인하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배당 촉진을 위한 과세제도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총은 법인세와 관련, 현행 법인세 최고세율(24%)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자료에서는 13대 주력산업 중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섬유, 가전, 이차전지 등 7개 산업 내수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엇갈린 희비…반도체만 나 홀로 ‘호조’...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2031년까지 5만4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의 20% 이상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미국이나 반도체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일본 역시 목표 달성을 위해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에서는 인재와 회사 간 전쟁이 인재들의 승리로 끝났다는 PWC...
위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법안들은 정부 보조금 지원 여부에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세제 혜택이나 인프라 투자 등 관련 업계에서 환영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관계자는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과 정부의 지원 내용에...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27일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2024년 1차 네트워킹 및 시스템반도체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협회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2023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공급-수요 기업의 상생 협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의...
고종완 한국반도체협회 전략기획실장은 “작년에 축소됐던 반도체 생산량이 AI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크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심리 역시 점차 회복돼 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51억 달러로 전망되며, 한국도 용인·평택 등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향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동차·조선...
각각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 전기차 생산시설 등의 투자도 요청하기도 했다.
정인교 본부장은 “올림픽은 한국의 기업과 브랜드를 확실히 노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K-가전의 경쟁력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또 한 번 전 세계에 인정받길 바란다”며 “가전,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 우리 프리미엄 소비재 품목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 증가에 따라 반도체 및 전자전기, 조선 산업은 ‘호조’가 전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이차전지 산업은 ‘혼조’, 건설 산업은 고금리ㆍ고물가의 여파로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ㆍ산업 전망...
주요 산업별로 ‘반도체 및 전자전기’, ‘조선’ 산업은 호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이차전지’ 산업은 혼조, ‘건설’ 산업은 부진이 전망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ㆍ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은...
양사는 향후 2~3년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시켜 차세대 NPU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은 “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운다면 기존에 두 회사가 각각 가지고 있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시장에서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두...
무협, 19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보고서 발표15개 품목 중 12개 수출 호조…선박·반도체 ‘청신호’원재료 가격·물류비용 상승은 또다시 애로 요인 꼽혀
중동 불안 지속, 미국·유럽연합(EU)과 중국의 통상 마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수출 기업들이 3분기 수출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계가 제시한 ‘22대 국회 입법 과제’로는 △K칩스법 일몰 연장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연장근로 관리 단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이 있다. 앞서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현재 중소·중견 기업계에선 50인 미만 사업장에...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 서울대학교 시스템 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간 총력전이 전개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인 팹리스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들은 기업 성장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