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분야의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VRㆍAR 분야 소부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국내 디스플레이분야의 높은 기반 기술력을 가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을 통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KDIA는 26일 오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ㆍ학ㆍ연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발전 전략 협의체’를 발족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 점검과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산ㆍ학ㆍ연이 공동...
한국산업연합포럼은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화학, 섬유,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중견기업, 철강, 체인스토어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단체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와 물류난 등 해외요인에 더해 중노위의 단체교섭 적용 대상...
아울러 산업부는 중국 봉쇄조치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21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업종별 협회와 함께 주요산업 공급망 영향분석 회의를 개최해 산업공급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전 대응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19 등 공급망 위기가 상시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산업공급망 구축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공동 대응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건설 등 업종별로 주요기업 17개사의 최고 안전책임자(CSO)가 참석했다. 경총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과거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과 1차관을 거쳤던,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산업계 변화를 크게 2가지로 전망했다. 정 회장은 “금리 인상은 소비자 측면과 제조사 측면에서 각각 바라봐야 한다.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억제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며 “거꾸로 기업으로서는 차입경영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대안 마련 및 기업 간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법 주요...
산업계는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전담팀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직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법 적용 후 ‘첫 본보기’가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조직 확대에 최고안전책임자까지= 기업들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앞서 인력과 대응 조직 등을 점검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빅10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먼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5대 슈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패션테크, 메타버스 등 ‘이머징...
23일 개최 2일차를 맞은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전무, 서원형 한국디스플레이협회(KDIA) 실장,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 산업군의 동향과 전망, 대내외 위협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업계 발전을 위한 요청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은...
“공급망 불안정이 심한 상황에서 가전 산업의 탄소중립 인센티브 상설화와 내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영춘 실장은 ‘가전산업 동향, 전망 및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를...
“디스플레이 산업은 투자를 멈추는 순간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정부의 대폭적 지원이 필요하다”
서원형 한국디스플레이협회(KDIA) 실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원형 실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및 건의’을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 특징...
LG디스플레이 사장인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석유화학협회장인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자리했다.
또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도 함께 했다.
아울러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
중국의 기술자립이 가속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의 수출 주력산업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7일 발표한 ‘한ㆍ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ㆍ중 무역구조가 과거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구조에서 상호...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는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약 757조 원),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약 720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약 773조 원),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약 732조 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위원은 LCD, OLED, 마이크로 LED 등의 분야에서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어디서나 객관적인 인정을 받도록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전기ㆍ전자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협회)에서 10여 년 활동하며 기존의 LCD 위주였던 디스플레이 화질 평가법을 OLED 중심으로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