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문 대통령이 “조선산업 힘내라고 박수 한 번 칠까요”라고 제안하자, 참석자들이 미소와 함께 최 회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근 한국배구연맹 총재에 취임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는 배구를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조 사장님은 배구연맹 총재로 취임했는데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강자 아닌가”라고 묻자 조 사장은 “한 번도 우승을 못...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디스플레산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의 타이밍이 중요한 것인데 일본이 이 시기를 놓쳤고, 한국은 적절한 투자로 헤게모니를 쥐게 된 것”이라며 “당시 정부에서 중국 정부가 지금 디스플레이산업을 지원하듯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부여하는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면상발열필름이란 자동차·항공·선박 등에 적용하는 투명 전극 제조 기술이다. 발열 필름은 아이엠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기능성 제품이다. 가격이 비싼 인듐 주석산화물을 쓰지 않았다. 자체 혼합한 신소재 물질을 사용했다.
발열 필름은 전기를 활용해 자동차나 건축물 창에 낀 결로나...
베트남의 경우 우리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은 무선통신기기부품, 집적회로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인쇄회로 순이다. 이들은 모두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의 전자업체들이 현지에 투자한 자회사가 조달한다. 베트남 시장이 안정적인 데다 성장성이 높고, 양질의 노동력을 갖추고 있는 까닭이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법인세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고고도ㆍ고속 운항이 가능한 산업용 드론 시장 진출이 목표다. 드론 시장에서 군사용과 취미용 모두 시장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프랑스 에어쇼 2017’에 한국항공협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패스파인더’라는 진동감지기와 GPS로 타겟을 설정하는 비행 드론 ‘재머’의 경우 드론과 연계 사업으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5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무역액이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1조5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5420억달러, 수입액은 14.0% 증가한 4630억달러로 예측했다.
2015년과 2016년 ‘마이너스 수출’로 인해 1조달러 고지를 넘지 못했하....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하상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여상덕 LG디스플레이 CMO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 전무 등이 참석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 1위의 국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9.9%(718억6000만달러)에서 2016년 13.2%(1188억4000만달러)로 증가해 중국에 이은 2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FTA 발효 전 5위에서 세 계단 올랐다.
수출 증가율 역시 연평균 7.5% 늘어 전체 증가율(3.3%)의 2배를 웃돌았다. 이는 한국의 제1 수출시장인...
이는 3∼4월 상장한 코미코, 서진시스템, 이엘피, 와이엠티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IT 장비ㆍ소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2016년 4분기 상장했던 기업들까지 시야를 넓혀 보면, 뉴파워프라즈마, 오션브릿지, 마이크로프랜드 등의 주가 상승이 확실히 타산업군과 차별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하반기 코스닥시장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엇보다 규제혁파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의 투자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급격한 경제·사회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개혁과 노동개혁도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험자본 공급 확대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한국과 인도간 정기적 시장 정보교환,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한ㆍ인도 반도체 협회간 하반기 양해각서 채결을 통해 협력채널도 구축할 예정이다.
유정열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국내 반도체 기업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 로컬 수요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반도체 업계와...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총 51조6000억여 원을 자체 R&D에 투자할 계획이다. R&D 투자비 총액은 2014년 50조6113억 원에서 2015년 49조5002억 원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50조3717억 원에 이어 올해는 51조6175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기업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7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에서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는 4월에도 선박·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6개월 연속 수출 증가는 2011년 12월 이후 5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은 부정적 전망 일색이던 해외 IB업계들의 시각도 바꿔 놓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반도체, 자동차 등 10개 주력 업종별 협회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ㆍ투자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탄핵으로 실물경제에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석유화학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수출이 견고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와 유관기관들은...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통해 중국 상무부에 의견을 피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국내 시장의 비중을 높이는 등 매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업체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지난 1년간 사드 관련 악재가 반영돼 왔던 만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LG화학은 중국 내 전기차...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상범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거센 추격 속에 LCD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장기적으로는 공급과잉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이 시기를 우리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산업에서 지역과 전 세계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 시절 재무부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브래드 세처 미국외교협회(CFR) 선임 연구원은 “내가 유일하게 아는 사실은 한국과 대만이 자국통화 평가절상을 끊임없이 막아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나 대만 모두 외환시장 개입을 분명하게...
분류 기준 변경에 따른 통계적 왜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자료도 소급해 품목별 수출증감률의 일관성을 유지토록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MTI체계를 주로 활용하는 각 협단체 등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마련됐으며, 세부 품목 변경 내용 등은 오는 31일 공개되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 보호 협회가 개최한 ‘2016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11월에는 한상범 부회장이 ‘정보보안 경영 방침’을 제정해 공표하는 등 확고한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시장 점유율은 31.9%를 기록했다. 이전 최저치인 9월 32.3%보다 더 낮다. 기아차(27%)를 합쳐도 60%가 채 안 된다. 올해 초 70%를 상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내수 점유율이 열 달 만에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합산 26.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수입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