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디스플레이의 날’은 2006년 10월에 국내 디스플레이 수출액이 처음으로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COEX 전시장 D홀에서 제19회 IMID 2019 전시회(Korea Display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IMID 2019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최고 디스플레이...
6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발 빠른 전환과 투자를 결정했다.
최근 수장을 교체한 LG디스플레이는 생산직 희망퇴직과 동시에 OLED 분야에서 미국 우수 연구·개발(R&D) 석ㆍ박사 인재 채용에 나섰다.
또 ‘조직 슬림화’를 실시, 전체 임원의 약 25%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같은 기간 한국전자전(주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주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과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총칭으로 개최된다.
반도체대전에는 반도체 코리아의 쌍두마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중국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산업 경기 침체로 반도체 등 우리 중간재 수출이 줄면서 9월까지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6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당사국인 양국의 수출 증가율(1~7월)은 한국보다 높다. 그만큼 우리 수출이 미·중 무역분쟁에 휘둘리고 있는 셈이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선임연구원은...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의 9대 수출주력산업별 협회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일 세계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올해 중국과 한국, 일본이 각각 7개, 1개, 1개 분야에 선두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000년 일본이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이다. 당시 중국과 한국은 각각 1개, 2개 분야에서 선두에 올랐다....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상생번영에 기반한 경제 협력에 중기중앙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와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도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표원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와 함께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KOLAS 공인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및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과 연계해 수출규제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1대 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을...
디스플레이와 함께 거론될 정도로 급성장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OLED 시장 규모는 290억 달러(약 35조2000억 원)로 전년 대비 13%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5년 190억 달러(약 23조470억 원)에 머물렀던 중국 OLED 시장 규모는 불과 3년 만에 53% 급성장했다.
중국은 정부의 지원 방향이 TFT-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 산업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등 10개의 중소기업 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복합산업 그룹인 리야다 그룹(Reyada Group) 및 베트남의 수입 및 유통 업체인 리타보(Ritavo)등 빅바이어들과 현지 대형유통망 밴더들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 부스에서 만난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 ‘K-뷰티’의 관계자는 “오늘 8개, 내일 10개의 한국 중소기업과 미팅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국내 소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22일 기획재정부ㆍ환경부ㆍ고용노동부ㆍ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석유 등 주요 업종별 협회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규제 개선 건의과제’를 제출했다.
경총이 제출한...
공매도의 주 타깃이 된 바이오업계는 협회 차원에서 공매도 금지법안 발의를 요청했다. 임종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은 8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매도 세력 기승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가 하락과 불안감 고조의 주범”이라며 “공매도 금지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서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배석했고 업계에서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