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소재분석연구부 최종순 박사(현 부원장) 연구팀이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C.디피실)’을 현장에서 바로 검출할 수 있는 신속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Clostridioides Difficile)은 항생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장내세균이다. 감염되면 발열, 설사, 복통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고누아이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빅데이터 AI 교육 콘텐츠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 경력 단절됐던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AI에 대해 집필은 물론이고 강의 경력까지 있는 전문가다. AI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꼭 맞는 인재를 모실 수 있었고, 지금까지 함께하는 중이다.
WISET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AI, 정보 보안 등 신산업...
7720명이 지원했으며, 행정직 기준 약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녹색기술센터(GTC), 기초연, 생명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보연, 표준연, 식품연, 지자연, 항우연, 전기연, 원자력연, 재료연 등 14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1차 채용 규모는 행정직 등 84명, 연구직...
아직 전 세계적으로 기초 수준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플라잉카 등 날아다니는 수송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우주 엘리베이터는 차치하더라도 가벼운 전선을 만드는 일은 탄소나노튜브의 르네상스를 기대하는 본인으로서는 가까운 미래사회에 꿈꿀 수 있는 좋은 연구주제임에 틀림없다.
미래 전기차나...
그 이유로 기초 과학에 대한 지원과 인력 부족이 꼽힌다. 우리는 올해 10월 누리호와 내년 8월 달 탐사선 ‘KPLO’를 발사하는 반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는 13일 자국 탐사 위성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 UAE는 10년 전만 해도 써트렉아이의 도움을 받아 소형 위성을 쐈던 나라였다. 하지만 국가 주도의 적극적인 투자로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에 이은 세계 다섯...
박정원 교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기초과학연구원연구단 사업의 지원을, 이원철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박정원 교수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기초과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나노 입자의 3차원 증명사진 촬영 기술 개발' 연구 결과도 지난해 4월 '사이언스'에 게재된 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소재분석연구부 김해진 박사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인하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자유 변형이 가능한 전고체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고체 이차전지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액체 전해질 이차전지에서 발생하는 폭발 가능성 자체가...
그 결과 박홍규 고려대학교 교수,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김종구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윤지연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전희정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형범 연세대학교 교수, 오일권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진성호 부산대학교 교수, 전누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선정됐다.
특히 김종구 선임연구원과 윤지연 연구교수는 연구 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이석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장비운영부 책임연구원이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연총)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석훈 KBSI 이석훈 박사는 이달 8일 연총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이다.
연총은 1999년 연구발전협의회로 발족해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22개 출연(연) 소속...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바이오융합연구부 방정규 박사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국 국립암연구소(NCI/NIH) 등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항암제들은 약물 결합 부위가 매우 다양해 암세포만을 타깃으로 할 수...
한편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1996년 1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으로 시작해 2005년 10월 기초지원연 부설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로 설립됐다.
핵융합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연구시설인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를 국내 기술로 2007년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기정통부는 크게 △주요 분야별 과제 수 사전 공지를 통한 연구현장의 예측 가능성 제고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 지원 대폭 강화 △학문별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지원 체계로 전환 확대 △유연하고 내실 있는 평가체계로의 전환 등의 방향으로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한다.
매년 세부 사업별로 일정 신규과제 수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연구자의 과제...
연구 수행 중 전임 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될 때도 연구 중단 없이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연구를 보장하며, 해외 방문연구의 경우 6개월 내에서 가능하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사업 공고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의 ‘2021년 기초연구지원 사업공고’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초공감블로그에서 영상 및...
김 교수는 교육 및 인적자원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경제학자로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과 주요 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인재상 중앙심사위원, 교육부 대입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본위원, 국가통계위원회 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지스트 교육혁신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한국뇌연구원(KBRI)은 김형준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성수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TDP-43’의 응집 시 신경교세포의 활성을 통해 신경세포 사멸이 유발된다고 29일 밝혔다. TDP-43은 치매와 루게릭병 발병의 주요 원인 단백질이다.
신경세포 내 TDP-43의 비정상적 응집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다. 하지만...
강소특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혁신 생태계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연구를 학제적 분야에서 융합해 새로운 연구를 만들어가는 게 KIST의 약점 극복 방안”이라며 “기초과학연구원(IBS)이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협력해 선진국을 추월할 수 있는 융합연구 허브를 만들어가는 것도 KIST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과기부는 일본의 소부장 산업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자 NST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에 △기계·금속 △기초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6대 분야 677개 과제에 지난해 7월부터 1조 원을 투입해 관련 R&D를 지원해왔다.
과기부가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이후 1조 원을 집중 투입한 소부장 6대 분야 출연연의 특허 출원·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