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서는 △이유리(44) 기초과학연구원 식물노화수명연구단 연구위원 △이경아(34)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연구조교수 △신미경(30)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연구조교수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학술진흥상 및 펠로십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각각 연구지원비 2000만원과...
1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소재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미래소재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환경․에너지, 안전분야 등 미래 신산업 창출과 혁신기술 개발의 기반이 되는 원천소재를 말한다. 국내 소재분야는 2001년부터 응용·개발 연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김철희 교수(충남대학교)와 신희섭 단장(기초과학연구원)이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팀이 자폐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신경계 사이토카인 유전자를 발견하고 후속연구를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유전자가위기술을 이용해 제브라피시와 생쥐에게서 특정 유전자를 제거한 다음 정상개체들과 비교했다. 뇌질환연구에 중요...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IBS 1단계 건립 계획에 따라 본원이 준공됨에 따라 IBS 외부 캠퍼스 연구단 구축을 중심으로 한 ‘기초과학연구원 2단계 건립 마스터 플랜’을 마련해 연구단 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작년 착공된 한국형 중이온가속기인 ‘라온’의 시설건립은 올해 39%, 내년 75%로 공정률을 높여 2020년 8월에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가속장치와...
이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에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의 진단장치 개발사업 총괄책임자를 맡았고 부설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응용기술개발부장,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장을 거쳐 2014년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으로 근무했다.
유 소장은 국내 핵융합 기초 연구를 주도하고 KSTAR 진단장치 연구개발을 통해 핵융합...
산출 결과 유형별 최상위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기초ㆍ미래선도형), 국립산림과학원(공공인프라형), 고려대학교(연구ㆍ교육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상용화형)으로 나타났다.
최상위 기관의 기술이전계약건수를 살펴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596건), 한국과학기술원(111건), 고려대학교(104건), 국림산림과학원(30건)으로 공공연구기관 평균 29건에 비해...
기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용역을 수행한 것은 ‘이해 상충’으로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통신사업자들이 모여서 만든‘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연구용역 14건, 1억 2900만 원 등까지 합하면 통신3사가 지불한 연구비용은 적지 않다. 2010~2016년까지 KISDI의 정부수탁 중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연구발주 비용은 162억 9800여만...
이 내용을 내년 상반기 발표할 '현장수요 기반 이공계 육성지원계획'(가칭)에 담을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의 역할을 확대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무학과제 개설, 온라인공개수업(MOOC)등을 일반대학으로 확산하며 재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에 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오픈테크...
연구비를 지원한다. 해당 분야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정아 박사,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오지은 박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현철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위한 연구개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염 과기자문회 부의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저차원전자계연구단 단장도 맡고 있다.
염 부의장 내정자 인선 배경에 대해 박 대변인은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미세조류는 항산화, 항암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기능을 도와주며 암세포의 증식 억제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 물질 및 치료제 개발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노르웨이산 미세조류 원료는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고순도, 고품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의 원재료로 주로...
그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국제대를 졸업하고 제주대 행정학 석사와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도청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9년 중앙부처로 전입, 여성특위 정책조정관실과 여성부 여성권익기획과장, 인권복지 과장을 거쳤고 일본노동정책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2013년 제2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을 역임하고...
“많은 신진 여성과학자들이 과학연구에 더 집중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학자들에게 지원과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27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 로레알ㆍ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손영숙(59) 경희대학교 교수가 기초연구부터 세포치료제 실용화에 이르기까지 국내 의생명과학 분야 기술발전에...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교수), 빅파마들이 연이어 실패한 BACE1 타깃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극복할 수 있는 스크리닝 방법 및 치료 후보물질(조동규 성균관대 교수) 등이 소개됐다.
연구자와 기업간의 파트너링도 총 23건이 진행됐다. 파트너링을 진행한 한 기업 관계자는 "오늘 소개받은 기술은 충분히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의‘c-Myc DNA binding domain 타깃 신규 항암제 개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찬영 건국대 교수의 ‘Piperazine-1-carboxamidine(PZC)'을 활용한 자폐 범주성 장애 예방 및 치료제’, 최상돈 아주대 교수의 ‘TRL4 타겟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고규영 한국기초과학연구원 교수의‘항-Angiopoietin 2 항체를 활용한...
김세움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은 해외 선례를 무턱대고 따를 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 경로와 단계, 환경 등을 면밀히 따져 정책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단기간에 답이 나올 수 없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기간이 임기 내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국내외 선행연구를 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은 2015년 빌딩형태의 3차원 탄소나노튜브-그래핀 구조체를 만들어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면서 고출력을 유지하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슈퍼커패시터는 전기에너지를 빠르게 대량으로 저장해, 높은 전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14년 그래핀을 이용해...
양 기관은 그동안 조사항목 등의 개선을 통해 정보통신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유사통계를 통합하여 자원의 비효율성을 해소하는 등 기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의회를 통해 통계와 ICT 정책을 연결하고, 산하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생산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통계청과 미래부는 3차원(3D) 프린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이곳에는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효성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또한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특히 광주지역의 외곽임과 동시에 나주혁신도시와 인접해 광주에 살면서도 나주혁신도시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