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미얀마 광업부와 공동으로 2일(현지시각) 미얀마 네피도에서 양 국의 석탄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얀마 광업부 밍트 아웅 장관을 비롯해 정부 및 산·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 국 석탄산업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산업 주요 정책과 법제...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출한 ‘강원랜드 주식배당에 따른 최근 5년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배당금은 모두 3324억원에 달했다.
연도별 배당금은 2010년 724억원, 2011년 747억원, 2012년 701억원, 2013년 586억원, 2014년 566억원 등이다.
광해공단은 이 기간 동안 배당금과 이월금 등으로...
김익환 전 서울메트로 사장이 8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익환 신임 이사장은 강원 춘천고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기아자동차 사장 및 부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부회장,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장, 서울메트로 사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간그룹에서 쌓은 현장 경험, 민간기업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최근 수직갱도가 함몰된 충북 단양군 폐광산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와 주변지역의 안정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표 함몰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과거 80년대 흑연 채굴에 사용됐던 수직갱구를 폐광시 목재 등으로 허술하게 막은 것이 오랜 시간 부식돼 지표가 함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광물을 캐고 낸 빈자리에 의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벽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6일 태백시 철암동에서 개최했다.
공단에서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확충 및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벽화작업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초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8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광업부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개발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효율적인 광해관리시스템 구축, 몽골의 광해관리사업 공동 발굴 및 재원 확보, 폐광지역 진흥방안 수립, 기술교류 등의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협의 중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폐광지역 청소년과 몽골 청소년으로 구성된 '미래코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몽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코 청소년 녹색봉사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의 소양 증진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 분야에서 최초로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것은 △산림복구를 위한 복토재 품질요구조건 △토양안정화제 선정을 위한 시험방법 △광물찌꺼기 처리장 복토층의 현장투수시험법 등 3건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광해방지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국가표준 인증을 추진했다.
공단은 3건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본사 이전지역인 원주의 상지대학교와 1일 상지대 본관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졸업 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교육연수생은 5주간 일정으로 설계된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광해관리 전문과정과 취업역량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공단과 업무협약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광산폐기물 배출제로화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외 광물개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광산폐기물을 신소재, 광산용수 등으로 순환해 지속가능한 광업환경을 조성하고, 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5월말까지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광해관리공단(MIRECO)는 24일 경기도 성남 분당 소재 LH본사에서 폐광지역 진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LH와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진흥사업과 관련한 사업화모델 발굴, 폐광지역 진흥 패러다임 설정, 폐광지역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이날 이재영 사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키르기즈공화국 비상사태부와 말리수 광산에 대한 광해관리기술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키르기즈공화국 아탐바예프 대통령 방한 시 광해관리공단과 비상사태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키르기즈 정부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말리수 광산은 구소련 시절 개발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필리핀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RRMI(Rapu-Rapu Minerals Inc.)사의 라푸라푸 광산에 대한 광해관리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태국의 매모 탄광 광해복구 기술컨설팅사업 수주 이후 연이은 성과로, 연간 1조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동남아 광해방지시장 진출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RRPP광산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3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석탄산업 활성화 및 해외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석·연탄산업을 지원하는 공단과 청정 석탄연료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에기연이 친환경·고효율 석탄연료 제조 및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진출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KOTRA 글로벌 CSR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기관이 해외 관련국가의 사회 발전, 인력육성,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책임(CSR)을 실현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광해관리공단은 KOTRA와 함께 몽골, 라오스, 페루 등 3개국에서 ‘광해관리 아카데미’를 열어 현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의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