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리에 대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 코스피에 상장됐다. 이 문제를 가장 강하게 제기해 온 참여연대의 질의에 금감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회신했다.
하지만 2018년 4월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출신이 금감원장에 임명되면서 한 달 만에 불법으로 통보됐다.
“횡단보도로 잘 건넜는데, 갑자기 횡단보도를 지우고...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ㆍ민병두ㆍ여상규 전 의원, 신경철 삼정KPMG 부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협회가 창립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영...
회의 진행에 필요한 절차는 심의위 심의를 거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정하도록 해 위원회 결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수용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감사인선임위원회의 경우 위원회 최소 정족수를 기존 7명에서 5명으로 축소하고 채권 금융회사 위원을 기존 임원 한정에서 직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위원회 구성 부담이 크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내부회계관리...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김영식 신임 회장이 18일 취임 첫 행보로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회계업계의 고객인 기업과 상생을 위해 양 기관을 제일 먼저 찾았다”며 “회계감사를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함께 높이자”고 밝혔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식 신임 회장은 17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열린 정기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회계 산업의 상생 플랫폼을 만들고, 고객ㆍ회원ㆍ감독 당국과의 상생을 이룰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1호 공약으로 꼽았던 ‘회계산업의 상생’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국내 2만여 명의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당에서 열린 66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식 대표가 45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이다.
신임 김 회장은 직접 투표와 병행해 전자투표로 치러진 회장...
채이배 후보는 "10년 넘게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공익법인도 관리했지만, 솔직히 회계사인 내가 봐도 회계와 신고절차가 어렵다"면서 "이는 공익 법인이 아닌 국세청 관점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부실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기업과 달리 주주 등 외부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어 회계 부정 가능성이...
감사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제시된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회계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사위원회 기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책자의 주요 개요는 내달 7일 개최되는 감사위원회포럼 정기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책자와 관련된 내용은 삼정KPMG ACI와 한국공인회계사회 기획 조사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등록되지 않은 중소회계법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되다면 감사인 등록제를 개선하겠다.”
황인태(사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1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등록제의 등록 여건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 요건 충족을 위해 중소 회계법인은 상당한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수요에 비해 감사서비스 공급은 줄어들어 감사보수가...
회계사가 국회, 지방의회 예산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원해야 한다.”
채이배(사진) 전 민생당 의원은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회계 개혁 완수를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출마했다”며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및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회계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채이배 전 의원은 ‘회계사’ 출신으로 20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등과 함께 개발도상국 회계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일본 공인회계사회(JICPA), 싱가폴 회계사회(ISCA), 국제회계사회연맹 (IFAC) 관계자가 참여해 최근 글로벌 회계이슈 및 각국 회계사회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찬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세무학회는 2일 오후 2시 ‘회계투명성 제고가 세원투명성 및 세원확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조세정책 심포지엄(웹 세미나)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개회사와 전규안 한국세무학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계투명성 제고가 세원투명성 및 세원확충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 선거 입후보 서류를 제출하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김영식 대표는 "40년 동안 공인회계사로서 쌓은 현장 전문성과 산업계ㆍ정관계ㆍ학계ㆍ언론계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회계법인 CEO로서 체득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계 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상무가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요청에 따라 회계제도 개혁 세부 내용과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2018년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체크리스트’를 최신화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존 ‘직접투표’ 방식에 따라 유권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을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저연차 실무진급의 회계사는 참여가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이에 청년층 회계사들도 ‘전자투표’를 반기는 분위기다.
4대 회계법인에 근무 중인 시니어급 회계사는 “20~30대 회계사는 대부분 실무진에 있어 평일에 따로 시간을 내 투표하러 가기 부담스럽다”며 “회장...
CFO의 전략적 역할은 △1장 CFO의 역할 △2장 경영 계획과 성과관리 △3장 자금조달 및 운용△4장 재무회계와 재무보고 △5장 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 △6장 세무관리 △7장 구매전략 △8장 기업 시스템 변경을 통한 성장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Business Doctor’...
최 후보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며 효성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어 다수의 비상장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CJENM과 공인회계사회 회장인 최 후보가 이해충돌 우려가 있다고 봤다.
주총에서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인 ‘티빙’ 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되는 안건도 통과됐다.
티빙 분할과 관련, 회사 측은 독릭적으로 고유사업에...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신청내용이 제재면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제출 서류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증선위는 66개 신청회사 중 제재면제 요건을 갖춘 63개사와 그 회사의 감사인 36개사에 대해 제재 면제를 결정했다.
제재 면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 24개사, 코넥스 4개사 등 상장사 35개사와...
18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업 63곳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다며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
이 중 상장사는 37곳이고 비상장사는 26곳이다.
상장사는 시장별로 코스피 7곳, 코스닥 25곳, 코넥스 5곳 등이다.
신청 사유는 주요사업장ㆍ종속회사 등이 중국에 위치한 경우가...
TF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비롯해 학계, 회계법인 및 기업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약 4~5개월간 TF 회의를 통해 '공인회계사 시험 및 실무수습교육 제도 개선방안'을 오는 9월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법령개정 사항은 수험생의 충분한 준비 등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