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명예회장은 회사 경영에서 제품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중점에 뒀다. 1959년 1기로 시작된 공개채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198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경기 용인시에 인재개발원을 건립하기도 했다.
제약기업 경영인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현재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제약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장례는...
이와 함께 제약산업 경영인으로는 최초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아 전경련의 위상 제고와 함께 제약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을 맡아 11년간 산업계의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1993년 신기술 인정(KT마크)제도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강...
최 대표는 이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수장 자리에 오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2세 경영인이다. 모체인 패션그룹형지의 총괄사장을 비롯해 교복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형지엘리트 사장, 그리고 프랑스 유명 패션기업을 인수해 운영 중인 까스텔바작의 대표직 등을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인도네시아 첫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와 MOU...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했고,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안국약품은 오는 11일까지 고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이어 정운관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황두진 전남대 해양생산관리학과 교수, 이숙경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 박남수 전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진도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패널토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소비자 안심을 위한 수산물 안전 대책 강화, 광주·전라지역 시민들의 우려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림어업의 수출 부가가치율은 80.5%에 달한다. 또 식료품 역시 73.9%를 기록해 반도체(67.2%), 자동차(70.7%)보다 높다. 일자리 창출 역시 농림어업이 100만 달러당 20.7명, 식료품이 17.8명에 달해 전체 산업의 6.7명보다 월등히 많다.
◇ 농식품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 추진…올해 100억 달러 목표
정부는 농식품의 수출...
K바이오 경쟁력 마련, 정부가 더 노력해야
이 회장은 30여년간 바이오업계에 투신한 업계 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LG화학 바이오연구소 센터장과 녹십자·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부회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그는 “바이오협회 이사장이던 2013년만 해도 K바이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이 없었다”라고...
이에 앞서 박승직 창업주는 경성의 조선상공업자들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경성상공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역사관에서는 당시 협회의 활동상도 찾아볼 수 있다.
20세기 중후반 소비재 제품 통해 당시 생활상 엿볼 수 있어… 21세기 들며 인프라사업으로 대전환
1900년대 중·후반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기에 두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비재...
프랑스와 공동 연구한 결과물을 가지고 제품을 출시해 유럽 미국으로도 수출 시장을 여는 것도 계획 중 하나다.
박 대표는 “AJ네트웍스를 상장한 안진수 대표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고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에게도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성장을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韓 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 무역협회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LS그룹은 10일 고려대학교가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구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팔진회는 그간 48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강신호·김성호·이종호 회장이 한국제약협회장을 잇달아 맡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이후에도 약업계 원로로서 보건의약계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다. 그러나 결성 당시 30대, 40대였던 회원들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고령화되면서 회원들이 별세하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결국 모임을 마무리하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 기업은 경쟁국보다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높은 세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개편안으로 경쟁력을 높이기엔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여야는 현행 과세표준 4개 구간별로 각 1%p 법인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대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
이어 또 다른 3세 구동휘 신임 부사장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회장의 장남이다. 1982년생으로 오너 3세 중에서도 가장 어리지만 E1에서 전기차 복합 충전소 설치, 태양광ㆍ수소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LS그룹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LS그룹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E1 신성장사업부문 전무에서 LS일렉트릭의 부사장으로 승진해 ‘비전경영총...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석주식수 1540만6049주 중 1212만5890주(78.71%)의 찬성을 얻어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통과됐다. 권태균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이지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이날 회의에는 우 사장을 비롯해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안세진 호텔롯데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업 및 단체 대표 20여명과 허희영 항공대 총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기홍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장(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안세진 호텔롯데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업과 단체 대표 20여 명과 허희영 항공대 총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기홍 관광산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톤백을 세종청사에 가져다 놓은 곳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다.
이들은 이달 14일 톤백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을 격리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고, 떨어지는 쌀값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농업인 단체는...
이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는 성명을 내고 "농가보유 물량을 우선 수매한다고 농업인들의 기대치를 올려놓고 입찰예정가격은 낮추며 쌀값이 더 떨어지도록 유도한 것"이라며 "낙찰가격 자체가 크게 낮은 데다 벼 수분 조절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