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티켓이나 메달이 나오는 수출품은 국내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점도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케이드게임 개발 업체인 코메드실업의 대표인 고 이사장은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정부가 육성이 아닌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현재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르면 티켓이나 메달이 나오면 게임기는 국내...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케이드 게임(동전을 넣고 즐기는 전자오락기기를 갖춘 사업장 게임)에 관한 규제를 지적했다. 고 이사장은 “아케이드 게임은 남녀노소 오픈된 공간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 문체부로 이관돼 지원 정책이 미비하다”고 토로했다. 1999년 옛 상공자원부(현재 산업부)에서 문체부로 이관되고 난 후 사양길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6일 서울 서초동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2018년 SW천억클럽 발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소프트웨어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의 매출액 규모에 따라 구간별로 발표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300억, 500억, 1000억, 5000억, 1조 원 등으로 구분된다. 다만 소프트웨어 기업의 특성상 매출...
특히 게임위는 이번 단속에 앞서 한국게임산업협회, 카카오게임즈, 넥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펍지 주식회사, 엔씨소프트 등 관련 협회 및 업계와 업무협의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분석 등을 협조 받았다.
게임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게임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법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공조를 진행할...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규제 개혁정책의 실패 원인을 주변국가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겠다"면서 "토론회가 4차 산업혁명에 필수인 실제적인 규제 개혁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문화콘텐츠기술학회, 한국게임학회, 사단법인 콘텐츠경영연구소에서 후원한다.
다행히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한류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한국 게임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단순히 게임 이벤트가 아닌 국제대회의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초대 e스포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라는 상징성과 함께 2022년 항저우(杭州)...
KT는 바른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함께 6일부터 VR 콘텐츠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공모전 ‘Link-on Award(링크온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링크온 어워드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실감형미디어 전용 콘텐츠 공모전이다. VR 게임·영화를 개발하는 개인 및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 2018’ 참가사 조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동안 진행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18’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스타조직위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행사...
한국P2P금융협회가 14일 이사회 만장일치 결의로 전지선 모우다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P2P금융은 새로운 기술을 금융에 접목함으로써 신용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중금리 대출 시장을 열어나갈 수 있다”며“해당 분야 회원사 간 기술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의 핀테크 혁신 정책안을...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이 질병이라는 입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ICD 관련 내용은 세부적으로보다 자세하게 검토하겠다”며 “국내 적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관계 전문가와 이용자의 의견을 모으겠다. 또한 과몰입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더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임업계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공동 특별관 등을 구성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함께 진행한다.
플레이엑스포는 온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B2C관에서는 게임 음악오케스트라, e스포츠 대회, 유명 스트리머 팬 사인회 등이 열리며 B2B관에서는 ‘국제 게임 콘퍼런스’가 10~11일 이틀간 열린다. 뿐만 아니라 ‘미래 게임산업과...
산업부는 철강업체 간 배분은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보고 있다.
철강협회는 지난 한 달간 품목별 쿼터운영위원회에서 배분 기준을 논의해 마무리 단계에 왔다. 하지만 배분은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업체 간 이해관계가 대립할 수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업체들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 2018 성공 개최 및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주최, 주관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9~21일 제주도에서 열렸으며 ‘지스타 2018’ 행사 개요와 중점 추진 방향, 주요 전략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8’은 부산 벡스코의 제1‧2 전시장과...
한국수소산업협회에 따르면 수소에너지 시장 규모는 2017년 1242억 달러에서 2021년 약 152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가 에너지 시장에서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만큼 우리 정부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지속성장 가능성’을 앞세워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장기 전략에...
재미컴퍼니는 한국음악산업협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4월 중 저작권 보호와 수수료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재미코인’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인 ‘토큰포스트’도 ‘토큰포스트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했고, ‘크립토탱크’, ‘블루던’ 등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국내 온라인 게임도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 ‘2018년 콘텐츠 산업전망’을 보면 지난해 장르별 수출액 비중에서 게임은 55.8%로 전체 수출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로 열린 ‘ICD-11 게임질병 코드 등재,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우려가 제기됐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을 하는 행위로 장애가 생긴다면 사회적으로 막대한 치료...
이에 따라 한국VR산업협회 등의 전망에 따르면 국내 VR·AR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0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원 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기 시장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1조9600억 원에서 2020년 5조7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따라 게임산업법, 관광진흥법 등 구체적으로 따라야 할 기준이 아직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 파트장은 국내 VR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이를 운영하는 기업, 개발자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경우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협회를 설립해 관련 제도 및 규정을 정착시키고 자체 평가와 검증을 실시한다”면서 “이를 우리...
이날 행사에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방향성과 정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위 학회장은 “게임학회는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게임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학회”라며 “산업협회와는 다른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전문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학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올해는 우려만큼 반도체 성장률이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중국 업체들의 제품이 쏟아지면 삼성과 SK하이닉스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환율도 국내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도체 부품을 주로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환율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