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괸리 본부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가스 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총 43점의 정부포상을 했다.
정 본부장은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정부가 한국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다. 국내외 600여 개에 달하는 ESG 지표로 기업들이 겪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K-ESG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 13개 평가기관의 3000 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압가스안전관리법상 모든 고압가스 용기는 안전 확인을 위한 검사를 개별적으로 받은 후 수입해야한다. 다만 6개월 이내에 해외로 반송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검사가 면제된다.
이와 관련 산업계에서는 6개월 이내에 수입 용기를 반송하기란...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798.66원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류세 인하 첫날인 이날 주문 물량이 평소의 2.5배로 폭증하고, 향후 3∼5일간 주문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정유사들과 협의해 유류 중간 물류창고인 저유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운송업체 배송 시간을...
이와 함께 한국기계연구원과는 300MW급 수소 가스터빈용 수소 혼소 연소기를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에도 참여한다. 작년 11월에는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ㆍ저장ㆍ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선정사업에도 한국 해운선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했다.
수소 협력과 관련해선 천연가스 잠재량을 기반으로 한 카타르의 블루수소 생산 경쟁력을 통해 양국 간 경제적인 해외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을 제안했다. 이후 양 장관 임석 하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카타르 에너지공사 간 '한-카타르 수소 협력 MOU'가 체결됐다.
무함마드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파열 방지 기능 유무를 용기에 표시한 부탄캔이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이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부터 부탄캔의 파열 방지 기능 장착 유무를 용기 외부에 표시하는 게 의무화됐다. 다만 6개월 동안은 기존 표시사항을 병행할 수 있다.
그동안은 부탄캔에 파열 방지 기능 유무를 눈으로 확인할...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15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2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발전 5사 사장·부사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배럴당 43.21달러(브렌트유)였던 국제유가는 지난달 70.51달러까지 치솟았고 천연가스 가격도 Mmbtu(열량 단위) 당 지난해 3.83달러(JKM)에서 지난달 12.97달러로 3배 넘게 올랐다.
특히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두산퓨얼셀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두산은 영국 세레스파워와 손잡고 차세대 연료전지로 손꼽히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개발한다. 800도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다른 연료전지 타입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23일께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올해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2분기와 3분기 연속 동결했으나 4분기에는 인상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은 지난 6~8월 전기생산에 들어간 연료비를 토대로 결정되는데 이 기간 연료비는 상승했기...
지난해 11월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ㆍ저장ㆍ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가정ㆍ건물ㆍ발전용 연료전지와 수소드론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9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송변전 시설점검(세종변전소)
△장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전력시설 현장점검
10일(화)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6:00 Cytiva CEO 면담(외교부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지역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 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단계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대산공장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고, 올해도 염산 누출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기술 국제표준화회의를 29일 열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재생에너지 이용 수전해 설비의 안전 요구사항과 시험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은 그린수소 생산 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변동성에 따른 불안정한 전기 생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2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 14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15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치 149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2년 반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철강 수요 호조로 철광석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칭다오항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
한국가스공사가 실무협의 당시 가격보다 10억 달러 낮은 가격의 카타르산 천연액화가스(LNG) 도입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공사가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간 200만 톤이 액화천연가스 도입하는 내용의 장기 도입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는 장기 도입계약은 경쟁력 있는 가격조건뿐만 아니라 도입 유연성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이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4% 증가한 1088만CGT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발주량인 2452만CGT의 44% 수준이며 금액으로 267억 달러에 달한다. 또 2008년 1345만CGT 이후 13년 만에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치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고부가가치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