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박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한 ‘한미중 인공지능 인재 확보 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전문 인재 수는 2551명으로 전 세계의 0.5%에 불과해 전문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전문 연구기관인 엘리먼트 AI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AI...
16일 한경협은 ‘경제 동향과 전망: 2023~2024년’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승석 한경협 부연구위원은 “2024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저성장에 대한 기저 효과가 작용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전에 힘입어 2.0%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내수 회복은 통화 긴축 종료가 실질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에...
한경협 측은 “기업가정신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강점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세계적 유례없는 저출산ㆍ고령화, 저성장 고착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 경제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및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한경협은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of Business & Trade)와 첨단산업ㆍ신성장 분야 협력 강화,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한다.
재계에서는 주요 기업 총수들의 동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경제사절단 명단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친환경차 부문 등 현대차와 협력을 강화할...
경제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ㆍ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무역협회ㆍ한국경제인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한경협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 사업가, 청년 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될 청년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26일까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12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청년 자문단은 6개월 임기 동안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과 청년세대와의 소통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아울러 한경협 사업에 대해 수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등 경제단체들은 이날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입장문을 통해 "경영 활동이 위축되고 노사갈등과 파업을 조장한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경제6단체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란봉투법'을 규탄하고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야당이...
한경협 관계자는 “손해배상책임 개별화로 노조가 불법 파업을 하더라도 사용자는 사실상 손해배상의 청구가 어렵게 돼 기업의 재산권 침해는 불가피하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매우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사갈등과 파업을 조장해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후퇴시킬 수 있는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지길 요청드린다”...
한경협 “사우디와 협력 강화 위해 고위급 회담 정례화 필요”KIEP “현지화 기여 약속, 산업 연계 패키지 등 고려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달성한 21조 원 규모의 성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고위급 회담 정례화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진행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2탄 주인공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낙점됐다.
한경협은 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갓생한끼’ 2탄이 박 회장, 최 대표와 함께 내달 11일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갓생(God生)’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루틴을 실천한다는 MZ세대 신조어다.
앞서 5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usiness Council of Canada·BCC)와 함께 '제1회 한-캐나다 최고경영자(CEO)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라는 또 하나의 다리가 생긴 것을 매우 뜻...
한경협, 11월 BSI 조사…20개월 연속 '부진' 전망“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커져”
국내 기업들이 11월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가 90.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BSI...
22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사우디 투자부가 공동개최한 한-사우디 투자포럼은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정부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이재용...
경제사절단은 한경협과 사우디 투자부가 주관하는 한-사우디 투자 포럼ㆍ업무협약(MOU) 체결식,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ㆍMOU 체결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경제 및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사절단은 류진 한경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방 장관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도 찾아 류진 한경협 회장에게 첨단산업 투자 확대 및 산업정책과 전략 개발 싱크탱크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방 장관은 "한경협 시대의 성공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라며 "한경협이 치열한 혁신을 통해 영향력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환골탈태해 주기를 바란다...
경제6단체가 노사관계 안정과 기업경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란봉투법 개정안 반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촉구 등의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무역협회ㆍ한국경제인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6단체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앞서 한경협은 8월 임시총회에서 혁신안의 일환으로 정경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인 윤리위원회 설치를 정관에 규정하고 ‘한국경제인협회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임했다. 목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국제상설중재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ESG 공시 의무화가 2025년에 시행되기 어려운 만큼 의무공시 도입 일정을 연기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기업들은 현재 ESG 공시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과 세부기준이 없어 막막해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ESG 공시 관련 애로사항으로 ‘모호한 공시 개념과 명확한 기준 부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추광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술력의 핵심은 곧 인재이므로 국내 인재 양성은 물론 비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해외 고급인재도 적극 영입해 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미ㆍ중 양강 체제는 굳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은 AI 전문인력 등 ‘인재’, 인터넷ㆍ모바일 등 ‘인프라’, 학술논문ㆍ연구개발(R&D) 등...
또한 29ㆍ30대 한경협(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서 강 회장이 재계를 대표해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한 경제 지도자라고도 했다.
류 회장은 “2005년 APEC CEO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셨으며, 해외 경제인들과의 행사를 주재해 한국 경제의 성장 비전과 우리 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셨다”면서 “2004년 1사 1촌 운동을 출범해 농촌 경제 살리기를 모색했고,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