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관계자는 “하천내 및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의 주민은 미리 대피를 준비하고,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전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수해피해 복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8월초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www.1365.or.kr), 청소년 자원봉사정보사이트(www.dovol.net), 12개 한강공원 안내센터에서...
매뉴얼 적용 도로는 올림픽도로·강변북로·동부간선도로·노들길 등이다. 도로 통제 대책은 서울시·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한강수위표를 여의상·하류IC 등 침수 우려지역에 설치해 단계적 통제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분리대는 비상상황 때 용이하도록 쉽게 해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저지대에 있는 편의점들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세븐일레븐 · 바이더웨이는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14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등지에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훼미리마트도 이들 점포에 진열된 각종 제품과 집기를 모두 빼낸 뒤 문을 닫았다.
◇수도권 일부 지역 차량출고 중단 = 기아차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수도권...
남부순환도로 역시 산사태와 침수의 영향으로 우면삼거리~예술의전당, 방배래미안아파트~래미안아트힐 구간에 차량이 드나들 수 없고 노들길 한강대교~여의교 구간에도 물이 들어차 통행할 수 없다. 한강 잠수교와 증산지하차도,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KT 구간, 이촌고수부지 진입로, 방화3동과 올림픽대로를 잇는 개화육갑문 등이 계속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부지방은 29일까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산사태와 침수 등 2차 피해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한강대교와 임진강 적성 등에 홍수주의보가, 한탄강 전곡 부근은 홍수경보가 발령돼 있는 상태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마포대교 교각 아래서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마포대교 교각아래의 한 남자가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마포대교 아래에 제트스키장비를 옮기며 얼굴에 흐르는 빗물을 쓸어내리고 있다.
남부순환도로 역시 산사태와 침수 영향으로 우면삼거리~예술의전당, 방배래미안아파트~래미안아트힐 구간에 차량이 드나들 수 없고 노들길 한강대교~여의교 구간에도 물이 들어차 통행할 수 없다.
한강 잠수교와 증산지하차도,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KT 구간, 이촌고수부지 진입로, 방화3동과 올림픽대로를 잇는 개화육갑문 등이 계속 통제되고 있다....
남부순환도로 역시 산사태와 침수의 영향으로 우면삼거리~예술의전당, 방배래미안아파트~래미안아트힐 구간에 차량이 드나들 수 없고 노들길 한강대교~여의교 구간에도 물이 들어차 통행할 수 없다.
한강 잠수교와 증산지하차도,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KT 구간, 이촌고수부지 진입로, 방화3동과 올림픽대로를 잇는 개화육갑문 등이 계속 통제되고 있다....
서울 658채, 경기 686채 등 주택 1375채와 농경지 645ha가 침수됐다. 그러나 구제역 매몰지 4799곳에서는 보고된 피해 사항이 없다.
한강한강대교와 중랑천 중랑교, 임진강 적성 등에는 28일 오전 2시께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오전 3시50분께 중랑천만 수위가 낮아져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현재 한강대교와 임진각 전곡·적성 등이...
보광훼미리마트는 한강변에 있는 점포 5곳 중 침수가 우려되는 4곳의 물품을 모두 옮기고 문을 닫았으며 한국미니스톱도 한강시민공원 내에 11개 매장이 모두 판매를 중단했다.
GS25는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점포 10곳이 오전에 물에 잠겨 영업을 중단했다가 물빼기 작업을 마치고 판매를 재개했다.
가옥침수 및 피해는 서울이 199채, 경기 517채 등 주택 720채와 차량 99대가 침수됐으며, 농경지 36.3ha가 물에 잠겼다. 구제역 매몰지 4799곳은 보고된 피해 사항이 없다.
경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포함해 도로 25개 구간이 통제됐고 청계천과 한강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막혀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과 중앙선(청량리∼용산역)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에서는 비 때문에 호암 1터널이 양방향 통제되는 등 21곳의 교통이 어렵고 청계천과 한강 잠수교도 이용할 수 없다. 지하철은 분당선이 침수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다만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2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389㎜, 춘천 262.5㎜, 동두천 262.5㎜, 인제 248.5㎜, 문산 245.5㎜ 등이다.
선릉역이 침수되면서 오전 10시15분부터 선릉과 수서 간 분당선 전동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잠수교도 보행자와 차량이 통제되고 있으며 청계천도 전 구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소는 침수가 심각한 반포공원 등 한강시민공원 12곳 모두를 이날 오전 2시20분부터 폐쇄, 통제하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철산교 하부도로, 올림픽대로와 방화3동을 잇는 개화 육갑문, 노들길 여의상류IC~토끼굴 구간도 침수됐고 양재대로와 동작대로도 일부 구간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등 모두 18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구간,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여의교 구간 등 한강변 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낮 12시를...
특히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여의교, 여의교~여의상류 IC 구간과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가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부는 전했다.
◇전철 1호선 오류동역 침수…50분간 운행 중단
27일 오전 6시5분께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0여분만에 복구됐다.
서울을...
서울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27일 오전2시20분께 잠수교 차량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앞서 잠수교 보행자 통제는 전날 오후 10시50분께부터 발효됐다.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산 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성동교-월계1교 구간,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월릉교 서울방향, 남대문로 명동지역 1개 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