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천 유역 상습 침수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 배수 터널을 통해 사당·이수 지역 내 저지대에서 발생하는 침수피해도 줄어들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사당·이수 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를 줄이면서 동작대로의 차량정체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이를 통해 한강홍수통제소에 구축되는 공통 플랫폼의 도시침수 예측 분석결과를 지자체에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재난재해의 핵심은 대처 속도이므로 디지털 트윈은 도메인별 전문가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오픈된 협업시스템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것이 완성되면 공간을 큐브로 구역화해 측정·분석하고 빠른...
한 장관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먼저 "하천 수위가 안정화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스윙은 신사역 라인, 이수역 라인, 테헤란로, 청담, 신림부터 신대방, 한강과 탄천, 중랑천 인근 등을 서울의 주요 침수 예상지역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장마기간에도 스윙 기기들의 침수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윙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으로 예방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현재까지 배터리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선제적...
이번 사업은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의 국가 물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해가 확산하면서 도로 통제와 취약 건축물, 지하공간의 상·하수도, 공동구, 상가, 터널과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의 종합적인 재해 대책과 하천 범람 등과 연계한 능동적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지스는 2001년부터 공간정보 엔진과...
잠수교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4일부터 나흘간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기준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시내도로 가운데는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제한됐다.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위해,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은 도로 침수로 양방향 진입램프가...
오 시장은 이어 “침수된 한강공원 내 물이 빠지는 대로 공원별 신속한 펄 제거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 시·자치구 직원 268명이 보강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상황 및 침수피해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7개 하천 중 15개 곳과 잠수교 등 일부 구간 도로...
피해 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 일시대피 총 97명이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가 되는 한강변, 지천변, 지하도로 통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유 부시장은 연일 지속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축대 붕괴현장과 성북구 주택축대 붕괴현장, 침수된 한강공원 및 잠실수중보 현장 등을 찾아 신속하게 복구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반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긴급 점검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시 전 부서 및 25개 자치구에 지시했다.
마찬가지로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 떼가 한강 이남 지역 상공에 머물면서 동작구와 서초·강남구 등에 비를 집중적으로 뿌렸죠. 당시 내린 비로 강남 곳곳이 침수됐고, 관악구에선 도림천이 넘쳐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저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짧게 내리는 ‘기습 폭우’ 성격을...
서울 지역 도로 곳곳도 침수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현재 노들로에서 올림픽대교 하남방향 진입 연결로가 물고임으로 전면 통제됐다. 동부간선로 의정부 방향 성수 JC에서 성동 JC구간과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여의상류에서 한강대교 남단 구간에도 물이 고였다.
서울시는 청계천 등 시내 27개 하천 출입을 전부 통제하는 한편...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 등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주거취약계층인 반지하 침수 피해 관련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반지하 가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반지하 짓는 것은 최대한 억제해 나가겠다”면서도 “주거 이전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재원이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다. 사시는 분들과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축인 ‘매력’은 성과와 함께 아쉬움도...
지난해 9월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 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가구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인 사랑 실천캠페인이...
환경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홍수 대응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10일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홍수 방어 시설 강화에 올해에만...
도시침수 대응시설 현장방문(부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저공해 건설 기계 보급 확대(석간)
△현장 중심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수질오염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국립공원공단, 진드기 감염병 모니터링 실시
△한국-아랍에미리트‘수자원 정책ㆍ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14일(수)
△환경부 차관 (14:00)...
4km, 저류량 12만㎥이고, 도림천(보래매공원~노량진 수도자재센터~한강)은 연장 4.4km, 저류량 37㎥다.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50~70m에 만드는 물길로, 기존 하수관이 강우량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수문을 열어 펌프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퍼내는 구조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일찌감치 저류터널 설치를 완료했다....
동네에서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강과 지천 주변의 빗물받이 정화로 오염원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이 3000명의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를 찾아 청소하고, 점검하고, 관리하는 활동에 나선다. 재난대응 바로봉사단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환경...
CU가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달 6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 행사에 참여한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서울 브릿지 맛-켓’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3 서울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해 K-편의점 먹거리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