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과정에 포함되는 구술고사 또한 11월 19일부터 실시된다.
인문계열은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 다음 그 의도에 맞는 답변을 작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어진 논제에서 요약, 비교, 설명 등을 요구할 경우 해당 제시문의 해석 방향과 답안 작성의 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제의 핵심을 간파했다면 이에 대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45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Ⅰ, Ⅱ 지원자는 7985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각 77명과 19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과 실기전형 경쟁률은 33.96대 1, 19.50대 1로 지난해 기록한 45.48대 1, 17.75대 1 대비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서울시립대는 10월 8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0월 21일, 22일, 29일, 30일에...
특히 전체 경쟁률이 감소한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교과전형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대학 모두 모든 전형에서 코로나 이후 생명관련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6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15일 2023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과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 일반전형-계열적합형, 기회균등)으로 나눠진다.
2023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 면접평가는 대면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캠퍼스는 2023학년도...
실천인재전형과 창의인재전형은 한국공학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실천인재의 경우 서류평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반면 창의인재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서류평가(70%) 면접평가(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창의인재 전형의 경우 전년과 달리 면접 비중이 20%에서 30%로 증가했다.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성신여자대학교가 이번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과 서류와 면접을 합산해 선발하는 면접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서류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215명) △고른기회Ⅰ전형(109명) △고른기회Ⅱ전형(정원외·1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60명)으로 나뉜다. 면접형은 자기주도인재전형이...
수시모집의 전형별 모집인원은 고교추천전형 416명(17.4%), 학생부종합전형 805명(33.8%), 논술전형 190명(7.9%), 실기전형 68명(2.8%) 규모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첨단인재전형 그리고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수시모집은 전년도와 유사한 기조를 유지한다. 입시정책에 따라 정시선발...
올해 정원 외 특별전형(학생부종합)으로 40명을 선발한다.
KAIST(카이스트)와 포스텍(포항공대) 역시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2023학년도부터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다. KAIST는 일반전형 80명과 학교장 추천 10명 등 90명을, 포스텍은 40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고 반도체공학과를 만들었다. 학비 전액 및 보조금 지원을...
이 시기는 수능 준비로 내신 관리에 소홀한 학생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다수 대학이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다만, 실제 평가에선 마지막 학기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성평가를 하기 때문에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다.
대학별로도 3학년 2학기 반영 여부가 다르다. 졸업생이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가천대·가톨릭대·광운대·국민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초안 작성에만 며칠이 걸리기도 하는 만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작성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일정을 세워 학업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기소개서는 참고자료일 뿐 학생부종합전형 합·불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자기소개서 작성에 할애하지 않는 것이...
5%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학종 비중이 높은 주요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까지 수능전형을 40%까지 확대토록 요구했지만, 대학 총장 절반 이상은 수능보다는 학종이 ‘학점제용 대입전형’으로 더 적합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고교학점제는 고교생도 대학생처럼 적성·진로에 따라...
고려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학업우수형 면접은 수능 후에 치르지만 계열 적합형 면접은 수능 전에 치른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성균관대 등이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수능 직후인 11월 19일 실시한다.
자신이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지도 요강 내의 ‘지원 자격’을...
체제에서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된 만큼, 학업성취도진단평가 강화 및 일제고사 부활 등 기초학력을 신장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부종합전형 강화와 짝을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