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3개 대학 내신 합격선도 2.1등급이다. 2022학년도가 2.0등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0.1등급 하락했다. 2020학년도에 1.7등급에 비해선 0.4등급이나 떨어졌다.
정시에서 수능 합격선(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은 지난해 82.9점으로 나왔다. 2022학년도(86.1점)에 비해 3.2점이나 하락했다. 이는 4년 전 90.3점에서...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현장접수하며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3 대입 수시결과 분석 및 2024 대입 맞춤형 전략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대비 △교과 및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강의가 제공된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1:1...
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SSU미래인재전형’과 실기/실적 유형의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이다.
특히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2024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
박근혜 정부는 선택형 수능을 없애버리고 입학사정관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꿨습니다. 교외 활동을 빼고 교내 활동 위주로 학생부를 작성,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건데요. 대학별 기준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깜깜이 전형’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에는 이른바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정상화법)을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평균 내신 합격선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이과 통합 수능의 불확실성 때문에 수시로 ‘안정 지원’한 재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14일 "서·연·고 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 합격점수는 2022학년도 1.68등급에서 2023학년도 1....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 중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려대, 동덕여대는 면접 비중을 명시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미리 준비하기 위해선, 대학 별 면접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14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가천대는 수능 전인 10월 7일부터 지역균형전형 면접을 실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4학년도에는 총 29개 대학 약학과에서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으로 59명 선발한다. 의예과와 마찬가지로 약학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역인재전형보다 일반전형의 선발규모가 훨씬 크며, 이 일반전형 모집인원 역시 수도권 소재 대학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순천대, 차의과학대가 더 이상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약학과를...
수능위주전형 반영 대학 이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반영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반영 대학 27개교 △체육특기자전형 운영 대학 88개교 등 총 147개교가 학폭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 반영키로 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사항이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21개교나 수능위주 전형에 학폭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는 결정은 의미 있는 수치”라고...
이번 대책으로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가해 여부가 대입 정시 전형에도 반영된다. 기존 3일이었던 피해학생 즉시 분리기간은 7일로 연장된다.
정순신이 쏘아 올린 학폭대책 강화…교육계 엇갈린 반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정부는 이날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보존 기간을 현행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늘리고 조치사안을 대입 정시 전형에도 반영하는 등의 내용이다. 일부 조치 기록 삭제 시 피해자 동의, 피해 학생 즉시 분리 기간 연장 등도 포함됐다.
이번 학폭 근절 대책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구체적으로는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ㆍ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반영방식이나 기준 등은 대학별로 결정해 사전 예고할 예정이다.
한 국무총리는 “정부는 학교폭력이야말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범정부적으로...
당정은 대책의 방향성과 관련해 △가해 학생 엄중 조치 △피해 학생 우선 보호 △교사의 교육적 해결 △학교의 근본적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입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최대 2년인 학생부의 중대한 학폭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현재 수시에 반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정시 전형에까지 확대 반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전체 모집 인원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보다 343명 감소한 15만412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은 2032명 감소한 7만9358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형 신설 대학들로 인해 198명 증가해 총 1만1214명을 뽑으며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전년도보다 3611명 감소한 6만6300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으로 한정할 경우, 전체 대학과는 조금 다른 전형유형별...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79명, 학생부종합전형 211명, 논술전형 15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방식은 일반전형과 다르지 않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과전형에서도 면접을 치르는 곳이 상당하다.
지역인재 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입시결과가 다소 낮은 경우가 많다. 또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전형은...
교육과정은 그간 수시의 가장 큰 축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중심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른바 ‘조국 사태’에서 촉발된 학종 공정성 논란으로 변곡점을 맞았다. 이로 인해 서울의 주요 16개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40%까지 확대됐다. 대학들은 다양한 전형 자료를 바탕으로 원하는 학생을 더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시 모집을 선호하지만 학생과...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했는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선택 과목만 놓고 보면 고1 때는 주로 공통 과목을 이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당장 시급한 건 아니다.
하지만 비교과영역에서는 다르다. 진로가 막연한 것보다는 대략적인 계열 정도는 좁혀 놓는 것이 동아리 선택이나 진로활동을...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이전보다 힘을 실어야 한다.
평가에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세 가지를 활용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필요한 서류 종류가 더 적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공정성 문제를 없애고자 학생부에 수상실적, 영재·발명교육,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등의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게...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만큼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선 교과별 수업 참여 태도 및 노력, 기본적인 학업수행 역량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예비 고3 학생들은 성적뿐만 아니라 수업 중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 등에 적극 참여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
한편,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전공별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