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9개 의대들이 정시보다 수시에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45명을 선발하여, 수시 중 제일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등 서울소재 9개 의대들 각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을 올해도 나나태고 있다. 지방소재 29개 의대들 역시 수시에서 1,285명, 정시에서 821명을 선발함으로써 서울소재 9개 의대들과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교과)이 늘어난다. 교과는 2021학년도보다 1582명 늘어난 14만8506명(42.9%), 학종은 6580명 줄어든 7만9503명(22.9%)을 뽑을 예정이다.
수능 개편에 따라 선택과목이 달라지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고3은 수험생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국어·수학에서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 1개를 고를 수 있다....
만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나는 입시에서 큰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외고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외고 경쟁률 하락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싼 등록금을 낼...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 종합전형 등 대규모 입시 제도 개편이 90년대생들이 대입을 준비할 무렵 이뤄졌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수상 실적이나 대외활동 등 스펙 관리에 목을 매야 하는 첫 세대가 됐다. 핀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김민용(가명·26) 씨는 “자기소개서에 쓸 걸 찾느라 구미에서 서울까지 캠프를 다니고 등산도 해야 했다”고 말했다.
힘들게...
오 평가이사는 “고려대·연세대의 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해당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서울대와 중복으로 합격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대학들은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를 1월 4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한다. 이어 같은 달 5일 수시 최종 등록을 받으며 이때까지 미등록된 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은 교내 생활을 기록한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제출서류로 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가 없는 학교 밖 청소년은 지원할 수 없고, 일부 대학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 대상으로 자율서식인 대체서류를 받고 있지만 지원 전형이 제한적이다.
여가부는 올해 시범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 결과를 분석·보완해 2022년부터 참여대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도 수시 주요 전형의 면접을 비대면으로 변경했다. 다음 달 13일과 19일 치러지는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은 2단계 면접을 비대면 현장 녹화로 진행한다. 다만 연세대는 12월 7일과 8일로 늦춘 논술 전형을 대면 시험으로 진행하며 자가격리 수험생 대상 시험 절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정시에 학종 도입한 격"…혼란은 학부모ㆍ수험생 몫
입시전문가들은 서울대가 정부 요구대로 수능 위주 전형을 40%까지 높이면서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평가 요소를 도입, 이를 보완했다는 분석이다. 2023학년도는 교육부가 서울대를 비롯해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을 40%까지 높이도록 요구한 시점이다.
이만기...
본인들과 그 학부모님들의 시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정리하여 조금이라도 유리한 형태로 대학, 학과 등을 판단하고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기타 전형들을 비교분석하여 6개 대학, 전형, 학과로 압축하여 지원하도록 하는 입시컨설팅을 통해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고 각각 지원하게 되었다.
이들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일반적으로 내년 입시에서는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많이 생긴다고 하지만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들을 미리 선발하려는 각 대학들의 입시경향은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 예비수험생인 현 고2 학생들이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맞는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어야하지 자기만족에 아무 생각...
부모, 친인척 직업 등을 기재하고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합격시키거나 전형 과정에서 탈락시켰던 지원자를 뒤늦게 합격시킨 대학들이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곳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학력격차 우려에 대해서는 "10월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학업성취도, 학업태도와 학업의지, 지적호기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탐구능력 등을 학생부에 있는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을 통해 각 대학 평가자들은 평가하려 노력한다. 고1 학생들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노력해야하고, 과목별 선생님이...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나 요즈음에는 면접 없이 서류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들도 서울소재 상위권대학들에 많이 보인다. 예전과 같이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 배수의 학생을 선별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 전형이 76.80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 1차는 12.72대 1(지난해 14.22대 1), 학생부종합 2차는 13.30대 1(지난해 13.5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초등교사 임용 인원 감축이 검토되고 있는 교육대학의 경쟁률이 예년보다 줄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4.91대 1을 기록해 전년도 5.79대 1보다...